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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 이 보약 먹여 놓고 밤새 본전 뽑으려고 그러지?? 안먹어!!
멀미약
신혼부부가 잠자리를 처음으로 같이 하게 되었다.
그런데 일을 시작하기 전, 남편이 무슨 약인가를 먹는 것이었다.
새댁 : 자기 무슨 약이야? 정력제?
남편 : 아니....
새댁 : 그럼 피임약?
남편 : 그것도 아니....
새댁 : 그럼 뭐야?
남편 : 난 탈것에 타면 멀미가 나는 체질이라 멀미약이야! 키미테도 붙여야지.
신데렐라의 아픔
신데렐라가 살았다.
매일 계모와 언니들에게 구박을 받았던 신데렐라.
그런 신데렐라에게 마법할멈이 나타났다.
모든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말하자 신데렐라는 파티에 가고 싶다고 했다.
마법할멈은 곧 모든 것을 준비시켰다.
시궁창에서 곧 익사 직전인 쥐들을 꺼내 훌륭한 백마들로 만들고.
신데렐라 머릿속을 뒤져서 벼룩을 잡아내 마부로.
큰 늙은 호박을 따내어 마차로.
모든 준비가 끝났을 때 신데렐라가 말했다.
“저 오늘이 그 날이에요.”
마법 할멈은 또 주문을 외워 템포(삽입식 생리용품)를 만들어 주었다.
신이 난 신데렐라가 왕자와 신나게 춤을 추다가
뎅..뎅..뎅... 12시 종이 울렸다...
당황한 신데렐라...
“죄송해요... 저는 이만...”
나비같이 나풀나풀 도망가는 신데렐라.
하지만 너무 늦어버려 모든게 원상태로 되돌아오고 있었다.
백마들이 다시 쥐로... 마부가 벼룩으로...
그때 갑자기 신데렐라는 찢어질듯한 비명을 지르더니 자리에 쓰러지며 피를 흘렸다.
왜 그랬을까??
그때 갑자기 마법할멈이 나타나더니 이렇게 중얼거렸다.
“쯧쯧... 템포를 수박으로 만드는게 아니었어....”
여성용(?)...
어떤 남자가 소변이 급해 앞뒤 안가리고 무작정 화장실로 뛰어 들었다.
급하게 화장실 문을 열고 자신의 그것을 꺼내 쉬~~~~~이!!
하려는데 아가씨 한분이 앉아 볼일을 보는게 아닌가...
“꺄~~~악!! 여긴 여성용 화장실이란 말예요!!!!!”
그러자 그 남자가 하는 말....
“저...이것도 여성용인데요~~!”
어느 정육점에 아버지와 딸이 있었다.
하루는 밤에 잠을 자는데 이상한 소리에 아버지가 잠을 깨고 아래층으로 내려갔다.
자세히 보니 자기딸이 걸어놓은 쏘시지로 자위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아버지는 조용히 올라가 잠을 계속 잤다.
다음날 아침,
옆집 친구가 소시지를 사러왔다.
“소세지 하나 주게나”
“하나도 없네”
“저기 있는 것은 뭔가”
“그건 내 사위네”
옛날에 아버지와 딸이 산길을 가고 있었다.
그런데 그들은 귀한 보석 한개를 가지고 마차를 타고가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산적 나타나는 소리가 들렸다.
다급해진 그들은 그 보석을 딸의 은밀한 곳에 숨겼다.
마침내 산적이 나타났다.
산적들은 그들이 아무 가진 것이 없자 마차만 빼앗고는 가버렸다.
산적들이 가고난 뒤 딸은 말했다.
“아버지, 보석을 안 뺏겨서 천만다행이에요.”
그러자 아버지 왈,
“너희 엄마만 있었더라도 마차도 뺏기지 않는건데......”
한 정신 병원에서 3명의 환자가 탈출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탈출 방법은 자전거를 타고 정문을 돌격 통과하는 것이였다.
3명은 병원을 다 뒤졌지만 2대의 자전거만 발견할 수 있었다.
신사용 1대
부인용 1대
3명은 머리를 맞대고 논의 한끝에 부인용 자전거 위에 신사용 자전거를 올려놓고 천막으로 덮은뒤 10개월을 기다렸다.
드디어 10개월후...
천막을 걷었을때...
