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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들 중세 유럽 제 1차 불가르 제국에 대한 약간의 정보
최하늘 추천 1 조회 1,300 10.05.21 21:06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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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5.21 21:30

    첫댓글 아바르족의 붕괴는 샤를마뉴 이전 그러니까 프랑크제국이 들어서기전 헤라클리우스 시절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아바르족의 대칸은 사산조 페르시아의 호스로우 2세와 동맹을 맺고 콘스탄티노플을 앞뒤로 협공하기로 했는데 페르시아해군은 모두 절멸당했다고 육지에서공성전을 벌이던 아바르족과 그떨거지부족들은 패퇴 이 패배이후로 아바르족칸이 지배하던 슬라브족의 영향력이 쇠퇴하기시작합니다. 그리고 나서 헤라클리우스 이후 불가르족이 스클라바니아로 들어와 슬라브족과 함께 살며 옛 모에시아의 엉덩이를 깔려고하자 헤라클리우스의 증손되는 콘스탄티누스 4세가 원정을 행하지만 대패하고말지요. 이 전투를 현불가리아 공화국에서

  • 작성자 10.05.21 22:39

    아바르인들의 국가라는게 명확하게 존재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국가가 끝장난 시점은 그쪽인가 보군요. 그렇다면 위 글에서 아바르족이 패배했다는건 프랑크 제국 변경이 아바르인들에 의해 황제가 개입할 필요가 없어질 정도로 찌그러졌다고 봐야하는 걸까요?

  • 10.05.23 18:03

    네 아마 그렇게생각되어야 할것같습니다; 이미 아바르족은 그때 패배이후로 칸의 권위가 실추되서 근근히 버티다가 프랑크와 불가르의 협공에 나가 떨어진것 같더군요. 후에 보리스 1세가 개종하던 그 시대상황과 모라비아에서 비잔티움에게 요청한 선교사업의 면면을보면. 보리스1세는 처음에 카톨릭으로 개종하고 모라비아를 두고 프랑크와 손잡고 압력을 가해서 모라비아왕국에서 비잔티움에게헬프를 요청했고 이에 비잔티움은 보리스의군대가 북쪽변경지대 즉 모라비아부근에 나가잇는것을 이용해 불가리아로 쳐들어가서 무력시위를 해서 강제개종을 시켜버렸죠

  • 10.05.23 18:04

    보리스 1세는 비잔티움의 라이벌인 신성로마제국이나 교황과 정치적 동맹을 맺으면서 비잔티움사이를 왓다갓다하면서 이익을 취하려고 노력했죠;

  • 10.05.21 21:30

    칸의 영광이라고 영화로까지만들었지요.

  • 10.05.21 21:33

    저 베르시니키전투만해도 불가르족의 장기인 산악전을 포기하고 정면으로 제국군과 붙었는데 승기가 비잔티움쪽에잇다가 후에 레오 5세가 되는 그작자가 군대로 하여금 후퇴를 하도록 미리 지시했기에 도주. 결국 미카엘 랑가베는폐위되고 목숨만은 보전되었으나 그 자식들은 모두 곶아가 되어야햇지요

  • 작성자 10.05.21 22:34

    트라키아와 마케도니아의 스트라테고스가 불가르 제국군을 공격하는 동안 아나톨리콘 테마의 스트라테고스 아르메니아인 레온이 본대를 따르지 않고 갑자기 후퇴했죠. 저도 그런식으로 정확하게 적고 싶었는데, 왠지 주객이 전도되는듯 해적지 않았습니다. 아리우스님 덕에 준비한거 하나 써먹어보네요ㅎㅎ

  • 10.05.21 21:35

    제 1차 불가르제국은 후에 비잔티움의 영향력에 놓이면서. 보편제국이념사상도 흡수해서. 보리스1세의 차남인 시메온 대제만 해도 콘스탄티노플에서 공부를 했기에 스스로가 로마황제가 되기를 원했지요. 뭐 결국실패했지만.

  • 10.05.21 21:41

    결국 콘스탄티노플 3단셩벽 앞에 무릎꿇은 제국.(...) 그 성벽은 중세시기엔 참 사기입니다.

  • 작성자 10.05.22 00:46

    그 위치도 사기죠. 성벽이 3단에 삼면이 바다에 면해 있으니 이건 뭐….

  • 10.05.23 17:59

    시메온 대제는 나름 파티마조와 손을잡고 파티마조에 해군병력을 빌려서 앞뒤로 협공하고자 했지만 결국 실패;

  • 10.05.21 23:18

    은근히 도스시절이 생각나는 그림들

  • 작성자 10.05.22 00:47

    좀 듣보 국가라 그런지 이미지 파일도 가뭄임여(....)

  • 10.05.22 12:12

    ㅋㅋㅋ

  • 10.05.22 15:53

    코에이 고전명작들이 생각나능

  • 10.05.22 19:27

    13세기 무렵에 불가르 왕국이 다시 부흥하지 않았나요? 그 때, 콘스탄티노플을 점령하고 있던 라틴 제국과 싸웠다고 하던데...

  • 작성자 10.05.22 21:40

    그렇지만, 그떄 불가르 왕국과 위에서 다룬 왕국은 다릅니다. 주변의 국가, 민족에 동화되버렸거든요. 처음 이슬람 세계에 발을 내딪은 투르크인들과 지금의 터키 사람들이 다르듯이, 유럽에 처음 온 마쟈르인들과 지금의 헝가리인들이 다르듯이요.

  • 10.05.23 18:01

    바실리우스 2세에게 편입된후 150여년간 비잔티움제국에 속박되어있었다가 앙겔로스 왕조 성립후 독립합니다. 그 뒤 이반 아센 2세때 다시 부흥을 맞이했다가 아센 2세가 어린아들을 남겨놓은채 죽고 또 몽골군이 대거 침입해서 금장한국의 속국이 되지요. 금장한국의 어느 몽골왕자가 도주해서 잠시 불가리아 차르도 해먹기도했죠

  • 10.05.24 09:27

    ↑로마누스 4세 디오게네스 황제의 전처가 불가르족 왕녀입니다;

  • 11.04.24 13:50

    ㅍㄱㅇ

  • 작성자 11.04.25 00:26

    어디로 퍼간다는 말씀이신지?
    링크 좀 쎄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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