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장 :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공연기간 : 2008/02/02 ~ 2008/02/24
관람시간 : 168 분
관람등급 : 6세 이상 관람가
가격정보 : VIP패키지석 150,000원 R석 120,000원 S석 80,000원 A석 60,000원 B석 40,000원
제작 : ㈜이룸이엔티
주관 : ㈜지에스이엔티
■ 영국의 자존심! 전설적인 록 그룹 <Queen>의 음악으로만 구성된 새로운 형식의 뮤지컬
■ <퀸>의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와 드러머 ‘로저 테일러’가 직접 음악 슈퍼바이저로 참여
■ 영국 도미니언 시어터 5년간 2,000회 이상 공연, 330만장 티켓판매! 전 세계적으로 500만장 티켓 판매기록!
■ 록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무대, 조명, 음향, 의상... 그리고 대형 LED 모니터!!
■ 퀸의 대표곡 We Will Rock You, We Are the Champions, Bohemian Rhapsody, Somebody To Love,
d Don’t Stop Me Now 등 놓칠 수 없는 퀸의 음악 24곡
■ 영국의 전설적인 록밴드 <Queen>, 영국 최고의 인기작가 벤 엘튼,
dd영화배우 ‘로버트 드 니로’의 제작사가 제작한 것만으로도 화제를 나은 <‘We Will Rock You' >
<Queen>을 그리워하던 국내 팬들에게 희소식이 있다.
영국의 전설적인 록 밴드 <퀸>의 히트곡들에 영국 최고의 인기작가 ‘벤 엘튼’이 직접 시나리오를 붙이고 영화배우 ‘로버트 드 니로’의 제작회사 <트라이베카>의 투자로 주목 받은 뮤지컬 <We Will Rock You>가 한국에서 초연되기 때문이다.
뮤지컬 <We Will Rock You>는 2002년 5월 영국 런던 도미니언 극장에서의 초연 이후, 멜버른을 비롯한 호주 전역 투어를 시작해 스페인의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미국 라스베가스, 러시아 모스크바, 독일 퀼른, 일본 도쿄, 남아프리카 공화국, 스위스 취리히, 캐나다 토론토 등에서 성황리에 진행된 공연으로 이미 전 세계 <퀸>의 음악과 ‘벤 엘튼’의 코미디를 좋아하는 뮤지컬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한국보다 상대적으로 시장이 큰 일본에서의 공연 이후, 2008년 아시아 투어의 시작을 한국에서 한다는 것은 경제적 의미로 한국의 공연 시장 성장을 해외에서 주목하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 전 세계 500만 관객이 열광한 새로운 형식의 뮤지컬
ddBohemian Rhapsody(보헤미안 랩소디)를 뮤지컬에서 만나다.
뮤지컬 <We Will Rock You>는 2002년 영국 초연에서 대성공을 거둔 이후, 2003년 영국
TCA(Theatregoers' Choice Award)에서 가장 인상 깊은 새로운 뮤지컬로 선정되었고, 영국 도미니언 시어터에서 330만 명, 전세계적으로 500만 명 이상이 관람한 경이적인 기록의 뮤지컬이다.
뮤지컬 <We Will Rock You>의 모든 삽입곡이 <퀸>의 노래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보헤미
안 랩소디>를 비롯해, 뮤지컬의 실제 제목인 <We Will Rock You>도 직접 들을 수 있다.
뮤지컬 <We Will Rock You>는 <퀸>의 라이브 콘서트장을 방불케 한다. 여타의 뮤지컬과는 다르게 관객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퀸>의 음악이 흘러나오면 함께 따라 부르며 열광한다.
뮤지컬 <We Will Rock You>의 음악과 어울리는 절묘한 스토리와 제작진이 심혈을 기울여 재현한 완벽한 사운드는 상상을 초월하는 경험을 하게 만들 것이다.
■ 뮤지컬 <We Will Rock You>는 이렇게 만들어졌다.
<퀸>의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와 매니저 ‘짐 비치’는 90년대 중반, <퀸>의 노래들로 뮤지컬을 만들어보자는 생각을 했다. 초기 제작 아이디어로 <퀸>의 리드보컬 ‘프레디 머큐리’의 자서전적 이야기를 생각해냈고, 이러한 내용은 미국의 영화배우 ‘로버트 드 니로’의 제작회사 <트라이베카>에서 관심을 나타냈으며. 2000년대에 와서 현실로 다가왔다.
<미스터 빈>으로 유명한 영국의 작가 ‘벤 엘튼’이 <퀸>의 ‘브라이언 메이’와 ‘로저 테일러’와 함께 뮤지컬을 만드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벤 엘튼’이 제시한 아이디어는 <퀸>이 생각했던 스토리와는 달랐다.
그는 <퀸>의 노래에 내포되어 있는 자유에 대한 갈망을 모티브로 디지털화 된 미래세계에 저항하는 보헤미안을 그려보자는 것이었다. 이러한 아이디어는 2001년에 와서 시나리오로 완성되었고, ‘로버트 드 니로’의 제작회사 <트라
이베카>의 투자로 2002년 런던 도미니언 극장에서 초연을 하게 된다.