바라던 새끼 자전거는 없었다.
실망과 배신감에 사로잡힌 3명은 정신병원 내에서 제일 연장자이고 똑똑한(?) 환자를 데리고 와서 현장을 보여 주었다.
심각하게 이리저리 살피던 똑똑한(?) 환자가 신사용 자전거의 타이어를 가르키며
“이 바보들아 고무제품은 다 없애야지...!!!”
어느 부부가 아기를 낳았다.
하루는 이 아기를 데리고 목욕탕에 갔는데, 이 아기가 아빠의 그것을 유심히 쳐다보며 하는말
“바로 저놈이다. 내가 엄마 뱃속에 있을때 밤마다 두들겨 패고, 내가 잡으려고 하면 침을 퉤뱉고 도망치던 놈이!”
어떤 처녀가 떡장수를 시작했다.
그녀는 집에서 곱게 떡을 만들어가지고는 시장에 가려고 산을 넘고 있었다.
그때 호랑이가 나타나서
“떡하나 주면 안잡아먹지”
겁에 질린 처녀는 떡을 하나 주었다.
처녀는 다시 걸어갔다.
그때 또다시 호랑이가 나타나서
“떡하나 주면 안잡아먹지!”
처녀는 겁에 질려 떡 하나를 또 주었다.
떡장수는 다시 걸어갔다.
그때 또 호랑이가 나타나서 하는 말.
“떡하나 주면 안잡아먹지!”
이렇게 되서 처녀는 산을 채 반도 못 넘어 떡을 몽땅 호랑이에게 주고 말았다.
그래서, 그녀는 푸념을 하며 다시 오던 길을 돌아가려는데, 또다시 호랑이가 나타나 떡을 달란다.
그래서, 처녀는 떡이 다떨어졌다며 이젠 떡을 줄 수 없다고 하자 호랑이가 싱끗 웃으며 말했다.
“떡만 먹고 사나?”
왜 한달에 한번씩일까? 한 주일에 한번씩이면 몇배의 돈을 벌 수 있을텐데......
- 생리대 제조업자 -
어떤 바보 총각이 결혼을 해서 신혼여행을 가게 되었다.
아버지는 아들이 아무래도 첫날밤에 실수를 할까봐 고성능 무전기를 넣어보냈다.
밤 9시...
아버지가 (치~익) “얘야! 뭐하니?”
“TV 봐요~ 아버지...”
아니야~빨리 침대에 신부를 던지고 덮쳐라. 알겠냐?
그래서 그 바보 아들은 재빨리 신부를 침대위에 던지고 덮치는 순간!...
꽝~~~
침대 모서리에 머리를 쳐박았던 것입니다.
“아버지~~피나유~~”
“그래그래 바로 그거야..계속해!!”
그날밤.
꽝!! 소리가 몇번 나더니 신랑은 영원히 갔습니다.
<테트리스와 첫날밤의 공통점>
1. 긴 것이 좋다.
2. 구멍에 넣어야 한다.
3. 세워서 안되면 눕여서 라도 넣어야 한다.
4. 맞추면 소리가 난다.
5. 점점 빨라진다.
6. 끝나면 위에서 막이 나온다.
<테트리스와 ???>
1. 오래하고 있으면 주인 아줌마가 째려본다.
2. 들어가도 잘안되면 밑을 눌러보고 탁탁 쳐본다.(동전)
3. 하려고 줄서서 기다린다.
4. 혼자서도 할수 있으나,
5. 남:남 여:여 동시 플레이도 가능하다.
6. 구부러진건 싫어한다.
7. 그러나 아이러니가 존재한다....구멍이 길면 싫어한다...
< 테트리스 집대성 16 >
1. 빨갛고 길수록 좋다.
2. 끼워서 구멍에 넣어야 한다.
3. 세워서 안되면 눕혀서라도 한다.
4. 맞추면 소리가 난다.
5. 할수록 점점 빨라진다.
6. 끝나면 위에서 막이 내려온다.
7. 하면 할수록 기술이 는다.
8. 하다가 딴데 신경쓰면 금방 죽는다.
9. 긴거 기다리다가 패가망신한다.
10. 잘하면 한판 더한다.
11. 끝나면 더 할꺼냐고 물어본다.
12. 너무 빨라지면 정신을 못 차린다.
