히브리서 11장
이들은 모두 믿음 안에서 죽었으나 모두가 그 약속을 받은 것은 아니로되 멀리서 그것들을 보았고 확신하여 소중히 간직하였으며, 또 이 땅 위에서 타국인이요, 순례자라고 고백하였느니라.
These all died in faith, not having received the promises, but having seen them afar off,
and were persuaded of them, and embraced them, and confessed that they were strangers and pilgrims on the earth.
히브리서 11장 13절
이 사람들이 모두 믿음을 통하여 좋은 평판을 얻었으나 그 약속을 받지는 못하였으니,
And these all, having obtained a good report through faith, received not the promise: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예비하사 우리가 아니고서는 그들이 온전케 되지 못하게 하셨느니라.
God having provided some better thing for us,
that they without us should not be made perfect.
히브리서 11장 39절 40절
히브리서 11장 39절에 받지 못한 약속은 약속으로 단수이지만 히브리서 11장 13절의 약속은 약속들로 복수 입니다.
그러므로 약속과 약속들은 다른 것입니다. 먼저 약속들은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각각 주신 부르심입니다.
그러면 약속은 무엇일까요? 히브리서 11장 39절 40절에서 그것이 아직 미완성된 것이며, 현재의 우리를 통하여 완전하게 되는 것이라고 나와있습니다. 약속이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우리의 모두의 구원입니다.
예수님 오시기 이전의 사람들도 이러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약속에 구속을 받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이 믿음으로 좋은 평판을 받았지만 약속은 받지 못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땅을 창조하신 이래 많은 심판들이 있었습니다. 대홍수심판이 있었고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시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우리앞에 올 마지막 심판은 그것과 비교될 수 없는 마지막의 심판으로 구약의 모든 사람들도 이 심판에 의하여 완성된 것을 우리와 함께 받는 것입니다.
구약의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흘리심 이전 이었기 때문에 우리가 받은 그 은혜로 구원받음에 그들이 동참함으로 약속들(promises)이 아닌 약속(promise)을 온전하게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처럼 많은 구름같은 증인들이 또한 우리를 둘러싸고 있으니,
우리 또한 모든 무거운 것과 쉽게 에워싸는 죄를 벗어버리고, 인내로 우리 앞에 놓인 경주를 하자.
모든 무거운 것은 세상이 주는 근심을 의미하는 것으로 느껴지며, 죄의 유혹이 쉽게 오는 것을 경계해야 하며
우리가 죄의 유혹을 견디는 것은 인내로 경주를 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해야할 일은 인내입니다.
그리고 우리 믿음의 창시자요 완성자이신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자기 앞에 놓인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견디시고 수치를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의 보좌 오른편에 앉으셨느니라.
히브리서 12장 1절 2절
약속(promise)는 예수 그리스도라입니다. 예수께서 믿음의 창시자이시고 완성자이신 것입니다.
제가 이전 글에서 not (only) ~ but(also) 숙어를 적용한 해석도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위에 설명한 대로 약속들과 약속은 다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