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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디카시 마니아
 
 
 
카페 게시글
매스미디어와 소통하는 디카시 오정순의 디카시가 있는 수필 /이신동의 나는 괜찮아
오정순 추천 0 조회 80 24.08.31 22:37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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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8.31 23:30

    첫댓글 내어주는 마음이 근심이 되면 안될터이죠~^^

  • 작성자 24.09.01 08:58

    자라는 것들은 성장을 멈추지 못하므로
    염치 같은 걸 모릅니다
    딱 저기까지면 몰라도요
    미래를 생각했어야 해요

  • 24.09.01 08:15

    곁을 내어준다는것
    쉽지도 않지만 그에 따른
    부작용의 책임은 본인이 져야
    하는 현실을 생각하게 해주셨
    습니다

  • 작성자 24.09.01 08:58

    주객이 전도 되는 걸 숱하게 보아왔습니다

  • 24.09.01 08:29

    고개를 끄덕이며 읽었습니다.

    '어설픈 친절로 내어주지 말아야 할 자리를 내주고나면 그 순간부터 근심이 자란다'

    오래전 넓은 오지랖에
    친절을 베풀었다가
    아주 된통 당한 적이 있어서
    확, 와 닿네요.

  • 작성자 24.09.01 16:48

    결과를 시인의 두 번째 작품에서 그대로 보여주었네요
    저는 오지랖이 넓어서 친절로 화를 부른 경우를 숱하게 겪었어요
    덕분에 나의 철칙을 만들어 지키는 셈이지요

  • 24.09.01 11:09

    자신의 자리를 내어주는 쪽과
    남에게 의지해서만 바로 설 수 있는 쪽과
    서로 자리를 내어주고 의지하며
    살아가는 것이 생이고 삶이 아닐까요?

  • 작성자 24.09.01 16:49

    성장세를 가진 경우에는 늘 충분히 생각하고
    내주어야 함을 시간이 지나면 증명해요
    의인화 되어서 그렇게 읽었고요
    같은 분이 2차 시를 올려주어서 증명해주었어요

    처음엔 아름다운 관계가 성립되지요
    슬금슬금 정복 당하는 식물 세계는 종종 눈에 뜨입니다

  • 24.09.16 14:46

    자연을 보며 삶을 은유하고 관계를 돌아보며
    나의 길을 정리하는 것...디카마니에서 또 한 수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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