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은 하나님께 속한다”(Praise Belongs to God)
"9 친히 자신 속에서 작정하신 자신의 선하신 기쁨에 따라 자신의 뜻의 신비를 우리에게 알려 주셨으니
10 이것은 충만한 때의 경륜 안에서 친히 모든 것 즉 하늘에 있는 것들과 땅에 있는 것들을 그리스도 안에서 곧 그분 안에서 다 함께 하나로 모으려 하심이라.
11 모든 것을 자신이 뜻하신 계획대로 이루시는 분의 목적에 따라 우리가 예정되어 또한 그분 안에서 상속 유업을 얻었으니
12 이것은 먼저 그리스도를 신뢰한 우리가 그분의 영광을 찬양하게 하려 함이라."(엡 1:9~12)
매주 일요일 런던에서 찰스 스펄전의 설교를 듣기 위해 수천 명의 사람들이 모여들었습니다. 실제로 참석을 원하는 사람들의 수는 건물의 수용 인원을 훨씬 초과하여 군중이 넘치지 않도록 다양한 서비스에 대한 티켓이 발행되었습니다. 다음 이야기는 스펄전 목사가 시무한 교회의 한 회원이 미국에서 온 친구의 방문을 받았고, 그는 그의 손님이 목사님의 설교를 들을 수 있도록 티켓을 마련했다는 것입니다. 설교가 끝난 뒤 출구로 걸어가면서 친구에게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자 미국인 방문객은 “정말 놀라운 목사님이시군요!”라고 답했다. 이야기에 따르면, 스펄전은 우연히 그 말을 들을 수 있을 만큼 가까이 지나가다가 그의 직원 중 하나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바라기는 나에 대하여 그렇게 말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는 얼마나 놀라운 구원자이신가!’라고 했었어야 했는데”라고 이야기는 전합니다.
우리 삶을 향한 하나님의 목적은 우리가 존귀와 영광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성취하는 모든 선한 일은 오직 그분으로 인해 가능하며, 그분만이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 대해 모든 찬양을 받으실 자격이 있습니다. 우리는 교만과 교만하려는 욕망이 우리 마음을 가득 채우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리는 것을 방해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우리는 그분이 우리를 위해 행하신 모든 것에 감사하며 그분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동기는 자신의 명예나 높임이 될 수 없습니다.
“네가 너를 위하여 큰일들을 구하느냐? 그것들을 구하지 말라. 보라, 내가 모든 육체에게 재앙을 내리리라. 그러나 네가 가는 모든 곳에서 내가 네 생명을 네게 탈취물로 주리라. 주가 말하노라.”(렘 45:5).
<오늘의 성장 원리>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의 목적은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공경하고 영화롭게 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 폴 채플 목사의 Daily in the 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