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구매와 관련한 협의회의 입장.
안녕하십니까? 회원 여러분!
최근 공동구매에 대해 다양한 회원들의 의견이 표출되고 있고, 그 과정에서 입주에 즈음한 중요한
현안들 마저 잊어버리거나 묻혀 버리는 상황마저 벌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이 자리를 빌어 공동구매와
관련한 그간의 논란이 종식되길 바라며, 또한 우리 5단지 계약자 협의회의 건설적인 미래를 희망하며
제3기 협의회 임원진 일동의 입장을 말씀드리는 바 입니다.
1. 공동구매의 시작점을 되돌아보며
올해 2월 백마카페에서의 총회 및 그간의 경과 과정상에서 말씀드렸다시피, 공동구매에 대해서는
나름대로 조건이나 업체등을 평가해보고 판단하시면 된다고 안내드렸었고, 특별히 별로 매력적이지
못한 공동구매라면 개별 구매할 것을 권고드린 바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기치 않게 사전점검 직전부터 야기된 조폭업체의 방해, 시행사의 알력, 용전용수비 문제
등으로 인해 공동구매의 시작은 순탄치 않았습니다. 여러 회원들의 경찰서 등으로의 집단 민원으로
조폭업체의 기세를 누르고, 협의회 차원에서 시행사와의 제반 문제점도 해결하였지만 그 과정에서
1주일 이란 기간은 훌쩍 지나버렸던 것 같습니다. 더욱이, 8월 들어 1주일 이상 내렸던 기습적인
소나기는 각종 자재의 보관, 설치에서부터 콘크리트 타설에 이르기까지 공사전반에 걸쳐 지연되는
상황을 야기했습니다. 이 부분은 다시 닥친다고 해도 쉽사리 해결할 수 없는 현실일지도 모르겠습니다 .
이로 인해 입주자도 공구업체도 시간과의 싸움을 벌여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미 공사를 100% 마무리한 세대도 있을 것이며, 외관적으로 마쳤으나 부분 마감이 남겨진 세대도
있습니다. 혹은 입주시기가 여유가 있어 현재도 공사중인 세대도 계실 겁니다. 하자에 대한 부분은
이렇습니다. 우인에서는 하자이행증권을 발행할것이며, 공사후 점검하여 하자조치를 완료 할 것이며,
성창마루에서는 자재하자 1년 , 시공하자 3년까지 보장하는 조건이고, 오토인텍은 5년 A/S보장입니다.
하자에 대해서는 나름대로 장치가 되어 있으며, 잔금 지급은 개별 계약자가 OK한 이후가 될 것 입니다.
2. 공동구매와 관련한 딜레마
공동구매 초기부터 계약, 시공상의 문제점이나 계약자들이 오해하거나 잘못알고 있는 내용들에 대해서
임원진에서 중재하는 역활을 하고자 카페내에서도 활발하게 댓글도 달고 보충설명도 하고 그랬는데
어느 시점부터인가 계약자와 업체간의 계약사항에 대한 문제를 가지고 왜 협의회에서 개입하느냐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계약자들이 업체에 대한 불만을 얘기하던 딴지를 걸든지간에 그것은 계약 당사
자간(공구업체와 계약자)문제이다라는 주장을 하면서 협의회 임원진의 중재활동에 대해서는 의혹에
찬 시선을 보내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그래서 내부적으로 공동구매건에 댓글을 달거나 조정자 역활
같은 것은 삼가하기로 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오히려 공동구매 관련하여 협의회에서 왜 방관하고 있느냐는 지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앞서 중재활동을 하지 말라고 하셨던 분 들중에서 방관론을 주장하고 계시기도 합니다.
기본적으로 협의회의 입장은 이렇습니다. 회원분들이 협의회를 신뢰해주셔야 움직일 수 있겠습니다.
신뢰는 안주시면서 이런이런 문제가 많은데 뭐하고 있냐는 식의 불평 불만만 있다면 협의회에서 문제
해결에 개입할 수 없는 것입니다. 서로간에 신뢰가 없는 가운데에서는 협의회에서 아무리 잘 처리해도
불평이 쏟아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모든일이 문제없이 순탄하게 진행되기 보다는 여러가지 난관
에 봉착하고 또 그것을 풀어나가는 과정에서 일이라는것이 매듭되어지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문제를
가지고 비판만하고 울분만 토로한다고 해결될거면 세상의 모든사람들이 서로 남탓하고 시시비비를
가리느라고 정신없어 행복한 삶은 포기하고 살아야 할것입니다. 상대방에 대한 신뢰없이 그 상대방에게
무엇인가를 해결해달라고 요청한들 마음만 불편할 것입니다.
