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에서 발견된 깨진 유리컵때문에 일본이 1,800년간 준비한 큰 꿈이 아작난 상황(중국은 국가계획 폐기할 수도..) #중국 #일본 #로만글라스 지난 2013년 9월 시진핑은 카자흐스탄을 방문한 자리에서 ‘일대일로(一帶一路)’라는 엄청난 계획을 발표합니다. 중국이 앞장설테니 육상과 해상을 통해 전세계 60개국 그리고 44억명의 인구가 함께 발전해나가자는 취지의 계획이었는데요. ‘일대’는 육상실크로드를 ‘일로’는 해상실크로드를 일컫습니다. 시진핑은 역사적으로 아시아와 유럽은 ‘실크로드’라고 불리던 교역로가 있으니 이를 상징적으로 활용해 미국을 빼고 전세계가 통합의 길로 나아가자는 의미로 일대일로를 계획했을 겁니다. 총 길이 6,400km에 이르는 고대 교역로 실크로드는 중국에서 출발해 타클라마칸 사막의 남북변을 따라 파미르 고원, 중앙아시아초원, 이란고원을 지나 지중해로 가는 교역로인데요. 이 길을 통해 동서 간 문물이 왕래했고 이 덕분에 실크로드가 지나가는 곳곳마다 크고 작은 도시와 마을이 생겨났죠. 그런데 학자들이 그동안 통념적으로 인정하던 사실, 즉 실크로드의 동쪽 끝이 중국이라는 사실이 여지없이 바뀌는 유리조각 하나가 경상남도 합천군 쌍책면에서 발견됩니다. 자칫 중국이 추진 중인 일대일로 계획 뿐 아니라 세계역사가 전부 다시 쓰여야 할지도 모르는 이 유리조각은 무슨 의미를 갖는 것일까요?
간략히
첫댓글 참 대단하고 존경스런 조상님들이네요
글쎄 로마와 육로 교역을 했다 놀라운 일입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