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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탁씬파 데모로 긴장, 정부는 경계 태세
태국의 수도 방콕에서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
이것은 여당 프어타이당 의원이 국회에 제출한 특사 법안을 둘러싸고, 반탁씬 전 수상파 그룹이 4일에 항의 데모를 실시하는 등 반정부 활동이 퍼질 가능성이 있어, 정부 측은 충돌 등의 사태에 대비해 경계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4일에 데모를 실시한 것은
‘반탁씬 체제 인민군(กองทัพประชาชน โค่นล้มระบอบทักษิณ)’이라고 자칭하는 그룹으로 집회장의 방콕 룸피니 공원에는 경찰 추계로 약 4000명이 모여, ‘타도 탁씬 체제’라며 기세를 올렸다.
또한 반탁씬파는 7일에 국회에서 심의될 예정인 특사 법안에 대해, 특사 대상으로 탁씬 전 수상이 포함될 우려가 있다고 하여 반발을 강하게 하고 있다.
‘반탁씬 체제 인민군’은 4일 전 수상에게 특사를 주는 것에 반대해 군이나 경찰을 포함한 모든 국민에게 항의 행동에 참가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으며, 이 단체의 대변인은 취재에 대해 “우리는 평화적인 항의를 하겠다”고 말하고, “만약 정부가 무기를 사용하기 시작하면 무장 봉기로 연결될 것이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정부는 데모가 폭력 행위로 발전하는 사태를 염려해, 8월10일까지 수도 중심부에 치안 유지법을 적용하는 것과 동시에 경비 태세를 강화하고 있으며, 현지 미디어에 따르면 약 3700명의 경찰관을 수상부와 국회 등 수도의 각처에 배치했고 한다.
반탁씬파, 특사 법안에 항의 집회
태국의 수도 방콕 중심부에서 8월4일 탁씬 전 수상에 반대하는 세력이 항의 집회를 열었다.
이번 집회는 이 전 수상이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여당 프어타이당이 제출한 특사 법안에 반발한 것이며, 이번 집회로 인해 탁신파와 반탁씬파의 대립이 재연될 우려가 나오고 있다.
집회에는 경찰 발표로 약 1000명이 참가했다고 하며, 주최자는 5일까지 밤새도록으로 연좌 농성을 계속한다고 말하고 있다.
4일 밤 현재 경비 당국과 반탁씬파와의 충돌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특사 법안은 탁씬이 수상 자리에서 쫓겨난 2006년 이후부터 데모 등으로 체포된 사람들에게 특사를 베푸는 내용이며, 이것에 대해 반탁씬파는 “탁씬의 귀국과 정계 복귀”에 이르는 길을 여는 것이라며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아시아틱, 대안 시설 개발로 국제 관광지화 노려
방콕 도내 쩌른꾸릉 거리의 짜로프라야 강가에 있는 나이트마켓 ‘아시아틱 더 리버프론트(Asiatique The Riverfront)’를 운영하고 있는 리버사이드 마스터플랜은 2~3년 이내에 대안인 톤부리 지구 측에 제 2의 아시아틱을 개발해 브랜드력을 강화해, 3~5년 후에는 세계 수준의 국제 관광지로 만드는 것을 구상하고 있다.
3일자 현지 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제2의 시설은 리버사이드의 모회사인 부동산 개발 소비재 대기업 ‘TCC 그룹’의 오너인 쩌른(Charoen Sirivadhanabhakdi, 중국명: 蘇旭明)씨가 취득한 톤부리 지구 쩌른나콘 거리의 22 라이(3.52 헥타르)에 건설할 예정이며, 기존 시설은 비교적 소득이 높은 층을 타겟으로 하는 대신에 새로운 시설은 저 중 소득층이나 외국인 배낭여행자 등을 주목적으로 적정 가격감이 있는 상업 시설로 만들 계획이라고 한다.
게다가 쩌른씨는 옥외형 상업 시설을 지방의 주요 도시에도 전개해 가고 싶은 생각을 나타내고 있다.
제2의 시설은 현재 타당성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단계이며, 사업비는 20억~30억 바트를 전망하고 있다. 그리고 이번 프로젝트에는 상업 시설 외에 호텔, 콘도미니엄(분양 맨션)도 건설해 강을 멀리한 2개의 시설을 연락선이나 케이블카로 연결할 계획이다.
