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에게 대접을 받을려면 먼저 겸손해야 한다 (欲尊先嗛) 선배님의 애정어린 충고 내용 얼마전에 어느 선배님과의 식사중에 나보고 자네는 내가 보기에 다른 것은 다 좋은데 너무 개성이 강하다고 느끼는데 나이가 들었으니 조금 더 겸손 했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옛말에 "욕존선겸 (欲尊先嗛, 欲 바랄 욕, 尊 높을 존, 先 먼저 선, 嗛 겸손할 겸) 이라는 말이 있는데 남에게 대접을 받을려면 먼저 겸손해야 한다" 이라는 말이 있다, 쇠도 강하면 부러지고 갈대는 비바람에도 견디는 것이니 세상은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긴다 라는 말을 명심하여 남의말의 경청하고, 상대방에게 듣기 싫은 말을 하지말고 논쟁과 이길려는 마음을 버리고, 좋은 말만 한다는 생각으로 살아가면 금상첨화라고 생각한다 라고 말씀을 하셨다
그러면서 자네는 자신감과 자존심의 차이점을 아느냐?고 물었다 내가 대답을 머뭇거리자 그분은 자신감은 내스스로 할수있다는 의사표시이고 자만심은 내가 스스로 잘났다고 자랑 하는 표시 라고 말하면서 나를 옆에서 보니 리더쉽과 봉사정신은 뛰어난데 성격이 강하니 동료들과 자주 부딪치는 경우를 본다 라고 하면서 속된말로 세상은 가장 잘나갈때 한방에 날라가며, 촛불이 꺼질때가 가장 밝다 하면서 지금부터 조심하지 않으면 언제 추락 할지는 누구도 모르는 것이니 지금부터라도 절제하고 머리를 수그리는 자세가 필요하다, 라고 말했다, 그말씀을 듣는순간 술이 확 깨고 마치 쇠망치로 한대 맞은 것같은 느낌이 들어서 집에 와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분 말씀이 하나도 틀린 것이 없기에 많은 반성을 했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어른대접을 받을려면,,,, 내가 어릴때 생각에 어른이 되면 마음도 넓어질줄 알았는데 내가 막상 칠순나이에 자신을 되돌아보면 말로는 이해와 배려를 외치지만 실제는 대부분 아집과 고집이 강해고, 자기주장에 동조하지 않으면 사소한 일에 쉽게 화를 내고 급기야는 격별하기도 한다, 그래서 내가 생각 하기에 나이만 먹었다고 어른이 아니고 내가 손해보고 상대를 이익되게 하고 신세를 지지말고 살아온 경험을 직접적인 말과 질책 보다는 비유법과 은유법으로 부드럽게 전달하되 결코 상대의 자존심을 건드리지 말고 내뜻이 전달되도록 부드럽게 대화를 하는 것이 최선이며 또한 말을 줄이고 대화나 술자리에서 내 스타일로 분위기를 끌고 가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결론은 겸손해지지 않으면 왕따는 시간문제고 나가서 내 주위에 친구가 없다는 것이다,,,
내가 대접을 받을려면 최소한 지켜야 할일들 먼저 말의 품격을 위해 쌍소리나 욕은 금물이고 불평불만을 가급적 억제하고 좋은소리만 해야 하며 나이어린 젊은이들에게 교훈적인 언사는 하지말고 친구들에게는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말아야 하겠다, 또한 있어도 없는척, 없어도 있는척 하고 아는 것도 모르는 척하고 남의일에 간섭 하지말고 도와달라는 요청도 없는데 과잉친절은 상대방에게 부담이 가기에 하지 말아야 하는데 지금까지는 청개구리 연기를 해서 불편하게 했다고 생각하며 반성하며 또한 협조보다는 명령투 어조로 했고 내주장만 밀어붙혔기에 선배님이 그런말을 하신 것같다
어르신의 친목회에서 실천을 하자는 내용 어느 노인 친목회의 모임에서 노(怒) ⦁ 책(責) ⦁ 우(愚) 세 가지 행동강령을 모든 회원이 실천을 다짐 했다는 말이 있는데 내용을 보면 ‘노(怒)’는 화낸다고 달라지지 않으니 화내지 말고, ‘책(責)’은 꾸짖어도 결과는 달라지지 않으니 책망하지 말 것이며, ‘우(愚)’는 무엇이나 잘하는 사람과 잘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으니 잘하지 못해도 무시하지 말자는 것이다, 내가 생각해도 백번 맞는 말이다, 나도 남앞에 나서려는 경향이 강하고 쥐뿔도 없는 것이 내손으로 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못된 성격이 있는데 앞으로는 상대방을 배려하면서 칭찬은 상대에게 돌리고 책임은 내가지며 서로 서로 WIN - WIN 하는 정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세대가 실수를 많이하는 내용들 이제는 시대가 바뀌였기에 새로운 문화에 순응을 해야 하는데 예를들면 우리세대에서 잘쓰는 용어인 요새 젊은 놈들은 하면서 욕설을 뱉으시는분, 옛날에 우리 자랄 때는 하면서 어렵게 살던 일들을 줄줄이 나열하는분. 흘러간 지난날을 회상하며 내가 옛날에 무용담을 늘어놓는분, 특히 자식과 사위와 술한잔 하면서 자기 자랑만 하는사람을 요새 젊은이들이 꼰대 하면서 가장 싫어한다고 하는데 이런일들은 처량하고 안스럽기에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이며 또한 나이차를 불문하고 누구에게도 절대로 반말을 하지말아야 존경를 받을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동네 뒷산은 남녀노소 모든분들이 많이 다니는데 거기에서 노인네들은 남들이 뭐라 하든지 큰소리로 떠들고, 거의 70대 후반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휴대폰이나 라디오에 음악을 크게 틀어서 주변사람을 생각 하지 않고 나만 좋으면 그만이라는 자세로 모든사람을 불쾌 하게 만들기에 이런일들을 안했으면 좋겠다, 또한 지하철에서 큰소리로 말하고 젊은이를 군기잡는 행동은 노인을 비참하게 만들기에 제발 나이들수록 공동예의를 지켰으면 하는데 위에서 예를든 내용은 나라고 자유로울수 없기에 반성하고 처신을 바로 해야 되겠습니다