■ 뮤지컬 <We Will Rock You>의 무대, 의상, 그리고 음악
7백만 달러 이상의 초기비용이 투입된 뮤지컬 <We Will Rock You>의 무대는 <핑크 플로이드>, <롤링 스톤즈>, <U2>, <자넷 잭슨> 등의 공연무대를 디자인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마크 피셔>와 <윌리 윌리엄스>가 직접 디자인을 했다. 주목할 만한 구성은 100만달러에 육박하는 비용을 투자하여 제작된 독특한 연출을 시도한 대형 LED모니터 세트이다. 의상 디자인은 ‘팀 굿 차일드’가 맡았다. 영국의 최고 무대의상 디자인 어워드 <로렌스 올리비아 어워드>에서 1998년 베스트 디자이너 상을 받은 명성 높은 의상 디자이너이다.
작품의 줄거리가 미래세계를 표현하고 있기 때문에 사이버 세상을 반영한 의상 스타일과, 멀티스크린을 이용하여 무대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뮤지컬 <We Will Rock You>의 음악은 <퀸>의 멤버 ‘브라이언 메이’와 ‘로저 테일러’, 공연전문 음악 슈퍼바이저 ‘마이크 딕슨’이 함께 맡아 완성도 높은 사운드를 재현했다.
■ 영국의 전설적인 록 밴드 <Queen>
<퀸>은 영국의 록 밴드로, 1970년 ‘프레디 머큐리’, ‘브라이언 메이’, ‘로저 테일러’가 스마일의 해체 후 결성한 그룹이다.
1971년 ‘존 디콘’이 들어오면서 퀸의 구성원이 완성되었다. <퀸>은 1970년 대에 전성기를 누렸으며, 지난 30년 동안 큰 인기를 거두었다.<퀸>이라는 밴드는 음악적 다양성, 그러한 다양한 선율을 통한 복합적 편곡, 보컬의 하모니와 라이브 무대에서의 관중과의 일체감 형성에 있어 주목할 만 하다. 1985년 라이브 콘서트는 BBC 평론가 투표를 통해 이 시대 최고의 음악 콘서트라는 찬사를 받았다.
1974년 앨범 'Sheer heart attack'에서 큰 호응을 얻었고, ’A night at the Opera'를 통해 전 세계적인 성공하게 되었다. <퀸>은 1974년부터 18장의 정규앨범, 5장의 라이브 앨범, 여러 장의 컴플레이션 앨범을 냈다. 또한 퀸은 전 세계적으로 3억장 이상의 앨범을 판매하여, 가장 많은 음반 판매고를 올린 그룹 중 하나이기도 하다.
리드 보컬 ‘프레디 머큐리’의 사망과 베이스의 ‘존 디콘’의 은퇴로 초창기의 <퀸>은 현재 볼 수 없지만,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와 드러머 ‘로저 테일러’는 ‘폴 로저스’와 함께 Queen+Paul Rogers라는 합작 밴드를 결성하기도 하였다.
<Queen>의 음악
<퀸>의 음악의 기본 베이스는 ‘록’ 이지만, 다양한 음악 장르를 그들의 음악에 접목시켜 전혀 새로운 장르의 음악들로 재탄생 시키는 실험적인 음악을 하였다. 어쩌면 록과는 전혀 안 어울릴 것 같은 랙타임이나 오페라 음악 심지어는 가스펠까지 <퀸>은 자신들만의 음악 스타일로 만들어 냈다.
<Queen>의 기록
<퀸>만의 음악적 독창성과 열정은 퀸의 앨범 성공으로 이어졌다. 또한 세계 기네스북에 등재된 기록을 살펴보면 영국 앨범 차트에서 총 1,322주 동안 퀸의 앨범이 팔렸다는 기록이 있으며, 이는 비틀즈나 엘비스 프레슬리를 앞선 기록이다. 또한 <퀸>은 전 세계적으로 30억장의 정규 앨범과 18억장의 싱글 앨범을 판매하였다.
2302년 미래의 시간에 한때 '지구'라 불리웠던 곳
완벽하게 하나로 통합되어 지배되는 이곳에서 아이들은 같은 영화를 보고, 같은 패션의 옷을 입고 같은 생각만을 하게 된다. 만약 반대세력이 아니라면, 그리고 록을 원하지 않는다면 여기는 안전하고 행복하기만 한 가가 월드(Ga Ga World)이다.
이곳의 플래닛몰에서는 어떠한 악기도 판매 금지 되어있다. 컴퓨터 회사에 의해 프로그램화된 음악을 다운 받아야만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보이밴드와 걸밴드가 넘쳐나고 모두 이미 짜여진 각본대로 히트곡을 만들어가는 시대이다. 시대가 변할 가능성은 전혀 없고 악기는 잊혀져 가고 있다.
그러나 도시의 지하공간에서 보헤미안이라 불리우는 저항 세력이 성장한다. 그들은 록의 정신이 살아있음을 확신하며 언젠가는 자체의 밴드를 결성하고 자신들의 노래를 직접 썼던 시대가 올 것이라고 믿는다. 보헤미안들은 그 시대를 그리워하며 그들의 '렙소디'를 외친다.
한편 플래닛몰 어딘가에 ‘악기’가 존재한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그들은 악기를 찾아낼 영웅을 필요로 했다. 그 영웅은 바로 갈릴레오. 그는 경찰의 추적 속에서 악기를 찾아 나서지만 기타를 찾기도 전에 가가 경찰에게 잡혀 '리헤의 7개 바다(퀸의 노래)'를 건너 잊혀진 시대로 보내지게 된다.
과연 이 시대에 갈릴레오는 누구일까? 잃어버린 악기는 어디에 있을까? 록이 살아있는 곳은 대체 어디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