13. 양손 놀림이 좋아야 재미가 있다.
14. 어느 정도 하면 질린다.
15. 집밖에 나가서 하면 돈을 주고 해야한다.
16. 플러그를 꼽아야 작동이 된다.
아기를 무척 갖고 싶어하는 부부가 신부에게 가서 아기를 가질 수 있게 기도해 달라고 부탁하자 신부가 말했다.
“저는 로마에 가서 휴가를 보내게 됩니다. 로마에 있는 동안 당신들을 위해 촛불을 켜놓도록 하겠습니다.”
3년 후 신부가 다시 돌아와서 그 부부가 살고 있는 집에 가보니 부인이 임신한 몸으로 두 쌍의 쌍둥이들을 돌보느라고 쩔쩔매고 있었다. 그 광경을 보고 유쾌해진 신부가 축하해 주려고 남편을 찾았다.
그러자 부인이 대답했다.
“그이는 그 촛불을 끄려고 로마에 갔어요.”
어떤 꼬마 아이가 있었다.
오늘은 목욕을 가기로 한 날이다.
엄마를 따라가야 하나, 아빠를 따라가야 하나 고민하다가
“에잇, 나도 남잔데 아빠를 따라가야지!” 생각하고 아빠를 따라갔다.
아빠랑 같이 탕속에 들어갔는데, 시커먼 게 아이의 눈에 들어왔다.
아이는 신기해서, 아빠의 거시기를 가리키며
“아빠, 이게 뭐야?” 했더니, 아빠는 당황해서
“응, 쑤세미야.” 했다. 아이는
“그거 얼마야?” 했더니, 아빠가
“응, 200원” 이라고 했다.
다음날은 엄마를 따라 목욕탕에 갔다.
엄마랑 탕속에 들어갔더니, 또 아이의 눈에 시커먼 게 들어왔다.
“엄마, 이거 뭐야?” 했더니, 엄마는 당황해서
“응, 쑤세미” 라고 했다. 아이가
“그럼 얼마야?” 했더니, 엄마는
“응, 100원” 이라고 했다.
그러면, 엄마 쑤세미가 아빠 쑤세미보다 싼 이유는 뭘까? ( 3가지 )
1. 엄마 쑤세미는 빵구가 났으니까.
2. 엄마 쑤세미는 한달에 한번씩 못 쓰니까.
3. 아빠 쑤세미는 퐁퐁 주머니가 달렸으니까.
백설공주와 피노키오가 정원에서 풍선을 가지고 놀았다.
그런데 그만 백설공주가 풍선을 놓쳐서 풍선이 나뭇가지에 걸렸다.
백설공주가 풍선을 가지고 올려고 나무에 올라갔다.
열심히 나무를 타고 올라가다가 그만 미끄러져서 백설공주의 그 부분이 밑에서 올려다보고 있던 피노키오의 코에 닿았다..
이때 백설공주가 한 말...
“야 빨리 거짓말해...”
그 다음에 한 말....
“거짓말 해..참말 해..거짓말 해...참말 해.........”
여자의 단계별 반응
남녀가 한자리에 있을 때, 여자의 반응으로 본 관계 진전 정도는 다음과 같다.
1단계=Oh, Do not touch me!
2단계=Oh, Do not touch.
3단계=Oh, Do not.
4단계=Oh, Do.
5단계=Oh.
6단계=O...
어떤 여자에게 뒤쪽에 토끼가 그려져 있는 팬티가 있었다.
그 팬티는 너무나 비싸기 때문에 그 여자는 밤에 잘 때만 입고 잤다.
그러나 아침에 일어나 보면 항상 토끼 그림이 앞쪽에 와 있었다.
그 여자는 너무 궁금해 토끼에게 물었다.
여자 : 넌 왜 자꾸 앞에 와 있니?
그러자 토끼가 하는 말….
“풀뜯어 먹을라고…”
옛날에 신데랄라는 공주병걸린 소녀가 살았다.
그런데 드디어 이 소녀가 왕자의 무도회 초청을 받았다.
소녀는 원작처럼 역시 유리구두를 신고 갔다.
그리고 소녀는 왕자와 춤을 출 수 있게 되었다.
열심히 춤을 추고 있는데 왕자가 신데랄라의 유리구두를 보게되었다.