그동안 계약자 카페내에서는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것 혹은 알고 계신것 이상으로 공동구매와 관련된
다양한 이해관계 당사자들이 음해성 쪽지를 보내고 카페내에 올려져 있는 전화번호로 연락을 취해서
근거없는 얘기들을 흘린다고나, 인테리어 업자들이 회원아이디로를 빌려서 카페 접속하여 음해성 글을
올리는 등.. 심지어 공동구매에 참여하시지 않은 분들도 계속 불만의 글을 올리고 있는 사례등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동시 다발적으로 몇몇분들이 불만의 글을 산발적으로 여기저기 글을 올려 불만을
표출하시고 있기도 합니다. 아주 은밀히 그러한 작업등이 진행되어지고 있습니다. 대강 이런식입니다.
" 어디갔더니 협의회가 공구업체와 모종의 합의가 있었더라는데요? 소문이겠죠?"슬쩍 글을 올립니다.
" 왜 업체를 옹호하느냐? 뭐가 있는것 아니냐 " 최근들어서는..
" 왜 업체에 대한 불만이 많은데 수수방관하느냐? "
" 이것이 개별적인 차원으로 치부할수 있는것이냐 ? "
임원진으로 하여금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을 회원분들께서 만들어 주신 격입니다.
이것이 바로 협의회가 가지고 있는 공동구매에 대한 딜레마입니다. 근거없는 루머를 퍼뜨리는 회원을
발견하였을때는 정말이지 분노의 감정을 다스리기가 힘들때가 많습니다. 구체적인 사례로 협의회를
신뢰하시는 분들중 몇분은 카페에서 근거없는 내용의 비방 쪽지등이 돌고 있고, 그 쪽지를 본인도
받았다며 알려주시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이런일은 다른 계약자 동호회에서도 공동구매 추진시 늘상
어디나 있는 일이라고는 들었지만, 직접 겪어보니 임원진 입장에서는 당황스러운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3. 협의회의 휴면기에서부터 ~ 입주까지
최근들어 초창기 협의회에서 활동하셨던 몇몇 분이 공동구매와 관련된 비판의 글을 올려주시는 한편,
근본적으로 카페운영 자체에 대하여 나름 지적을 하시기 시작하는 것 같은데 이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2006. 4월부터 '샘플하우스' 오픈이 조금이나마 가시화되던 가을 무렵까지 카페가 실질적으로 휴면기에
접어든 기간이 있었음을 기억하실 겁니다. 이 시기 대부분의 회원들은 그저 카페에 조용히 접속하였다
아무런 의지도 희망도 없이 로그아웃만 반복하던 거의 문닫기 직전의 상황까지 치달았고, 수수방관으로
흘려보낸 정말 안타까운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그 상황을 돌파하고자 심기일전하여 적극적으로 총대를
메고 활동하기 시작한 것이 지금의 3기 협의회입니다. 그렇기에 3기 협의회는 결코 초창기의 1기, 2기
협의회의 연장선이라고 볼수 없습니다. 이점을 분명히 하고자 합니다.
오늘도 초창기 임원이셨던 몇 분은 지금 협의회측에 다양한 불만을 표출하고 계십니다.
협의회에서는 "왜 공동구매에 수수방관하고 있는 것이냐?" 하십니다.
지난 1년 이상의 기간 동안 도로문제를 비롯한 아파트 개선을 위한 주요현안 해결을 위해 협의회에서
뛰고 고생하고 있을 때, 카페에 접속하시면서도 집단민원에 동참한다거나 그에 동의한다는 차원의
위임장조차 제출하지 않으시고 팔짱만 끼고 바라만 보셨던 그 분들이! 왜 이 지금에 와서는 공동구매에
참여하신 당사자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공동구매에 불만족하시고 감정이 상해계신 회원분들의 편에
서는 모양세를 취하며 현재의 협의회를 비판하고 계십니까?
또, 카페 정비를 위한 작업과정을 "카페 폐쇄 소문" 운운하면서 소문의 출처조차 밝히지 못할 비방성
글을 올리는 저의는 무엇입니까? 협의회 초기 임원으로서 건설적인 조언과 지원은 하지 못할지언정..
"~라더라".. "~아님말구" 성의 글을 올리는 것은 책임있는 회원의 자세가 아닐 것 입니다.
서로간에 전화번호도 다 알고 있고 같이 협의회 일을 해 본적이 있어 낯설지도 않은 사이임에도,
왜 건설적인 방향으로 조언하는 대신에 감정이 격해있는 회원분들의 틈 속에서 불만을 더욱 증폭시키며
여론을 호도하는 방법을 취하고 계십니까? 이 것은 그동안 3기 협의회가 노력해온 부분들을 공동구매를
빌미로 평가절하하려는 시도로 밖에 볼수가 없습니다.