‘아시아틱 더 리버프론트’는 지난해 4월에 오픈했으며, 50라이의 면적에 대형 관람차 등도 갖추고 있어, 하루 내장자는 3만~4만명이라고 한다.
미국 회사의 태국 자동차 애프터서비스 조사, 혼다가 첫 1위
미국 시장 조사 대기업 ‘JD 파워’가 태국의 자동차 정규 판매점의 애프터서비스(정비, 수리 등)를 조사한 ‘2013년 타이 자동차 서비스 만족도(CSI)’ 조사에서 혼다가 1000점 만점 중 902점을 획득해 2000년 조사 개시 이래 처음으로 선두에 올랐다.
2위 이하는 도요타 900점, 이수즈와 마쯔다가 890점, 닛산 879점, 포드 875점, 스즈키 871점, 미쯔비비 자동차 865점, 시보레 863점, 플로톤 839점으로 이어졌으며, 업계 평균은 889점이었다.
이번 조사는 2013년 1~4월 동안에 걸쳐 실시되었으며, ‘서비스 담당자’ ‘서비스의 질’ 등에 대해서 2012년 7월~2013년 4월에 정규 판매점의 애프터서비스를 이용한 3463명으로부터 회답을 얻은 것이다.
데모대, 수상과 국회의장의 나포 계획을 부정
반탁씬파 인민군대 그룹의 리더는 데포대가 8월7일로 집회를 확정하고 준비 중이라고 말하는 한편, 경찰은 다른 도에서 수도로 들어오려는 데모대를 막기 위해 검문소를 설치했다는 것을 인정했다고 태국 현지 포스트투데이 신문이 전했다.
‘탁씬 체제 타도를 위한 인민군대 그룹(กลุ่มกองทัพประชาชน โค่นล้มระบอบทักษิณ)’의 리더인 타이꼰(ไทกร พลสุวรรณ)씨는 8월7일 특사법안 국회심의 타도를 위해, 잉락 친나왓 수상과 국회의장을 나포(拿捕)할 계획은 없다고 말하고, 지지자 연합 집회는 평화적인 입장에서 실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구체적인 실행 계획은 아직 없으며, 현재는 우선 대중들이 집회에 참가하는 것을 기다리고 있다고 하는 한편, ‘탁씬 체제 타도를 위한 인민군대 그룹’에 참사한 리더 참모인 반윗 껭리얀(พล.ร.อ.บรรณวิทย์ เก่งเรียน) 해군 대장은 데모대가 앞으로 12시간이면 움직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으나, 참가하는 민중들의 수로 보아 집회는 길게 해서는 안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수도권 경철 부지휘관인 아둔 나롱싹 경찰대장(พล.ต.ต.อดุลย์ ณรงค์ศักดิ์)은 수도권 경찰 대변인 입장에서 ‘탁씬 체제 타도를 위한 인민군 그룹’과 계속해서 접촉하고 있는데, 현재 상황은 아직 평온한 상태인대다 지금은 서로 대화를 나누어야 할 동기가 없기 때문에 교섭에 대해서는 아직 실시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하지만 경찰은 밀접하게 상황을 주시하며 최대한 리더와 데모대의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고 한다.
경찰의 조사에 따르면 데모대는 분산전술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만약 분산 전술을 사용한다면 데모대가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없게 되지만 수도권 사령부에서는 실시되는 장소마다 책임을 지고 데모대를 막지 않으면 안된다고 말했다.
태국 데모 진압부대, 경찰 2개 중대를 투입
태국의 수도 방콕에서는 앞으로 실시될 데모활동에 대비해 경찰이 완료되었으며, 대재적인 진압이 예상되고 있다.
특별 진압부대 지휘관인 아팁 텐닛 경찰 대장(พ.ต.อ.อธิป แท่นนิล)은 부대와 함께 정기기재, 통신기기, 차량 검사에 들어갔으며, 동시에 대중을 규제 경찰 부대와 경찰 범죄 억제반을 소집했다고 한다.
또한 경찰 중앙 수사 지령본부는 임무완성을 위해 8월4일에 특사법안 심의에 반대하는 그룹의 집회 질서를 확보하기 위해, 경찰 2개 중대, 약 300명을 파견했다고도 밝혔다.
