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소서님이셨던 가요?[특수문자 없앴어요, 죄송합니다;;;]
님의 닉네임이 제 마음에 너무 쏙쏙 드는거에요-
그래서 말인데요, 어... 님의 닉네임을 제 소설에 넣고 싶어요.
우선은, 제 마음대로 넣구요, 님이 허락하지 않으신다면 제빨리 수정할께요.
정말 죄송해요, 오늘 꼭꼭 필요한 캐릭터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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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계]
- 작 가 시 점 -
서연이 없어진지, 인간계의 시간으론 3일이 지났다.
그 3일동안 백호와 베이, 그리고 사방신은 서연을 찾아
이곳 저곳을 찾아 헤맸다.
신월고등학교 옥상.
5신이 모두 한곳에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젠장-... 도데체 어디 가있는 거야..."
"오늘로써, 벌써 3일째야... 은결이 걱정되 죽겠어..."
"후우-... 어디 가있든지 간에, 무사하기만 하면 되는데..."
"하아.... 베이, 짚이는것 없나요?"
"미친-... 그딴게 있으면 내가 벌써 찾아가 그녀석 데리고 왔게?
젠장...."
"근데, 뭐 이상한거, 느끼지 못했어요?"
백호의 물음에 모두 백호를 바라본다.
"카시아스님은, 가끔.... 자신의 힘을 증폭하시기도 합니다....
아마, 조금 있으면 그 시기가 다가올 겁니다..
그렇다면은, 조금의 기라도 느껴졌어야 하는데,
카시아스님의 기는 단 하나도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니 생각은 무엇이지?"
유빈이 물었다.
".. 제 생각은, 카시아스님께서, 다른 계에 가있는게 아닌듯 싶습니다..
예를 들면, 요정계처럼 4차원의 세계 같은 곳 말입니다..
그것도 아니라면,... 그렇다면.... "
"훗, 니가 말하는게 무엇인지 알겠군.."
백호가 말을 잇지 못하자, 베이가 입을 열었다...
"그러니까 니 말은, 그녀석이...."
그때-, 베이가 체 말을 끝내기도 전에, 백호가 신음을 흘리며 쓰러진다.
"으윽-..."
심장을 부여잡으며,흩어지는 기를, 바로잡으려고 하는 백호.......
하지만, 백호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기는 계속해서 더 먼곳으로 흩어져 가고 있었다..
이윽고-........
백호의 몸이 조금씩 불투명해 지고 있다...
"배... 백호-!!!"
놀란듯, 백호에게 다가서려는 베이..
"으윽-... 하아.... 하아..... 크아아아아아아악---"
더이상, 고통을 참기 힘들어서 였을까....
백호는, 찢어지는 비명을 지른다...
그와 동시에, 하늘에서 신수 백호가 내려와 백호의 몸으로 뛰어든다.
신수와 결합된 백호의 모습이, 하나의 호랑이의 모습으로 바껴간다.
[가르르르르릉-]
울부짖는 백호-......
이내, 하늘로 날아오른다-.......
그 모습을 바라보던, 사방신과 베이 역시,
하늘로 날아올라 백호의 뒤를 쫓는다.
백호의 뒤를 쫓아서 온 곳은, 백호의 사당이었다....
그 곳에 다다르자, 백호는 다시 인간의 모습으로 변했다.
"젠장-, 백호-! 너 왜그러는 거냐?"
베이의 물음에도, 그 어떠한 대답도 하지 않은체 사당안으로 들어가는 백호.
이를 이상히 여긴 사방신과 베이역시 사당으로 들어오려 하지만,
사당에 쳐진 빛의 결계때문에 그 누구도 들어오지 못한다...
"맞다-... 사방신의 사당이 아닌, 백호,주작,청룡,현무의 사당은
그 주인이 아닌 이상 그 누구도 안에 들어갈 수 없어...."
유로의 말에, 모두 인상을 찌푸리며 사당을 바라본다...
".. 씨발-... 그럼... 아무것도 못하는 거잖아.."
은결 역시 지금 이 상황이 마음에 들지 않는듯 인상을 찌푸린다....
"휴... 기다리자..."
그리고, 유빈의 말에, 모두들, 인상을 더 심하게 찌푸리고는
사당앞에 주저앉아 버린다...
그들을 바라보던 유빈 역시, 털썩 주저앉는다.
- 백 호 의 사 당 -
사당안으로 들어온 백호는, 제빨리 대천사장들이 있는 방으로 들어간다.
백호가 들어가자 보이는 것은, 이미 나갈준비를 하고있는 대천사장 화랑과 화수였다.
"느꼈습니까?"
백호의 물음에 화수가 답했다.
"예, 백호님.. 방금, 아주 강하게, 카시아스님의 기가 몰려들었습니다...."
"제 생각에는, 카시아스님의 1차적 각성같군요...."
"역시, 화랑도 그리 생각 하시는군요......
방금전 느껴졌던, 기... 어디서 느껴졌는지 알아내셨습니까?"
"예.. 대충은 알아낸것 같습니다만,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그럼 제가 가보도록 하지요..."
백호의 말에, 화랑과 화수는 난처한듯 서로의 얼굴을 바라본다..
"저.....;;"
"네?.. 무슨 일이시죠?..."
".... 카시아스님이 쓰시던 방에..............
........................... 소서님께서 와계십니다...."
그 말에, 백호의 표정이 약간 굳어진듯 하였다..
"소서가 말입니까?.."
"예.... 가보셔야 겠습니다....
몇일 전부터 오셔서, 백호님을 만나기 전까진 돌아가지 않겠다고,,,,"
이어지는 화수의 말에, 백호, 잠깐 고민한듯 싶더니,
체념한듯, 답한다.
"알겠습니다.. 언젠가는 해야할 일이었지요.......
그럼, 카시아스님의 일은 2분에게 부탁드립니다..."
가볍게 고개를 끄덕이는 백호,
이내 뒤를 돌아 방을 나온다.
가만히, 복도에 서서 무언가를 생각하는듯 싶던 백호는,
이내 카시아스의 방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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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사 방 신 (四 方 神)╋ ...ver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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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소서는 어떤 캐릭터 인가요~~ㅇ_ㅇ*
으흐흣>-<블루님 재밌어요~그럼 얼른 19편 봐야지~~>ㅁ<
재미이성요
이히히... 소서님도 좋아하실꺼야.... 나도 내 닉넴이 나왔으면 좋겠다만 마계가 벌써 악마들의 세상 아니겠어?? 후후..
소서~???누구신지..
소서가 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