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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재들꽃
 
 
 
카페 게시글
우리말 배움터 공부합시다! 귀를 먹다?
정가네 추천 0 조회 355 09.10.06 09:44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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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10.06 10:25

    첫댓글 추석 잘 보내셨는지요~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ㅎㅎ 귀가 먹은 어르신들께 저도 ' 귀 잡수셨나봐요~~ '했는데 코미디를 했습니다. 귀가 먹었다~~~ 잘 배웠습니다. ^-^

  • 작성자 09.10.06 10:40

    예, '귀먹으셨네요' 해도 괜찮습니다.^^

  • 09.10.06 13:09

    하하.. 귀가 먹었다.. 라는 표현은 그리 좋은 느낌이 아니니 아예 잊고 사는 게 속이 편할 듯합니다. 과공비례의 사례 중에 '제가 아시는 어떤 분이...'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이 말을 들을 때마다 큭큭 웃고 싶은데 그냥 속으로 꾹~ 삼킵니다.^^

  • 작성자 09.10.06 14:44

    요즘 들어 그 '시'자를 너무 많이 써요.

  • 09.10.06 19:35

    귀잡수신 선생님 ㅋㅋ "잠을 주무시는.."을 "잠을 자시는.."으로 써도 되는지요? 갑자기 그게 궁금합니다.

  • 작성자 09.10.06 21:07

    잠을 '자다'의 높임말은 '주무시다'입니다.

  • 09.10.06 22:16

    왜요님....^^ 자꾸 정들어서 어쩐다요 ㅎㅎ

  • 09.10.06 22:56

    어진내님 봉창두드리십니까? 자다와 주무시다를 댓글로 쓰는데 정들다를 왜 홍두깨로 쓰십니까?? 그만큼 정든 사이라는 좀 파격적인 은유입니 까? 그걸 이렇게 공개적인 댓글로 쓰십니까? (제가 좀 심한 것도 같고요.. 뭔 날이라서...)

  • 09.10.06 22:57

    주무시다로 꼭 ㅆㅓ야하나 봅니다. 고맙습니다 정가네님.

  • 09.10.07 00:09

    '왜요?'님, 봉창을 두드리는 사람은 남의 다리 긁는 사람을 좋아해요, ㅋㅋㅋㅋ

  • 09.10.06 21:40

    먹다가 막히다라는 다른 뜻이라는 공부 했습니다. 감사해요~

  • 작성자 09.10.06 21:56

    네, 메꽃님 반갑습니다.

  • 09.10.06 23:35

    요즘 저희 아이들이 문장 성분 중에 목적어를 배우고 있어요. 귀를 먹었다. 귀가 먹었다. 내일 당장 짚어주어야겠는 걸요. 우리 말에 참 많죠? 조사 하나 잘못된 건 보통으로들 알고 쓰는 말.

  • 작성자 09.10.07 00:02

    상대를 지나치게 높이려고 하는 게 문젭니다.

  • 09.10.07 00:07

    갑자기 어떤 생각때문에 혼자 킥킥거립니다. 어른들하고 고스톱을 치면서 '똥 드세요' '설사 하셨어요'....ㅋㅋㅋ. 쌍피 먹으세요? 쌍피 잡수세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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