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가족 여러분, 오늘 하루 잘 보내셨나요? ^^
달력을 보니 오늘이 4월의 마지막 수요일이었네요~
수요일엔 빨간 장미와 함께 해야 한다는데, 꽃이 없어서 좀 허전하지만
어제밤 라디오에서 만난 좋은 노래가 있어서 즐겁게 보낸 하루였습니다.. ^^
<밤하늘의 별을> 이라는 노래인데요, 봄날 저녁에 잔잔하게 듣기에 좋은 노래인것 같아서 가져와봅니다.
모두들 즐거운 저녁 보내시기 바래요~!
<밤하늘의 별을> -노래: 양정승-
밤하늘의 별을 따서 너에게 줄래
너는 내가 사랑하니까 더 소중하니까
오직 너 아니면 안된다고 외치고 싶어
그저 내 곁에만 있어줘 떠나지 말아줘
너의 집 앞에서 한참동안 기다린거야
네가 오는 길에 혹시나 마주칠까봐
널 만나게 되면 어떤 얘길 먼저
꺼낼까 우연히 널 만난 것 처럼
보여야 할 텐데 첫눈에 반해 널
사랑했어 어떻게 표현할지도 몰라
눈치도 없이 나의 심장만 두근거려
밤하늘의 별을 따서 너에게 줄래
너는 내가 사랑하니까 더 소중하니까
오직 너 아니면 안된다고 외치고 싶어
그저 내 곁에만 있어줘 떠나지 말아줘
골목을 돌아서 네가 걸어 오는게 보여
준비한 선물과 편질 전해줘야 하는데
용기를 낸 순간 네 곁으로 다가갔지만
안녕이란 말만 하고서 지나쳐버렸네
첫눈에 반해 널 사랑했어 어떻게
표현할지 몰라 눈치 없이
나의 심장만 두근거려
밤하늘의 별을 따서 너에게 줄래
너는 내가 사랑하니까 더 소중하니까
오직 너 아니면 안된다고 외치고 싶어
그저 내 곁에만 있어줘 떠나지 말아줘
바보처럼 돌아서던 내 모습 뒤로
내 이름을 부르는 목소리 바로 너 였어
나와 함께하고 싶다는 그 말을 전하고
그렇게 우리의 사랑은 시작됐던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