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여기 가입하고 첨으로 글을 남기네요^^ 저는 고딩때 집안사정으로 미국으로 이
민온지 벌써10년이 다돼가는 교포청년입니다. 원래 않좋은 집안형편에 요즘은 더 쪼달리고
있어 제가 일을하지 않으면 않돼는 상황까지 와버렸어여..그래서 주유소 밤시간 알바를 할려
고 하는데요 넘 걱정돼네요.주인은 인도사람인데여 오늘 면접보더니 전화주겠다고 하더군요.
전화가 오면 일해야되니 걱정, 전화안오면 또 다른 일을 찾아봐야하니 걱정, 걱정만 쌓입니
다.제가 시공이 넘 심해서요 손님들이 제가 쳐다보면 이상한 눈으로 봐요. 아마 제가 너무 경
직돼 있어서 그런가봐요. 그리고 넘 떨려서 영어발음 삑사리나면 정말 쪽팔리고요.아..모르겠
습니다. 이번기회로 일도하고 좀 나아지는 방향으로 나가자고 맘 먹었섰는데 막상 일하려니
깐 걱정이 앞서네요. 일시작하게돼면 첫날 일끝나고 후기 올릴께요. 다들 저 일잘할수있게 기
도해주세용^^
첫댓글 아홋~ 저 대학교 들어가서 맨 처음 한일이 주유소 알바였어요^^ㅋㅋㅋ 거긴 장사가 그저 그래서 언니랑 맨날 만화책 보고 놀았는데...근데여,,사장이요 손님들한테 크게 인사하라구 그러셔요,,근데 인사할 때 사람눈 안 마주치면서 인사하면 어느정도 괜찮아요//~
앗, 처음올린글에 첨 리플~~~ 유이짱님 리플 감사해용^^ 오늘 전화왔는데 담주 월요일부터 나오라네요. 잘 해봐야징~~~~~~
열심히 다니셔요~~~^^
화이팅이요!! 저도 던킨에서 알바한지 얼마안되었는데..힘내세요!
사실 일을 하면서 그 일에 집중하면 자신에 대한 생각이 줄어들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화이팅
저도 내일 주유소 알바 하는데... 아침 8시부터 저녁 7시 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