그러자 유리구두에 신데랄라의 빨간색팬티가 비춰보였다.
왕자는 이걸 보고 신데랄라가 빨간색구두를 신은줄 착각하였다..
왕자는 말했다.
“참 예쁜 빨간색 구두를 신으셨군요.”
그러나 신데랄라는 왕자가 색맹에 걸린줄 알고 그렀다고 했다.
그후로 신데랄라는 계속 무도회에 초대되었다. 그때마다 신데랄라는 노랑, 파랑, 핑크.....색갈을 바꿔가며 무도회에 갔다.
그런데 어느날 신데랄라는 무도회에 너무늦어 빨리가느라 노팬티로 가게되었다.
그리곤 역시 왕자와 춤을 추게 되었고 왕자는 습간적으로 구두를 보게되었다.
그리고 왕자가 하는말.
“오늘은 털신을 신으셨군요.”
고전 <춘향전>에서 삭제된 부분이 있다.
다음은 <춘향전>에서 누락된 1페이지 전문.
저녁이 돼 불을 끄고 일을 벌이던 춘향과 몽룡은 “춘향아 그것이 여기더냐?”
“아니옵니다.”
“그러면 여기더냐?”
“거기도 아니옵니다.”
“어허, 그럼 여기겠지?”
“웁웁웁...웁웁...” ⇦ 이거이 뭔 소리여!
어떤 여자가 있었다.
어느날 그녀는 몸이 아파서 병원에 갔다.
병원의사는 검사를 해본뒤 그녀에게 백혈병이라 말해주었다.
그리고 오늘 내로 털이 빠지는 증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는 즉각 입원을 했다.
그 다음날이 되었다. 하지만 머리털은 한오라기도 빠지지 않았다.
머리털이 빠지지 않은 것을 확인한 그녀는 의사가 오진을 내렸노라고 생각하고는 웃으며 화장실에 갔다.
그런데…… 그녀는 소변을 보려고 바지를 내렸다. 그런데…
역시 그녀는 백혈병 환자였었다.
남자가 여자에게 청혼을 했다. 하지만 여자는 걱정스럽게 말했다.
“저어, 자기~.”
“왜?”
“난 가슴이 아주 작아.”
“얼마나?”
“계란만해.”
“에이 뭐, 그 정도면 됐지.”
그래서 그들은 결혼식을 올렸다. 첫날밤, 남자는 여자의 실상을 보고 신경질을 냈다.
“계란은 무슨 계란... 이건 완전 프라이잖아!”
빌게이츠는 부자잖아요.
그래서 미녀랑 결혼을 했대요.
근데 신혼여행 갔다왔는데 기자들이 물었데요.
첫날밤이 어땠냐고…
근데 그 미녀 신부가 …신데렐라가…
심각한 표정으로 듣더니…
‘Soft……and Micro…’
아주 쑥맥이던 한 소녀가 결혼을 했다.
어느날 동창 모임에 나온 그녀에게
짓궂게 질문을 던지는 동창들
어때 예기해봐..
그 소녀 고개 숙이고는 쑥스러워 하며 말하기를…
“그냥 바이킹 타는 것 같아.”
신혼 첫날밤에 뭘하죠.
목욕 다하고 둘이 마주앉아
남편은 질문공세를
여자는 질의문답을 하죠
“자기, 내 눈이 저별 같애?”
“그럼”
“내 머리카락은 달빛 같애?”
“응, 응”
“내 입술은 달고 향기로워?”
“응,진짜야”
“어쩜, 자기는 정말 시적이야”
새해를 맞아 두 남녀가 고스톱을 치면서 5점에 손목을 때리고, 10점에 키스를 하고, 20점을 나면 그걸 서비스해 주기로 했다.
여자가 눈치껏 패를 주면서 남자에게 점수를 주려고 하였지만 남자가 워낙 고스톱을 칠 줄 몰라 좀처럼 점수가 나지 않았다.
그러던 차에 남자가 겨우 10점을 내게 되어,남자는 아쉽지만 키스로 만족하기로 하고 여자의 허리를 끌어안자 여자가 남자 목을 끌어당기며 못 참겠다는 듯이 이렇게 말했다.
“자기, 흔들었잖아!”
옛날에 양치기 있었다.
그 양치기는 양을 무척이나 사랑하였다.
그런 양치기에게 청혼이 들어왔다.