아팁 경찰 대장의 말에 따르면, 중앙 경찰 수사 지령관인 퐁싸판 경찰 중장은(พล.ต.ท.พงศพัฒน์ ฉายาพันธุ)์ 담당자에게 국제적룰, 법에 따른 임무를 수행하도록 강조했으며, 임무수행 중에 시민들에게 악영향을 주지 않도록 엄격하게 법과 인권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포스트투데이 신문 전했다.
치앙마이 공항 등에서 헤로인 34킬로 압수
태국 경찰은 1일 태국 북부 치앙마이에서 헤로인 34킬로를 압수하고 남성 5명과 여성 1명을 체포했다.
1일 치앙마이 공항 여객 터미널에서 용의자 남성 1명을 체포하고 남성이 소지하고 있던 헤로인 약 4킬로를 압수했다.
그히고 남자의 진술에 근거해, 치앙마이 도내의 인스파이어 호텔 등 3곳에서 다른 용의자 5명을 체포하고 헤로인 약 30킬로를 압수했다.
아쏙역에서 뛰어 내려 사우디아라비아인 남성 사망
1일 오후 9시 반경에 방콕 도내 고가 전철 BTS 아쏙역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인 남성(40)이 아래의 쑤쿰빗 대로로 떨어져 전신을 강하고 부딪쳐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망한 남성은 BTS 언눗역에서 승차했으며, 차내에서 함께 타고 있던 태국인 여성과 말다툼을 하고, 아쏙역에 도착해 하차하고 나서 바로 뛰어 내렸다.
수면제 강도용의로 수도권에서 남녀 5명을 체포
경찰은 8월2일 약물을 먹여 의식을 잃게 한 후에 금품을 훔치는 ‘수면제 강도’ 행위를 반복하고 있던 용의로 남성 1명과 여성 4명 그룹을 방콕과 싸뭍쁘라깐에서 체포했다.
이 용의자들은 번화가 등에서 옷차림이 좋은 사람에게 다가가 자택이나 호텔로 간 후에 약물을 먹여 잠들게 한 후에 현금이나 귀중품을 빼앗고 달아나는 수법을 벌여왔었다고 한다.
경찰은 남성 2명으로부터 “7월5일에 도내 라마 2세 거리에 있는 나이트클럽에서 알게 된 사람들에게 현금 1만 2000 바트, 금 목걸이, 아이폰 2개를 도둑맞았다”는 신고가 있어 수사를 개시했다.
열차 탈선 사고 연발, 외국인에게 인기있는 북부 노선에서
북부 우따라딧도에서 8월3일 오전 4시30분 경에 방콕을 출발해 치앙마이로 가는 급행열차가 무엉군 방카오프룽 터널에서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승객 302명(그 중 90%가 외국인)에게 부상은 없었다.
승객은 태국 국철(SRT)가 준비한 버스로 치앙마이로 향했다.
한편, 이 열차는 지난달에도 북부 쁘레도에서 승객 30명이 부상하는 탈선 사고를 냈던 열차였다고 한다.
태국에서 뎅기열 기승, 전 재무부 장관도 다운
야당 민주당의 유력자인 콘 전 재무부 장관(49)이 뎅기열에서 회복된 직후에 간부전이 되어, 3일 방콕 도내 병원에 입원했다.
콘 전 재무부 장관은 7월 중순에 뎅기열 증세가 나타나 입원을 했다가 7월29일에 퇴원했다. 의사에게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라는 충고를 들었지만, 31일에 방콕에서 가두연설을 한 것 외에 원유 유출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싸멧섬을 8월2일에 시찰하는 등 활동을 계속했었다.
태국 보건부에 따르면, 연초부터 7월30일까지 태국 국내에서 보고된 뎅기열(Dengue fever), 중증형 뎅기 출혈열(Dengue hemorrhagic fever)과 뎅기 쇼크 증후군(Dengue shock)의 환자수는 합계 8만 7533명으로, 83명이 사망했다. 환자수, 사망자수 모두 작년 동기의 3배를 넘고 있다. 특히 본격적인 우기에 들어간 6, 7월에 환자가 급증했다.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를 보유하는 모기에 물리는 것으로 감염되며, 3~15일의 잠복기를 거쳐 38~40도의 발열, 두통, 관절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아쉽게도 뎅기열은 예방 접종이나 특효약이 현재 개발되지 않았다.
