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빙판길에서 넘어져 뇌진탕 을 겪은 후 일주일 만에 글을 씁니다.
병원을 가보라는 의견이 많았으나 근육경직, 약간의 두피통증 외엔 이상이 없어 일주일간 집에서 휴식을 가졌습니다.
푹 쉬고난 뒤 몸에 이상은 없는지 알아볼겸 출근을 하였고 장장 12시간이라는 긴 시간동안 몸상태를 확인한 결과
딱히 몸에 이상은 없다는것이 확인 되었습니다. 단. 얼굴 화끈거리는 증상은 일주일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네요.
오늘 어쩌다보니 12시간 동안의 운행을 하였고 대리한 이후 역대급 운행 거리를 달성 하였습니다. 오늘 운행 내역은
22:30 상암동출발 - (로)의정부역 -> (로)창동 -> (로)성내동 -> (카)안양호계동 -> (로)군포당정동 -> (로)송파위례 ->
(티)광주고산동 -(택틀가락시장) -> (로)남양주오남리 -> (로)의정부금오동 >- (지하철 석계역6호선 환승중 원자력병원에서 콜)
(티)인천공항1여객터미널 -> (로)이천하이닉스 에 10:30 도착 (총 12시간 운행 운행거리 약 415km) (로지 카대리 티맵대리)
일주일간의 휴식한 동안 수익이 없었던것에 대한 보복이라도 하듯 12시간동안 무려 11콜을 수행하는 역대급 결과를 냈습니다.
집을 나서서 집에 복귀까지 총 14시간 30분이 소요 되었습니다. 일한 시간은 긴데 많이 힘들진 않네요. 푹 쉬어서 그런가 봅니다.
그동안 저의 건강상태를 염려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 드리며 여러분들의 건강또한 무탈하시길 기원 합니다.
절대 주머니에 손넣고 뛰지 마시고 운행중 빙판길 조심 하시길 바라며 모든 분들의 무사고를 기원 합니다.
첫댓글 너무 무리하지는 마시고 건강 잘 챙기세요.
괜찮으시다니 다행입니다.
건강이 최고입니다.
너무 무리마시고 쉬엄쉬엄하세요. 방한화나 운동화 안미끌리는걸로 쓰세요.
겨울철 낙상사고 많이 나는
계절이죠..음식 잘 드시고
몸을 항상 따뜻이 하시고
몸 무리가지 않은 선에서
일하세요..주머니에 손 넣고
절대로 길거리,필드에서는
다니지 않고 있습니다..^^
장갑끼고 다니네요..
오늘도 수고 하세요.
건강하세요..
그거 절말 히바리네 ㅎㅎ
미끄러운길 조심해야 됩니다
정말 열심히시네요
늘 첫째도 둘째도 안전하게 운행하시고 몸 잘 챙기시면서 다니십시오 보신용 음식도 꼭 챙겨드시고요 별 이상이 없으시다니 일단은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