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택보급률 110% 돌파
인천시 주택보급률이 110%를 돌파해 전국 대도시 가운데 보급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토해양부가 밝힌 작년 말 기준 전국 시도별 주택보급률에 따르면 인천의 주택수는 총 75만8천100채로 총 가구수 68만5천100가구 대비 주택보급률이 110.7%(추계치)에 달해 110%를 돌파했다.
이같은 보급률은 재작년 말 당시 108%였던 점을 감안하면 1년새 2.7% 포인트가 증가한 것이다.
인천의 주택보급률은 2003년 당시 103.1%였으나 2004년 103.5%, 2005년 107.6% 등 최근들어 급격하게 높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또한 서울과 전국 광역시와 비교해 가장 높은 보급률로 110%대를 돌파한 경우는 인천이 유일하다.
특히 수도권 평균 보급률(96.9%)과 비교할 경우 무려 13.8%포인트나 높고 전국 평균치(108.1%)도 상회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인천은 주택난을 겪고 있는 서울, 경기 등 수도권내 다른 시도와 달리 이미 주택 부족난을 상당 부분 넘어선 것으로 분석된다.
인근 서울의 경우 91.8%, 경기도도 98.2%에 그치는 등 모두 100% 수준을 밑돌아, 110%대를 돌파한 인천과는 큰 대조를 보이고 있다.
최근 몇년새 인천 주택보급률이 크게 높아진 것은 검단지역 구획정리사업이나 논현2택지개발사업, 송도 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 등 신규 택지 개발로 잇따라 주택 공급이 이뤄졌고 재건축도 비교적 활발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인천은 경제자유구역 개발, 검단신도시 개발 등 대규모 택지개발이 예정돼 있고 도심지역내 정비구역도 많이 분포해 머지 않아 주택공급 과잉현상까지 예상된다.
첫댓글 주택보급률하고 중개하고는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걸까?...해설도 달아주시면 무지 고맙죠^^
통계는 현실과 거리가 좀 있습니다 통계140%정도면 현실100%정도로 생각하시면 될듯 그럼 현재 보급율은 70%(?) /매매와 임대차의 상관관계를 중개시장에서는 비율로 정리할수 있겠죠 자가비율이 높으면 중개시장에서 매매비율이 높아갈것이고 ....주택보급이 높아가면서 주택에대한 질적인 욕구변화가 중개시장에서 닥아오겠죠 자재문제에서 고급 개인취향 생활 등등 욕구에 맞춤이되는 부동산을 찾는 경향이 나타나기 시작하겠지요 간단하게 빌라에서 아파트로 아파트에서 고급단독으로 ....지금까지 소득의 증가는 먹고 쓰는데 향상이 왔다면 주택보급문제에서는 단순주거에서 취향에 맞는 욕구를 가지게 되고 즐기는주거 만족을 추구하는
이 통계가 1가구 2주택 이상의 소유자 그런 것도 다 고려된 통계일까요? 그냥 평균치를 말하는 걸까요?
그런 욕구를 중개사가 맟춰 주는 역활과 마케팅에 포인트 즉 마케팅 트렌드 변화가 온다는것이죠
여기 아파트가치가 더 올라가겠네요^^ 잘 지었다고 소문나서 얼마전에는 외국관광객(대만이라던가)들이 견학도 왔었당께요.
그런데 흐~~미 일학년님 스케일은 너무크고 갈수록 너무 예리해 지시는것 같아요
ㅎㅎㅎ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방향을 못잡고 좌충우돌하는 것 같아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