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3박 4일 여행 1월 22일부터 25일까지
2019년 1월 22일 화요일
10시 40분 출발
내가 아침에 설사를 했다
전혀 생각도 못 했는데 특별히 문제될 음식이 생각나지 않는다
생각하면 딸기 귤 점심에 먹은 삼겹살 그저께 뷔페서 먹은 음식
내 칠순 문제로 스트레스 받은 것 어제 저녁에는 달걀후라이
음식물 쓰레기 버림
오금 주유소에서 남편 가스
충전 부동액 넣음
청소 아줌마에게 이불 줌
앞집에 혹시 택배오면 갖고 있으라고 부탁
지사제를 많이 갖고 옴
남편에게 어제 종혁 엄마와 아빠에게 예은네 집 경매문제와 내 칠순 모임에 대해 이야기한 것을 말함
11시 50분 가평휴게소
비데가 있는 곳을 기다러 들어갔으나 안됨 물이 너무 뜨거위 손 씻기 힘듬
설사 남편은 오뎅 먹음
12시 출발 남편이 천천히 달리며 내게 기대 자라고 함
남편이 수원에서 하는 칠순은 하지 말고 우리 가족만 생일에 모여 한끼 먹자고 함
1시 25분 황태사랑 황태해장국
해울순두부 14.000원 내가 냄
약을 먹으려 따뜻한 갖고 왔는데 약이 가방에 있어 집에 가 먹으려 함
1시 55분 출발
화장실 들어가서 나올 때 두번 들림 괜찮은 듯 싶음
2시 15분 도착
음식물 냉장고에 넣어 정리
난방 수도 틀어 정리
물을 끓여 약을 먹음
추운게 싫다고 금강산코도서 해돋이도 보자고 예약
숙박 목욕 준비를 해 3시 출발
3시 반 도착 숙박료 65.000원
객실 603호
4시에 나가 해변산책
4시 30분 해수목욕탕에 가서 목욕 상의에 100원이 있어 머리를 말림 5시 45분에 나옴
목욕탕 들어갈 때와 나올 때 체중이 500g쯤 줄음 55.7kg
설사를 한 후유증인 듯 싶다
숙소에 오니 남편이 기다리고 있다 밥 먹으러 가자는데 내가 면역억제제를 먹은지
얼마 되지 않아 30분쯤 쉬다 6시 반에 나갔다
지하 1층에 있는 한식당에 가서 남편은 우거지사골탕 난 설렁탕을 먹었다
손님이 우리부부 둘만이라 맛을 걱정했는데 괜찮았다 식사값을 내가 냈다 18.000원
숙소로 돌아와 귤과 한과를 맛있게 먹고 테레비를 보고 있다
난 침대에 남편은 요를 두개 깔고 바닥에 누웠다
우리나라와 바레인 축구를 보다가 답답하다고 내게 채널권을
넘겨 주고 자고 있다
보름달이 휘영청 아름답다
1월 23일 수요일
7시 20분에 일어나 7시 37분에 뜨는 해돋이를 보았다 남편과 해를 보며 행복해했다
사진 찍은 것믈 여러군데 카톡으로 보냈다 종건엄마와 오래 대호롤 했다
헌경이와 하다가 그애 출근 시간이라 끊고
아침으로 빵과 사과를 먹었다
나도 먹었는데 다시 설사를 해 당혹스러웠다 설사를 하니까
정신이 나간 사람처럼 자꾸 실수를 해 남편 보기에 창피했다
불편하기도 하고
일본여햄을 주선하는 이가 연락을 해와 언니네 가족 영어이름을 물었다
4월 2일에 가서 5일에 오기로 했다 그분이 마일리지로 비행기 표를 산다고 카드번호를 물었다
공항세와 유류할증료를 내야 표를 끊을 수 있다고
10시에 쓰레기를 정리하고 10시 반에 콘도에서 나왔다
나와 금강산콘도 주변을 산책하는데 오전이 더 선명하게 보였다
난 차에서 밀린 일정을 적느라 정신이 없어
화진포 해수욕장에 도착했는데도 어리버리하게 굴었다
생각해보니 내가 병원가는 3월 28일이 아버지 기일이라 신경이 쓰여 남편에게 이야기했더니
우리부부만 미리 한번 다녀오자고 했다 그말이 많이 고마웠다
차에서 내려 화진포 둘레길을 걸었다 오늘 만보를 걸었는데 그때 다 걸은 것 같다
언제나 한가하고 평화로웠다
천둥오리가 줄서 앉아있고
12시 10분 봉평막국수집 도착
난 막국수 남편은 회막국수를 먹었는데 가격이 천원씩 올랐다
난 막국수에 뜨거운 면수를 넣어 먹는데 영 아니었지만 반정도 먹고 남겼다
먹고 싶은 마음과 집에 와 점심 준비가 싫은 것이 반반이었다
국민카드 정지가 해제되었다는 문자를 받아 내가 국민카드로 계산을 했는데 되었다
