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전도서관 용인시에 무상기증
한국토지공사 경기본부는 26일 용인죽전 택지개발지구 근린공원 내에 죽전도서관을 건립, 개관식을 갖고 용인시에 무상 기증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정석 용인시장, 한선교 국회의원, 정만구 토공 경기본부장 등 지역의 유력 인사와 인근 주민들이 참석 개관을 기념했다.
죽전도서관은 총 사업비 140억원을 들여 지하 2층, 지상 3층, 열람석 1천석 규모로 건립 토지공사가 2년여에 걸친 공사 끝에 작년12월 완공 용인시에 기증하게 됐다.
용인시는 장서 6만 여권을 구비하고 각종 정보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해 지난해 12월 말에 임시 개관했으며 이날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도서관으로 완전 개관했다.
죽전도서관 개관으로 죽전 주민은 물론 용인시 주민의 열린 문화·학습공간으로써 문화생활 및 주민복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토공 경기본부는 용인동백지구에도 지하 3층, 지상 3층, 총사업비 130억원 규모의 동백도서관을 건립, 오는 4월 중 용인시에 기증할 예정이다.
첫댓글 기분좋은 봄날.. 새로생긴 도서관에서 새책을 보는것도 기분 좋은 일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