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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시생을 위한 모임
 
 
 
카페 게시글
변리사 업무와 전망 및 공부방법 Re:Re:업계종사자의 글2
미스터조 추천 0 조회 3,433 03.10.21 14:05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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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3.10.21 14:30

    첫댓글 약간 거만하신(?)것 같아보이지만,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말씀이 매우 설득력이 있군요..저도 약간의 경험으로 보건데..매우 동감합니다..사실 저도 다른것을 하고 싶은데 공돌이다 보니까..변리사를 택하게 됐네요..아무튼 님의 충고 감사드립니다..^^

  • 03.10.21 18:58

    저 역시 동감.. 칼을 뽑았으니 무라도 뽑아야 ^^ 그나저나 글 쓰신 분은 언어능력이 어느 정도 되시는지 갑자기 궁금하네요 그냥 토익 토플 그런거 말고 회화까지해서요 ^^;;

  • 03.10.21 20:52

    귀한경험을 나눠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많이 생각하게 되네요..실례지만, 노력에 비해 보수가 별로 세지 않다고 말씀하셨는데, 님 수준의 학벌과 경력에서 어느정도를 예상하시는지요? 그리고 변리사님들과 일을 많이 하셨을것 같은데, 님께서 느끼신 업계의 분위기는 어떤지 좀 들려주실수 있나요? 부탁드립니다.

  • 03.10.21 23:07

    누가 그러더군요... 일단 시험에 합격하고 생각하라고.. 앞을 내다봤을때 안정적이고 고수익을 보장하는 직업은 이제 없습니다. 어차피 고시에 뛰어들었다면 붙는게 최선의 목표겠죠.. 이런 글들은 그 후에 읽어봐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 03.10.21 23:38

    시험 합격도 합격이지만 일단은 대학을 졸업하고 생각을 해야 하나요?

  • 작성자 03.10.23 08:55

    (맥셀님께) 제가 지금 회사다니고 있습니다. 남들 노는시간/자는시간 쪼개서 공부해서 합격하고 난뒤, 회사 그만두고 변리사 되었을때 지금 다니는 회사보다 돈 더 벌 수 있다는 확신이 안섭니다. (물론 노력은 훨씬 많이 하고도 - 회사는 가만히 있어도 월급 나오잖아요?) 이정도면 답이 될까요?

  • 작성자 03.10.23 08:59

    (맥셀님께) 제가 느낀 업계분위기는 앞의 두 글 보시면서 느끼신대로 입니다. 수습자리 못구한 사람이 작년에 80명 이랍니다. 그런 상황에서 해마다 200명씩 변리사가 배출되는데 분위기 어떨지 생각해 보세요. 더구나 특허출원의 소스인 제조업체들이 오늘도 중국으로 동남아로 생산라인을 이전하고 있습니다.

  • 작성자 03.10.23 09:03

    (모든분들께) 이런저런 말이 필요없겠죠. 지금 현실에서 어차피 마음먹었다면 최선을 다해 공부하세요. (제가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 언론에 속지말고 현실을 파악하신 연후에 자기 인생의 기회비용을 투자하라는 것입니다.) 젊은 시절을 함부로 낭비했다가는 크게 후회하게 되니까요.. <-- 저역시..

  • 작성자 03.10.23 10:53

    (모든분들께) 저도 인간인데 혹 업계 종사자 중에서 저와 다른 의견을 갖으신 분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여러 채널을 통해 현실을 파악하시기 바랍니다. 나중에..현장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능력있는 분들...함께 의기투합해서 회사하나 만들어 뭉칩시다!

  • 03.10.25 00:09

    사시 보는 사람들은 모두들 주위사람을 격려하는데 변시 공부하는 사람은 패배의식에 젖어서 마지못해 하는 것 같아서 안타깝군요. 저역시 나름대로의 인맥이 있는 터이지만 이런식의 논의는 좋지 않다고 봅니다.물론 저는 변리사가 목표가 당연히 아니기에 그렇게 신경쓰지 않지만요 .....

  • 03.10.25 15:43

    얼마 전에 학교에서 이공계 진로 어쩌구.. 하는 형식으로 변리사 한 분 모셔와 이야길 들었습니다. 그 분도 그렇게 낙천적으로 보진 않으시더군요. 아침엔 회화학원가고 저녁엔 대학원가는 변리사가 거의 다라고도 하시고... 아마 이게 현실인 것 같습니다. 자기 마음에 안든다고 현실을 외면하려 하시는 것 같네요.

  • 03.10.25 15:48

    전 이런 식의 논의 좋습니다. 할려면 제대로 알고 해야죠... 참고로 그 분 말에 따르면 수습땐 3500정도, 나중엔 5000에서 1억정도로... 연봉의 범위가 넓다고 하네요. 능력에 따라서요.. 그리고 삼성전자 때문에 외국에서 우리나라로 특허를 낼 때 전자분야가 많다고 합니다.

  • 03.10.28 04:12

    수습 3500도 작년 재작년 이야기인걸로 압니다. 올해 더 낮고...내년은 더 낮아지겠지요..

  • 03.10.31 00:19

    잼있네요..웃는 모양을 ^^ 이게 아니구 ;-) 이걸루 쓰신거 보니깐...외국물 먹으신 티가 나네요...훗.. 이런글 한번씩 볼때마다 제가 너무 안일하게 살아온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머 첨부터 다 잘하는건 아니겠죠..아직 나이두 어린데..히...열심히공부나 해야겠네요..글쓰신분도 꼭 원하는바 다 이루세요..

  • 03.10.31 00:43

    사실 ^^ 이거 나온진 얼마 안됐잖아요. 저도 외국에 메일 보낼땐 :-) 로 써요... 외국물 안먹었어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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