12시 40분 집 도착
집이 훈훈했다 22도
스카라이프 테레비인데 나오지 않아 전화를 걸어 정상화시키고
긴 낮잠을 잤다
그전에 패딩 베스트와 점퍼를 39.800원에 샀다
4시쯤 깼다
언니에게 일본 나고야 여행 일정을 보내 비행기표를 사라고 했다
금선언니가 돌아가셨다고 했다
몇년을 기도했었는데
6시 30분 저녁 참가자미 된장국 김 스팸 두부를 맛있게 먹었다
아무 것도 하기 싫다
생수 12병이 왔는데 남편이 너무하다는 말을 들었다
무거운 물을 어떻게 배달시키냐고 무거우니까 배달시키는 것인데
가끔 남편의 생각이 이해되지 않는다
영교가 선물 보내겠다고 하여 경비아저씨께 부탁을 했는데
택배 아저씨가 현관앞에 놓았다고 하여 907호에 연락을 했는데 모른다고 하여
다시 연락했더니 경비아저씨가 보관하고 있다고 했다
남편은 무슨 일이 생기면 꼭 나를 부른다
테레비보며 카드 게임
남편이 10시에 자겠다고 들어왔다
라디오 스타를 보겠다고 자면 깨우지 말라면서 눕더니 지금은 잠들었다
난 황후의 품격을 보고 지금은 골목시장을 보고 있다
1월 24일 목요일
8시에 깨어 면역억제제
5시 27분에 깼을 때 안 먹은 것 후회
어제 낮잠으로 밤에 잠이 오지 않아 묵주기도 5단 했다
밤에 잠자기 전에 묵주기도를
하는데 헷갈리게 기억이 되는 때도 있다
아침 누룽지 나리스께 먹음
10시 30분 집에서 나와 속초 E마트 감
남편 프랑스 여행 계약금 이재관씨 이름으로 여행사에 120만원 보냄
양말 6.000 셀카봉 11900원 스팸 12.780원 계30.680원
신세계상품권 내고 삼품권으로 돌려 받음
12시 10분 출발 속초 원조초당할머니집서 순두부 9.000원
내가 계산
척산온천 1시 10분 도착
가기 전 경기장 드려 화장실
척산온천 주변 산책
2시 15분 온천장 도착 223
경로 1.000원 할인 8.000원 남편이 16.000원 계산
목욕하기 전 한 후 불안해 화장실을 두번 들렸다
목욕을 하고 3시 40분에 나왔는데 남편이 보이지 않는다
탕에 들고 들어간 빗도 잊어버린 듯 보이지 않는다 그
렇게 정신이 없다 남편이 차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남편 차를 타고 상의를 벗는데 갑자기 안경알이 빠져 미시령으로 오려던 길을 돌려
간성 안경점에 들려 알을 끼고 왔다
주인이 형제님으로 아브라함이라고 하셨다
집에 4시 40분 도착 세탁을 하고 있다 저녁에 낙지 볶음을 먹으려고 녹히고 있다
907호 성태엄마가 등기에 대한 카톡 보냄
6시 40분 저녁
낙지볶음 김 생두부 스팸 물김치 김치 나리스께
세탁물을 말리기 위해 방청소를 하고 따뜻한 방바닥에 널어 말림
화장실 정리
남편 연애의 맛 본다고 하더니 수면제 먹고 잠듬
성원에게 여행에 대한 전화
올케가 오는 것을 늦추고 싶어 했다고 동호가 잘 해주어 대견했다고 기분이 좋아보였다
1월 25일 금요일
9시 기상
아침 빵 고구마 사과
남편이 오래된 김을 태움
부엌 싱크대 정리
쓰레기 정리 후 10시 45분 출발
짐이 많이 줄었다
다음에 올때는 아주 적게 가져 와야겠다 전혀 먹지 않은 것도 있다
스프는 전혀 먹지 않고 그냥 갖고 왔다.
12시 30분 가평휴게소 화장실
해물순두부 찌게 8.000원 사골황태해장국 8.500원
아직까지 밥맛이 없다
남편이 계산 화장실 들림
1시 5분 출발 이번 여행은 많이 여유로웠다는 생각이 든다
송파우체국 이모 상속세건으로 보관하고 있는 등기문서를 하나 받고
하나는 오늘 집으로 배달될 것이라고 했다
이모 상속세의 연체료가 2천만원이나 되었다
언제 해결될 지도 모르는데 남편이 더 안달이다
남편에게 집에 그냥 가라고 했는데도 기다리고 있어 편하게 왔다
오늘 너무 걷지 않아 조금 시원한 바람 맞으며 걷고 싶었는데
2시 집 도착
지을 모두 정리했다
저녁은 제육볶음을 먹으려고 한다 찬밥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