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아픔이 지나가길

[또리장군(군산)]

집집마다 하나의 아픔이 있나봅니다!
카페에 산책하며 글을읽노라니
어느집이건 한가지 걱정이나
아픔은 있는듯요
그게 육체적이든 물질적이든요!
오늘 문득 허리통증으로 클리닠에가서 주사를 맞고
누워있는데 갑자기 한심하단 생각이드는거네요!
무엇을 위해 달리는가!
생각없이 달려가진 않지만!
결국 우리가 다다르는곳은
종점인것을!
때로 급하게 때로 너무빨리!
숨차게 달리다보니
어느새 종점이 가까워졌음을!

저녁노을 처럼 아름다운
그런 남은날이! 되기위해
또!우리들은 달립니다!

[아가판사스]

장군 님은. 이름처럼 씩씩한줄알았어요. 퇴역군인들의. 쓸쓸함이. 보이는것같습니다

[또리장군(군산)]

그러게요 몸이 아프니 마음도 따라가나봐요!그래도 저는 타협안합니다!오늘도 씩씩합니다!

[으아리 ( 충북영동.서울)]

열정이넘치는 장군께서도
휘여청 그런날 잊혀져 가는 세월이
또리님뿐이랴
언능추스리시고
거듭난 장군처럼 씩씩 하셔라
어느날 문뜩문뜩
젊은날 회상해보며
에궁
하는 사람
여기도 있어요
청춘을 말 달리며
살다보니 종착역에 다달었네요

[또리장군(군산)]

오늘 병원예약 엠알찍으러가요좋아지긴하는데 자세하게 알고싶어서요!

[희야(경남고성)]

병원예약 잘하셨어요.
전 내한몸 챙기는데도 아프니 서럽던데
또리장군님은
아프신 남편도 돌봐야하는데
아프면 안되지요,ㅈ검사 잘받고 오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