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 김재원 국회의원 만나 국비 지원요청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7일 김재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방문해 상주시의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추가 반영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조 권한대행은 철도 등 인프라 확충 없이 지역 발전을 기대할 수 없으며,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국비 예산 확보가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김 위원장을 만나 지원을 부탁했다.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ㅈ하)이 7일 김재원 국회예결산위원장(중앙)을 만나 국비 지원 요청을 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예산 지원을 요청한 지역 현안사업은 문경~상주~김천간 고속전철화 사업(용역비 50억원), 국도 25호선 상주~보은 간 도로 확포장공사(용역비 10억원) 및 내수면 관상어 비즈니스센터 건립사업(용역비 7.5억원)이다.
문경~상주~김천 간 고속전철화사업은 낙후된 경북 북부지역 개발 촉진과 관광 자원 개발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 상주~보은 간 도로는 왕복 2차로인 데다 굴곡이 심해 교통사고 우려가 높고 농산물 수송 등에도 어려움이 많은 실정이다.
또 내수면 관상어 비즈니스센터 건립사업은 내수면 토속 어종을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뿐만 아니라 일자리 만들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열악한 재정 여건 속에서 지역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며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지역 국회의원 및 지역 출신 중앙부처 공무원과 공조를 통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화동면, 화동면 발전을 위한 면 직원 아이디어 공모

화동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권도희)는 10월 11일부터 31일까지 20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면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그 결과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공모에서는 화동면 소공원 조성, 선교2리 솔밭 내 힐링 산책로 조성 등 화동면 경관 개선 제안과 마을별 파쇄기 구입, 농번기 일자리 연계 등 농업 발전을 위한 제안 등 총 9건의 다양한 제안이 나왔다.
화동면은 이번 공모에서 접수된 아이디어 중 실효성이 높은 제안은 정책으로 채택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권도희 화동면장은 “이번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업무에 대한 직원들의 열정과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우수한 제안이 많은 만큼 면밀히 검토하고 실현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 병성3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주민설명회 가져

상주시는 11월 7일, 공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병성3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대해 관계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병성3지구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은 공성면 옥산리 일원의 병성천 1.5km 구간에 대해 하천을 정비하고 교량 2개소를 개체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려는 것이다.
이번 정비사업에는 총 사업비 97억원(국비 48억, 도비 14억, 시비35억)이 투입될 예정으로 올해 말까지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2022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상주소방서,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 운영

상주소방서(서장 정훈탁)는 7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화동대, 화서여성대), 화동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50명이 화재로 인해 소중한 삶의 보금자리를 잃은 주민을 위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를 운영하여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 지원을 받은 주민은 지난 10월 화동면 판곡리에서 발생한 주택화재로 건물과 가재도구 등이 모두 소실되는 피해를 입고 차가운 날씨 속에 어려움에 처해 있었다.
봉사활동에 동참한 의용소방대원, 관계 공무원 및 지역주민들은 자발적으로 개인 트럭 등 장비를 제공하였으며, 화재 잔존물 제거는 물론 각종 생활폐기물 처리 및 주택지 복구 작업과 주변 환경정리를 실시하여 화재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는데 힘을 보탰다.
소방서관계자는 “불의의 화재로 피해를 당한 주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최소한의 생존권을 보장받고 조기에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소방행정서비스의 영역을 확대해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했다.
법무부 법사랑위원회 상주지구연합회 공검면에서 사랑나눔 봉사

법사랑위원회 상주지구연합회(회장 박기형)는 11월 7일(목) 대구지방검찰청 이영규 상주지청장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거환경이 열악한 상주시 공검면 율곡리 저소득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에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낡은 벽지를 뜯어내고 말끔하게 도배를 했으며 장판을 교체하고 TV도 기증했다.
법무부 법사랑위원회 상주지구연합회는 비행 청소년 선도, 어려운 학생 자매결연 및 장학금 지원, 청소년 대상 선진지 견학, 청소년 축제 등 관내 청소년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 매년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펴고 있다.
상주시 평생학습원,소방훈련 실시

상주시 평생학습원(원장 오은숙)은 11월 7일(목) 오후 2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청소년 수련시설 종사자와 직원, 이용객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사전 홍보와 시나리오 없이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훈련했다.
상산전자고 김유정 학생, 청소년적십자(RCY) 장학금 수여

상산전자고등학교(교장 노광호)는 7일 오전 상산전자고 1학년 김유정 학생이 2019년 대한적십자사 본사 청소년적십자(RCY)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대한적십자사 경북도지사로부터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 받았다. 고 밝혔다.
김유정 학생은 중고등학교 RCY단원 중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으로, RCY 청소년 단원으로서 금연캠페인과 정화활동, 행사보조, 헌혈캠페인, 심폐소생술 교육, 지역사회 무료 의료봉사 등 모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 전국 8명(경북 2명) 중 선정되었다.
김유정 학생은 즐거운 마음으로 한 봉사활동으로 장학금까지 받게 되어 기쁘며 자기계발 비용으로 장학금을 사용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주상무, ‘가족과 함께하는 축구교실’ 참가자 모집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 신봉철)이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 만들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자 ‘가족과 함께하는 축구교실’을 진행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축구교실’은 전년도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이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1월 23일(토) 오전 10시부터 상주시 실내체육관(신관)에서 개최된다.
가족과 함께하는 축구교실은 상주상무프로축구단 유소년 코치의 전문적인 지도 아래 축구클리닉이 진행된다. 이뿐만 아니라 가족들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즐거운 레크레이션 활동과 다양한 이벤트 등으로 알찬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은 11월 7일부터 11월 21일까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선착순 20팀을 모집한다.
참여 방법은 구단홈페이지 (http://www.sangjufc.co.kr/)에서 참가신청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 (wnska78@naver.com)으로 접수하면 된다.
또한, 참가팀 전원에게 기념품으로 구단 MD상품을 제공하며 행사 사진은 추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문의:054-534-8172)
< 저작권자ⓒ 상주로컬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첫댓글 상주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