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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소리 화가 잔뜩난 愛人에 찌뿌린 얼굴처럼 오늘 아침 날씨는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듯하네요. 모두 집을 비워버린 집에서 어젯 밤 홀로 잠을 잤지요. 밤 7시부터 아침 다섯 시 까지요. 무려 11시간 간만 잠에 好事를 누렸지요. 긴~ 연휴는 나 같은 밑바닥 인생 까지도 두루 살피는 애정의 손길을 가져다 주네요 이른 아침 아무도 없는 집에서 무엇을 할지 분간할수 없었지요. 생존과 생업에 쫓겨 그 동안 미쳐 들을수 없었던 음악을 듣기로 했답니다. 머그 컵 가득 블랙 커피를 컴 앞에 놓고..... 바흐에 G 선상을 시작으로 쇼팽에 피아노 콘체르토 작품번호 11번 베토벤 교향곡 5번 황제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3번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1번 모짜르트 교향곡 20번 21번 굶주렸던 하이에나가 배를 채우는 먹잇감처럼 우리 집 거실 안은 온통 음악이 만들어 조합해 놓은 음표들로 가득 찼었답니다. 대부분의 曲들은 전 세계에 혜성처럼 나타나 걸출한 연주 솜씨를 자랑하는 조 성진이 마술보더 더 훌륭한 솜씨를 과시하면서 음악 홀을 가득 메운 본 고장 클래식 애호가들을 피아노 선율로 매혹시켰지요. 멋져요 조 성진 대한의 남아! 이에 버금가는 연주 솜씨를 자랑하는 아름다운 아가씨도 있지요 손 열음이라고... 이 아가씨 또한 빼어난 피아노 연주 솜씨를 자랑하고있지요 예술가 중에서 난 음악가를 최고로 좋아하며 존경하지요. 그 중에서도 난 모짜르트를 너무도 존경하며 사랑하지요 모짜르트의 음악을 듣고 있노라면 인간의 喜 怒 愛 樂을 쫓아 그 보다 더 잘 디자인 할수 없을 정도로 완벽한 음의 조화를 나타내지요 천변만화 흩어져 있는 소리들을 음표에 담아 감동과 감명을 주는 음악이야 말로 神이 인간에게 내린 최고의 선물이지요 이런 선물을 전 세계인들 앞에서 당당히 연주하는 조 성진과 손 열음에게 무한한 치하와 발전을 위하여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야겠지요. 생불이라 불렸던 젊은 두 남녀가 남긴 우리 대한민국의 상처 많아 많아 돈 많은 금 수저 애비 에미 만나 우리 언론에서는 벌금이라 떠 들지만 보석금 내고 풀려난 소식 알지요? 뼈를 깍는 고통과 노력으로 한 境地를 개척하여 한국인의 자긍심과 나라 사랑에 힘쓴 조 성진과 손 열음 이들은 전 세계 서양인들이 만들어 놓은 문화의 고장 유수의 都市들을 돌며 한국을 알리고 있답니다. 이제 휴일이 사나흘 남았군요 흩어져 휴식을 즐기던 우리들은 다시 모여 여왕 개미를 軸(축)으로 뭉치고 단결하여 정치인들의 슬로건처럼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에 힘을 합쳐야겠지요 긴~ 휴일 음악이 생각 나는 시간 트롯이면 어떻고 재즈면 어떻고 랩이면 어떻고 팝이면 어덯고 헤비메탈이면 어떻고 민요면 어떻고... 들으면 참 좋은 것 잠깐 우리에 소리 판 소리 다섯 마당 또한 클래식과 어깨를 견줄만큼 머어찐 소리지요 얼마 남지 않은 천금같은 휴식의 시간 소중한 시간 보내시구 다시 만나요. 회원 여러분! ps 불개미 여왕 개미는 체포하지 못했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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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나무아미타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