4. 공동구매의 마무리
공동구매와 관련하여 현재 협의회 임원진에서도 아무것도 안하고 있노라고 위의 분들은 질타하고
계십니다만, 실상은 매일 점검하고 현황도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점 오해없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동안
지속적으로 공동구매와 관련되어 문제점으로 지적하신 부분들은 업체에 지속적으로 전달하여 시정조치
하도록 압박하였고, 업체에서도 그렇게 조치하고 있는중 임을 알려드립니다.
아울러, 여러분들이 협의회가 좀더 강력하게 나서서 공동구매 업체와의 조율도 하면서 문제를 해결해
주기를 원하신다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댓글로 의견을 주시기 바랍니다. 괜히 협의회에서 개입하여
또 다시 이상한 오해를 받고 싶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많은분들이 협의회가 개입되기를 원하신다면
각자 생업이 있어 시간내기가 쉽지 않지만 그동안 주공과의 투쟁을 통해 보였드렸던 모습처럼 그러한
자세로 적극적으로 문제해결에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의견을 주십시요 !!!
회원 여러분들의 의견이 수렴되면 그에 따라 협의회에서 판단하여 행동에 나서겠습니다.
오늘 아침 하늘마을 상공의 구름들이 참 맑고 이뻤습니다.
우리 5단지 입주민들도 항상 그렇게 마음속에 아름다움과 행복을 머금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07년 9월 8일
제3기 계약자협의회 임원진 김태경, 신영근, 이순용, 장주현 일동
첫댓글 제가 요즈음, 입주 스트레스를 무척 많이 받고 카페내에서 댓글 정말 많이 달고 있고, 하루에 카페내에서 얼마을 있는 것인지 궁금할 때가 있습니다. 저는 임원진의 당사자는 아니지만, 임원진의 노력에 감사을 드리며, 임원진의 인내심에 경외감 마저 듭니다. 저는 임원진이 10여명은 되는지 알았는데. 달랑 4명인가요. 카페의 운영과 일의 추진의 핵심이 4명.... 지금이라도 열정과 능력을 겸비해신 많은 분들이 협의회를 위해서 추가로 나서 주시면 좋겠네요
회원의 한 사람으로써 미안합니다.
아자 아자 홧팅입니다... 임원진 여러분에게 항상 감사함을 느끼곤 합니다.. 이렇게 사람들이 많은 모임을 운영한다는 것이 사실 너무 힘드실텐데... 다시 한번 홧팅입니다~~^^ 힘!! 내십시요~~^^
협의회에서 좀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전 마루공사만 공구했는데. 입주시점이 되어가는데 공사는 계속 미루어지고 업체에서는 그에 대해서 납득할 만한 설명도 잘 안해주고. 연락도 잘 안되고. 입주자들이 하소연할 곳이 어디있겠습니까? 그러다 보니 공동구매한 것에 대해 후회하기도 하다보니 카페에 좀 과하다 싶은 글도 쓰게 되구요. 협의회에서 보기에 좀 거시기하더라도 이해주셨으면 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협의회 임원진들의 마음이 어뗐을지 이해가 갑니다. 도움이 되고자 댓글을 달면 공구업체 옹호한다고 하고, 안달면 업체선정 해놓고 방관만 한다고 하고 이렇게 하면 제가 임원진이라도 도움을 드릴수가 없을것 같습니다. 믿지도 않고 부정적인 말만 쓰니 하늘마을 입주자분들이 언제부터 이렇게 변했나 생각되니 참 씁쓸합니다ㅜ.ㅜ 임원진 여러분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십시요 언제나 감사하고 있습니다. 저는 협의회에서 공구업체에 대회 적극적인 문제해결에 도움을 주셨으면 합니다.
힘내세요~~^^ 그동안 참 많이들 애쓰셨는데...... 좀 안타깝고 수고 하신 임원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예쓰심이 결코 헛되지 않음을 믿으며 감사^^감사^^ 힘내세요!!!
그동안 활동이없으셨던분들이,이제와서 자기 이익에관에서 사이트에서 목소리를높이시는 분들이 매우많은것을보고,씁쓸한느낌 이었습니다. 저 또한 그전에 활발하게 참여를 못해서 나름대로 조용히 있으려고 하는데,공동구매 에 대한 개인적인 불만들은 본인 선택의한것이니,조용히 업체와 잘협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임원진 여러분들에게 감사들입니다.^^......
