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재 질문
제가 수원에 살고 있는데요.
좀 오래전에 수원에서 신원여객이 사라지고 지금 수원에 있는 버스들 업체는
수원여객, 용남고속, 성우운수, 경진, 대원*경기고속, 경남여객등이 다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대원경기고속이 KD인건 워낙 유명해서 알고 있는데요. 저 두회사 빼고 나머지 회사들은
개인인지? 아니면 다른 회사에 속해있는건지 궁금하더군요.
두번째 질문
현대의 슈퍼에어로 시티를 여기 게시판에서 사진올라온것중 람보질 한걸봤었는데요.
동글하게 람보질 한거 말고 일자로 한게 있던데, 그거 요즘 수원여객 92번에 새로 들어온
에어로 시티를 보면 기본적으로 되어있고, 나머지 가스버스들도 그렇게 바껏더군요.
이게 현대에서 그렇게 조치를 해준건가요?? 발열이 안되어서 했다고는 들었는데, 요즘은 저렇게 해서
생산을 하나요?
세번째 질문
이건 마지막인데요. 제가 자주 하남엘 가는데, 회사중에 대원운수라고 단일 노선만 있는
버스던데, 대원고속꺼인가요??
그리고 9301번이 서울시 좌석버스로 T머니 단말기를 달고 다니더니, 대원고속(시내사업부)이라는
이름으로 바꾼뒤로 경기도 버스로 바꼇더군요. 기존의 대원여객도 대원고속 소속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 기존 티머니 달고 다니던건 341번으로 모두 돌린건가요??
오늘 탄버스엔 티머니 단말기 흔적도 있긴 있더군요.
첫댓글 대원운수도 KD로 알고 있는데.... 요즘 에시들 칼질에 대해서는 저도 궁금하게 생각하던 차였습닏자.
현대차의 엔진이 워낙에 발열량이 많아서 그런가하고 추측합니다
3. 로얄시티, 에어로시티는 341번으로 갔습니다(로얄시티 1대 제외). 그 로얄시티가 1500원이란 게 좀 맘에 걸립니다.
성우운수와 삼경운수는 같은회사입니다.. 흔히 성삼이 라고 하죠 ㅎㅎ
경진여객은 주 사무소가 화성시 우정면 조암리에 있습니다. 수원시 다니는 경진여객 시내버스는 다른 회사 버스에 비해 적은 편. 33, 33-1이 전부
777번도 잇던데요.
아차 그걸 몰랐네요. 근데 그차 구간요금 은근히 살인적(?) 입니다.
2. 예전 에어로 시티(인터 쿨러 차량-일명 공냉식)는 발열량이 많은 대신 열을 내뿜을(?) 만한곳이 없는 관계로 차량이 많이 고장이났다고 합니다. 서울의 H운수,S상운 등의 차량을 보시면 람보질이 되있는것이구요...,현대에서 이런 람보질을 사전 차단하고자 하는(순전히 본인생각^^) 생각에서 칼질을 한듯 싶습니다.
H가 흥안운수고 S가 삼화상운인가요?
경남여객은 용인을 거점으로 움직이는 회사입니다. 수원 노선이 주 에이스이고 서울 직행 노선과 광주, 안성, 성남, 이천, 오산 노선, 용인 시내 노선, 시골 대민 봉사 노선은 시내 사업부, 직행과 리무진은 시외 사업부지요.
이제는 발열문제가 해결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03년식 차 이후론 람보질 안하죠. 수원여객에서 하는 것은 닭장 지른다고 많이 합니다.
발열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어 뚫지 않는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02년식 이후로 뒷부분에 I 자로 방열구가 여러 개 생겨 따로 뚫어줄 필요성이 줄어들었으며 뉴 슈퍼에어로로 넘어오면서 방열구가 늘어난 관계로.. 수원여객 방식(일명 닭장) 깔끔하게 뚫어놔서 나름대로 괜찮더군요..
역시 현대에서 서비스로 칼질해준거였군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