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방 선/후배님들께 문안 인사 드립니다.

[석운]

토끼방 선/후배님들께.

다사다난했던 한해 얼굴을 뵌적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해가 저무는가 봅니다.
 
나이들어 흘르는 세월이 아쉽기만 합니다.
불심에서 옷 깃만 스처도 인연이라 하는데
10여년 시간속에 우리들의 고운 만남이 재미난 추억으로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세상만사 살아보니 별것이 아니라는것도 알게 되었고
오늘 이렇게 건강하게 사는것이
최고의 행복도 알게 되었습니다.
 
선/후배님들 이렇게 날짜가 정해젔으니
방가운 얼굴로 함께 만나
재미난 지난얘기 나누워보면 어떨까요.
바쁘시더라도 일정 조율하여 함께 만나기를 기다려봅니다. 
 
올 여름 무더운만큼 추워진다고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구요.
가정에 축복과 행운을 드립니다.
토끼방 임원진 일동.

[석운]

선/후배님들 12윌 1일 방가운 얼구로 뵙겠습니다.

[서초]

저는 ~ 반가운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

[석운]

후배님 관심과 사랑 감사 드립니다.
송년의 밤 뵙겠습니다.~~~

[서초]

네. ~^~선배님. ㅎ

[홍실이]

친구야
송년회때 반갑게 보자요

[서초]

두번째 만남이네 ㅎ
나두 말 놓을께요

[홍실이]

그래 편히 말놓아 ㅎ

[석운]

홍실이 후배님이 제일 좋아하시내요.역시 칭구가 좋은가 봅니다

[서초]

경희님도 올것이고
이제는 ~ 조금씩 물들어가야죠. ㅎㅎㅎ

[석운]

그럼요 물도 들고 읶어가는 우리들의 삶이 아닐까요.

[스와니]

서초님 카페공지에
댓글도 기다려요

[볼트]

송년회날 참석댓글은 송년회날 공지에
달아 주시기 바랍니다,

[석운]

토끼님들 빠른 공지글 부탁드립니다

[스와니]

선배님, 후배님, 친구님들, 애타게 목놓아 기다립니다
이해가 가기전 얼굴한번 보고 옛날을
회상하며 한해를 보내는 뜻깊은 자리에
빠른댓글도 기다립니다
댓글과 동시에 띠방표기 송금도 함께
부탁 드립니다

[석운]

토끼방을 위해 애쓰시는 총무님께 으쌰으쌰 힘 실어 봅시다.

[볼트]

스님께서
사찰일도 바쁘실텐데
수고 많이 하십니다, ㅎ

[석운]

네.엊그제 하산해서 속세에 묻혀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