그러나 양치기에게 청혼한 그 여자는 양을 무척이나 싫어하였다.
그래서 그 여자는 자기를 택하던지 아니면 양을 택하라고 양치기에게 말을 하
였다.
양치기는 고민에 빠졌다.
그러던 끝에 양치기는 결심을 하였다.
양치기가 결심한 끝에 한 말은?
“저는 양보단 질이여유.~~”
피서지로 여행을 떠나는 딸을 앉혀놓고 엄마가 교육을 시킨다.
엄마 : 만일 남자가 손목을 잡으면?
딸 : 반항해야죠.
엄마 : 그럼 네 몸을 더듬으려 하면?
딸 : 무조건 반항해야죠.
엄마 : (고개를 끄덕이며) 키스를 하려고 하면?
딸 : 사정없이 반항해야죠.
엄마 : (아주 만족스러워하며) 옷을 벗기려 들면?
딸 : 아이 엄마두... 반항하는데도 한계가 있죠.
어떻게 여자의 힘으로 더 이상 버티란 말이에요?
<실화 : 대자로 뻗은 여자이야기>
제 여자친구가 학교에서 돌아왔더니 아무도 없더랍니다~
그래서 라면하나 휘휘 끓여먹고 목욕을 하려고 했데요.. 아무도 없는 집에서 여자가 목욕을 하려니 현관문을 확인하고 옷을 훌러덩 벗어 제끼고~~ (여기서 훌러덩 벗었는지 홀딱 벗었는지는 확실하게 파악이 안됨..) 목욕탕에 들어가서 신승훈의 그후로 오랫동안을 열창하면서 목도 씻고 다리도 씻고 손도 씻고 아무튼.. 여기저기 씻고 있었답니다.
자~ 그럼 현장으로 마이크를 옮겨봅시다...
(현장 상황)
- 샤워기에서는 따뜻한 온수가 쏟아지고 있고 적당한 크기의 목욕탕은 한가득 김이 서려있다. 한 여자가 옷을 벗고 샤워를 즐기고 있다. 이때 샤워물줄기를 가르며 들리는 전화기 소리~!
때르릉 때르릉~ 때르릉 때르릉~!!!!
여자 : 하지만 더 견딜수가 없든건~ 엥... 전화가 왔잖아... 집에 아무도 없는데 옷 안 입고 가도 괜찮겠지?
이 여인은 약 10초간 갈등을 한 후에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전화를 받으러 밖으로 나오고 말았다. 아! 그러나 비누칠을 한뒤 제대로 씻지 않았기에... 두어걸음을 채 걷기도 전에 이 여인은 미끌~~ 미끌~~
그리고는 벌러덩 대자로 자빠지고 말았던 것이었다~~
그런데 여기서 더 큰 문제는 벌러덩 대자로 자빠진건 좋은데 왜 기절을 하냐고.... 아무튼..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채로 대자로 자빠져서 열심히(?) 기절하고 있는데 이 무슨 기구한 운명이란 말인가.. 이 여인의 오빠가 친구들을 대동하고 집에 들어오게 된 것이다. 오빠가 열쇠로 문을 열고 들어오니... 아 이게 뭐야~~ 띠용 띠용~~(친구들 눈 커지는 소리~~) 하나뿐인 귀여운 여동생이 올 누드로 마루에 자빠져있으니 오빠된 사람으로 얼마나 놀랐을까~ 무슨 변고를 당한줄 알고 그대로 들어 안고서 냅다 뛰기 시작했다. 아참...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 여인의 집은 아파트 8층인 것이다.. 엘리베이터를 타서내려가는데 엘리베이터 안의 아저씨, 솜털이 보송보송한 고등학생들 중학생들 이게 왠 횡재냐 하면서 두리번거리기 바쁘고.. 근데 이 비참한 여인은 오빠와 그의 친구들.. 그리고 일부 구경꾼 아저씨들이 택시를 잡기위해 왔다리 갔다리 하는 통에 정신을 차리고 말았다..........
그 뒤 이야기는 알아서 상상.......
어느 부부가 잠을 자고 있었다.
새근새근 쿨~~~~~~
그런데 남편이 벌떡 일어나더니 땀을 뻘뻘 흘리고 있었다.
부인이 남편을 보고 물었다.