BIG-C 랃프라오의 금 판매점에 강도
4일 밤에 방콕 도내 완통랑 지구 랃프라오 거리에 있는 BIG-C 내에 있는 금 판매점에 강도가 침입해, 금 목걸이 등을 빼앗아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범인은 신장 180센티 정도의 남성이었으며, 권총으로 점원을 위협해 금 목걸이를 빼앗아 도주했다고 한다. 범행 시간은 약 2분이었다.
동부 앞바다의 원유 유출 사고, 제거 작업은 거의 완료
동부 라영도 앞바다에서 PTT 글로벌 케미컬의 파이프라인에서 원유가 유출된 사고로 모회사인 PTT의 나타찯 CEO(최고 집행 책임자)는 제거 작업이 약95%까지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폰싹 에너지부 장관은 8월3일 "유출된 원유는 5만 리터"라고 강조하며, 실제 유출량이 동사의 발표를 웃돌고 있다는 견해를 부정했다.
유출량에 대해서는 "공해 방지국이 유출량(5만 리터)에서 산정해 기름 처리제 5000리터의 사용을 허가했지만, PTT 글로벌・케미컬은 실제로는 3만5000리터를 사용했다"는 앞전의 보도에 따라 "이 회사가 유출량을 적게 보고한 것은 아닌가"는 의문의 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에너지부 장관의 설명에 따르면, 싸멧섬 앞바다까지 다다른 오일 슬릭(유막)이 강풍으로 넓은 범위로 확산되어 대량의 기름 처리제가 필요하게 되었다고 한다.
최 남부의 라마단 휴전, 현지 주민이 평화 교섭에 실망
태국 당국과 최 남부의 무장 세력 '빧따니 말레이 민족 해방 전선(BRN)'에 의한 라마단 휴전에 현지 주민들이 실망하고 있다,
양자 사이에 '라마단(이슬람교의 단식월)의 기간 중에는 공격을 피한다"라고 하는 '라마단 휴전'이 라마단 이전에 합의되었지만, 테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최 남부에서 여전히 폭탄 사건이 일어나고 있다.
국가 치안 위원회(NSC)의 파라돈 사무국장은 8월4일 "현지 주민이 평화 교섭에 대한 기대가 크게 손상되고 있다"는 것을 인정했다.
하지만, BRN는 "과격파에 의한 테러는 태국 당국이 합의를 지키지 않은 것에 의하는 것이다"고 비판하고 있으며, 이것에 대해 파라돈 사무국장은 "당국은(합의를 지키려는) 적절한 대응을 취하고 있다"고 반론하고 했다.
한편, 최대 야당 민주당의 아피씯 당수의 말에 따르면, 합의에도 불구하고 공격이 계속되고 있는 것은, 라마단 휴전에 반대하고 있는 세력의 존재를 의미하고 있다고 말하고, 이것을 근거로 하여 NSC와 BRN는 테러를 얼마나 줄이는지를 협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국회 개막, 정권당이 특사 법안이 최우선임을 확인
반탁씬파가 반대 자세를 강하게 하고 있는 '특사안건'에 대해, 정권당 프어타이당은 8월4일에 열린 간부회의에서 지금까지의 방침대로 워라차이 동당 의원이 제출한 특사안을 이번 국회에서 최초로 다루는 것을 재확인했다.
이 의원은 국회의 승인이 불필요한 정령으로서 특사를 실현하는 것을 조건으로 특사안을 철회할 의향을 나타내고 있었다.
하지만, 간부회의에서는 "이미 최우선 의안으로 정해져 있는 것을 변경해서는 안된다"는 의견이 여러명에게서 나왔다고 한다.
워라차이 의원의 안건은 탁씬파에 의한 데모를 선도한 사람과 폭력으로 연결된 치안 대책을 명령한 사람을 제외하고, 정치 대립 관련으로 죄에 추궁당하고 있는 사람 전원에게 특사를 적용한다는 내용이라고 한다.
한편, 지금까지 의회에 제출된 특사 법안은 총 6가지이다.
첫댓글 항상 감사합니다 & 좋은 정보 주셔서.....:)
컵쿤캅...ㅎㅎ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
사와디캅..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