결론적으로 생각해보면 선배님이 말씀 하신 것처럼 나이들수록 겸손해지고 자기가 할도리를 다해야 대접을 받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00세 시대에 칠순 나이는 한창 즐겁고 재미가 있을때라고 생각하면서 자신만의 도덕규범을 만들어서 나 한테는 철저하고 남한테는 관대한 잣대를 들이대야 한다, 그리고 먼 훗날을 위하여 내가 조금은 손해보고 남에게 이익을 주고, 항상 밥값을 먼저 내고 상대방을 배려 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소박하게 실천을 하다보면 남에게 존경 받지는 못해도 남에게 야박하고 손가락질은 당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실천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나는 사회생활에서 머리도 숙이고 할도리를 잘한다고 생각하는데 선배님이 좀더 "겸손해져라" 하는 충고와 마누라는 옛날과 달라진 것은 하나도 없고 오히려 도도하고 머리를 더 뻣뻣하게 세우는데 제발 성질좀 죽이라고 냉소적인 소리를 하는데 어찌보면 객관적 으로 보는 것이 가장 정확한 해답이라고 생각을 하기에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 나는 아직도 철이 덜들었구나, 아직도 사람 될려면 멀었다" 하는 생각을 하면서 스스로 반성해봅니다,,, ㅋㅋ
존경받는 어른이 되기위한 7가지 수칙
지혜로운 자는 지나치고 어리석은 자는 미치지 못한다( 知者는 過之하고 愚者는 不及也니라) 는 말이 나오는데 공자는 이말을 세상에 올바른 도가 행해지고 있지 않음을 나타내기 위해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신을 내려 놓아야하는 즉 겸손이며 내덕으로 존경받는 어른은 중용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1. 입을 적게열고 듣기에 열중하자 타인에게 내생각을 절대 강요하지맙시다 알아도 모른첟하는 것입니다 세상은 넓고 인재는 넘쳐납니다 나보다 못한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알아도 모른척하고 젊은 이들의 말을 경청하는 것입니다,그래야 얻는것이 많이 있게 되는것이지요
2. 돈지갑 열고 돈내기에 열중하자 경제활동이 멈쳐진 노인이 돈이 있어야 얼마나 있을까요? 많은돈의 지출이 아니더라도 어차피 이시대의 돈의 역활은 인과의 소통이며 사랑이며 관심표현 입니다 약소하더라도 경제력에 맟게 지갑열기에 주저함이없는 노인이 되어주세요
3. 화내지 말고 웃고 또웃자 내가 옛날에 무엇을 했던 사람인줄아느냐 고하면서 목에 힘을 주시는 인간과 몸에 좋고 특히 정력에 좋다면가리는것없이 아무거나 찾아 잡수시는 꼰대 등등 젊은이들이 가장 싫어하는 노인상이라고 합니다 웃고 또웃어주는 인자함을 보여주세요
4. 고집을내려 놓고 양보하자 어른이 되어 마음에 안든다고 내뱉은욕심어린 불평은 아랫사람에게 선물이 아닌배설물 뿐입니다그저 감사하는 것입니다 칭찬과 격려의말을 놓치지않고 스스로 알아서 할수있는 젊은이가 되도록 양보의 미덕을 보여주세요, 노인의 고집을 세워 자신의 논리로만 일관한다면 젊은이들과 소통이 이루어 질수없습니다 고집은 한낱우둔한 늙은이의 변명으로 밖에 들리지 않을 것입니다
5. 젊은 상식적 관념을 비판하지 마라 젊은 세대의 사조를 비판하지 않는것입니다 젊은이들은그들 나름의 정치적으로나 사회적인주관이 있습니다그들의사상을솔직히 인정해주고신뢰할수 있을때그들과의 소통이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것입니다 영원 불변의 사상은 없기때문이지요
6. 세월을 자랑하지 말자 상대방을 준중하며 인격적으로 대하는 것입니다 나이든것을 자랑이 아닙니다 소통을 위해서는 자신을 낮추고 지혜로움으로 무장한 어른이 되는 것입니다 어른의 겸손함은 아름다움 그자체입니다 그아름다움은 존경의 무게가되기 때문입니다
7. 젊은이들에게 사생활을 묻지도 따지지도 마라 훌륭하게 살아갈소양을 갖추었다고 믿어주고 소중한 사생활 영역은그들만의 인생이라고 인정해주어야 합니다 결혼문제 직장문제 이성문제 기타 등등 이젠 그들의 의견에 박수춰 줄때 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도 그렇게 몸서리치게 간섭을 싫어하면서 커왔기 대문입니다 이제 그들은 어린애가 아닙니다 백발이 성성하다고해서 다 존경받는 어른이 되는것이 아닙니다, 하는일 없이 그져 세월가는데로 나이만 먹었다면 그는 어른이 아니라 어리석은 늙은이에 지나지 않는다는 부처님의 말씀이 있습니다. 오늘도 편안한 날 보내세요.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지리산 머슴이 |
첫댓글 임창만 전) 전북지사협의회 회장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임창만 회장님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존경을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