부인 : 당신 왜 그래요?
남편 : 나 지금 악몽을 꾸었어.
부인 : 어떤 ....................
남편 : 소피마르소와 당신이 나를 차지하려고 싸우다가 결국은 당신이 이기고 말았어.
옛날에 아담과 이브가 싸움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브 : 좋아! 해어져!!!
아담 : 흥! 좋아 누가 겁낼줄 알아??
이브 : 이 세상에서 여자라곤 나 하나밖에 없는데??
아담 : 괜찮아 아직도 내 갈비뼈는 많이 남아 있으니깐..
이브 : ???
국어시간에는 사랑해라고 말하고 싶고..
영어시간에는 I love you라고 하고싶고..
수학시간에는 너와 나의 대응관계를 찾고싶고..
지리시간에는 너의 집을 찾고싶고..
미술시간에는 너를 그리고 싶고..
음악시간에는 너를 부르고 싶고..
체육시간에는 너에게 달려가고 싶고..
기술시간에는 너를 만들고 싶고..
생물시간에는 너의 마음을 들여다 보고 싶다.
어느 어둡고 조금은 칙칙한 골목길에서 그곳에 조금은 힘든 모습으로 짙은 화장을 한 아가씨가 웃으며 나에게 다가왔다.
그리고 그녀는 내 손을 잡고 어디론가 (조금은 강제로)데리고 갔다.
그곳은 좁은 공간에 하얀 침대가 있었다.
그녀는 나의 코트를 벗기고 살며시 침대에 눕혔다. 그리고 한참후 난 그녀에게 내몸속에 있는 진한 액체를 주었다.(후회는 없다)
그것을 주고나니 정신히 몽롱해졌다. 그녀는 피곤하냐며 물었다.
난 말없이 다시 코트를 입고 나갈려고 하는데 그녀가 나에게 다가오며 말했다.
아저씨 빵이랑 우유 가져가세요.
어느 한 스님이 마을에 볼 일을 보고 절간으로 돌아 가는데, 중간에는 작은 내가 하나 흐르고 있었다.
스님은 빨래하는 아낙네들이 많은 사이를 뚫고 건너려고 옷자락을 걷는데, 마침 말을 탄 선비가 냇가에 이르러 물을 건너고자 하였다.
선비는 글짓는 것이 취미라 이곳에 이르러 수많은 아낙네들이 빨래하는 것을 보자 저절로 싯귀 한구절이 절로 떠올랐다.
그런데 마침 웬 스님 하나를 만나게 되니 반가와서
“스님, 글자를 아십니까?”
“예, 좀 알기는 하지요”
“그렇다면 아주 잘 되었습니다. 우리 여기에서 한 수 지읍시다.”
“소승은 무식하여 시를 지을 수 없습니다”하고 겸손한데
선비가 먼저 [溪邊紅蛤開] (시냇가에 홍합이 열렸다)
이렇게 읊고 스님께
“뭐 변변치 못합니다만 제가 한 수 읊었으니 스님도 한 수 지으셔야지요.”
재촉하니
“선비님이 읊으신 홍합은 육물(肉物)인고로, 저 같은 山人은 감히 대적하지 못하겠습니다. 엎드려 빌건데 소찬(蔬饌)으로 대하여도 용서해 주십시오”
선비는 아까 읊은 자기의 시가 스스로 절귀라 생각하였으므로 말 위에 앉아 턱을 높이 치켜들었다.
“당신은 스님이니 내 肉物에 대해 植物로 대해도 뭐 괜찮겠죠.”
그러자, 스님은 먼저 옷을 걷더니 개울을 건너가서 큰소리로 읊어대었다.
[馬上松珥動] (말 위의 송이가 움직인다)
두번째 아기를 갖고 얼마 안되었을 때 아침이면 늘 헛구역질이 났다. 이번에는 첫아기 때보다 입덧이 더욱 심해서 혹시 쌍둥이를 가진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했다. 그러나 의사인 남편은 쌍둥이일리가 없다고 말했다.
그후 10주쯤 지나서 초음파검사를 해본 결과 내 짐작이 사실로 드러났다. 내가 남편에게 세 아기의 모습이 뚜렸한 초음파 사진을 보여주자 남편은 우쭐하며 말했다.
“거봐, 쌍둥이는 아닐거라고 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