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생각난 겁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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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팀에는 미네소타(도시가 아닌 주), 유타, 골든스테이트 같은 팀들이 있고<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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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팀에는 텍사스 같은 팀들이 있듯이<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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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역시 도시 연고지팀대신 도 단위의 팀을 만들면 어떨까요?<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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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연고지 팀을 만들면 그나마 자기 지역에 대한 애착이 팀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싶고요,<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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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한 도시에만 제한되는것이 아닌 도 전체가 포함되면서<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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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하는 팬들도 많아지지 않을까... 생각해봤습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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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타이거즈, 경상도 라이온스 뭐 이렇게요.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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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냥 잡생각이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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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현실상, 지역명을 붙이는 것이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물론 연고지라는 개념이 있긴 하지만, 그 연고지의 팀을 가진 기업은 스포츠마케팅으로 이윤을 창출하려는 것이죠. 즉, 기업을 알리는 것에 일조하기 위한 의도라는 것이죠. 팀의 운영이 적자를 면치 못하지만, 그들은 홍보효과를 노리는 것이기에..
첫댓글 전북현대..전남... 곧 경북도 생기죠 축구팀은..^^
앗 그렇군요.. -_-;;;; 이런글을 올린 저부터도 얼마나 국내스포츠에 관심이 없었나 알수 있네요..
광주 타이거스...하면 얼마나 좋습니까. 꼭 기아나 삼성같은 기업명을 붙여야 하는지...
국내 현실상, 지역명을 붙이는 것이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물론 연고지라는 개념이 있긴 하지만, 그 연고지의 팀을 가진 기업은 스포츠마케팅으로 이윤을 창출하려는 것이죠. 즉, 기업을 알리는 것에 일조하기 위한 의도라는 것이죠. 팀의 운영이 적자를 면치 못하지만, 그들은 홍보효과를 노리는 것이기에..
우리나라가 아마 일본이나 유럽처럼 방송 잘나가고... 유니폼 판매 등등이 잘된다면 회사명을 뺄수도있겠죠...
지원이 문제죠...대구fc도 솔직히 서포터즈를 빼면 그다지 큰 인기도 없습니다...시간이 지날수록 대구시의 부담이 될지도....
시장크기나 관심도 등등 다 따져 볼때 문제는 역시 돈..
프로스포츠가 너무 많은것도 한몫 한다고 봅니다. 경제규모는 코딱지만한 나라가 이것저것 벌려놓은 스포츠는 많고..없앨 수는 없으니까 울며겨자먹기로 운영은 하는데...관중수입으로 운영하기엔 택도없고 결국 대기업에서 맡는수밖에 없으니 기업명 붙고, 유니폼에 광고하고 그러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