502동1804호 진성규 입니다(011-685-2190)협의회와 분명히 무관하다고 말씀드렸고 박명현님 죄송한데 개인적으로 우인과 계약했던 내용이 어긋났고 누구든 협의회에서 정한 테두리내에서 제기 할수있는 내용인데 자기의견 글에 대해서 ★활동이 없던분들,쓸쓸한 느낌★표현하시는데 제가 협의회 뭐라고 했나요... ★현관문이동 및 중문설치 코너★계약한업체가 미흡하며 하소연 할수도있고 다른 피해자를가 발생할수있는 사항이며 서로공유 하며 최대한 계약한 대로 요구하는 것인데 공동구매에 대한 불만이라니 다른 방향으로 해석 하시는데 오해하지 마시고요 공동구매 코너에 가서 한번 읽어 보세요 글 올린분들이 심심하고 할일이
없어 바쁜시간에 글을 올리나요 분명한것 분명히 협의회 무관하고 약속한 내용대로 해달라는 요구이며 우인에서 제대로 약속을 지키지 않고 전화도 힙들고 월차내고 일하다가 우인직원들 따라다니며 해달라고 해야됩니까. 힘없는 제가 최소한에 할수있는 방법은 우인에게 글이라도 남겨야 되기에 수일에 거쳐 참고참아 올렸는데 민감하게 반응하시는 분들 우인에서 계약한대로 시공되었으면 신경꺼시고 우인에게 피해보는 입주자들 진정으로 생각하시면 모른척 하시면 끝나는 내용인데 우인에게 하자 관련하여 제대로 해달라고 호소하는 제가 나쁜놈입니까....
분명한것은 우인산업이 공동구매자인 입주자에게 납득할 수없는 대답(약속을 어기는)을 너무 많이 하였다는데 있습니다. 그리고 협회와 관련해서 활동을 많이 하지않았다고 아무말도 못한다면 협의회 회원이 아니겠죠... 그리고 정회원이상이라면 최소한 위임장이란 큰 힘을 협회에 보태주었습니다.그리고 회원이라면 불만에 대해 글을 올리고 말할수있는 권리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째든 입주가 시작되고 여러 문제로 인해 신경이 서있다보니 좋치 못한 애기도 많이 있지만 결과만은 모두 웃음으로 끝맺음을 하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요즘 카페에 들어와보면 그 동안 수고하신 임원진들 참 맥빠지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대부분 자기중심적이어서 자신에게 피해가 가면 목소리를 높이게 마련이지요. 임원진 여러분도 그런 하소연에 귀는 기울이되,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지는 마세요. 그런 말들이 무조건 임원진을 질타하는 소리는 아니니까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그 동안 이 카페에 가입하신 분들이라면 3기 임원진이 얼마나 수고했는지 알고 있고 그만큼 신뢰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작은 바람에 흔들리지 마시고 그동안 해오셨던 믿음직한 모습을 앞으로도 쭈~욱 부탁드립니다. 힘내세요!!!
임원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전 아파트에 들어설때마다 뿌듯함이 넘 좋습니다... 원래 없어야 할것 들이 너무 많았으니까요.. 지하 주차장 지붕 피로티 공간 입출입봉등등 협의회 여러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맞습니다. 저도 언제인가 아파트 단지내에서 처음으로 김태경님 처음으로 보았을때 싸인까지 받으려고 했습니다. ^^ 그 정도로 협의회 임원진들의 노고에는 너무나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지만...우인산업에서 그에 부응하지 못하고 주먹구구식 공사에 하늘마을 입주자들 마음이 멍들고 있습니다. 저는 그래도 입주날짜가 여유있어 다행이었지만 벌써 입주하고서도 공사가 아직 진행중인 세대들의 마음은 어떻겠습니까...그점 헤아리시고요... 우인산업은 정말 각성해야 합니다. 고객과의 약속을 어쩔 수 없이 어길 것 같으면 그에 대한 충분한 공지와 계약세대와의 충분한 소통이 되어야 합니다. 절대 휴대폰 꺼놓거나 까페 올라온 글들을 무시
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협의회 여러분들이 수고 많으심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한가지 아쉬움이 남네요. 저 같은 경우엔 쭉 올바른 일을 소신 껏 추진해 오신 협의회 분들을 믿었기에, 그 믿음이 인테리어 공구업체와 계약하는데 있어서 영향을 준 것 같습니다. 물론 계약 자체는 저와 우인과의 계약이지요. 그래서 그 누구의 책임도 아닌 바로 제 책임임을 앎니다. 우인 사무실에 자주 나와 상의 하시는 모습을 보고 우인을 믿을만한 업체로 생각한 제 잘못입니다. 우인이 흠이 있더라도 성실하게 임해 주셨으면 좋았을 것을 ...안타깝습니다. 안타깝습니다...
이곳 카페에서 많은정보를 득하고있고, 임원진들을포함한, 여려회원님들에게 항상 감사할따름입니다.. 각종민원제기및, 주공방문등 최소한의참여를 하고는있지만.. 요즘의모습이 백마카페에서의 우려를 심층적으로 보여지는듯하네요.. 모두가 우려했던 모습이 현실로 ㅜㅜ... 임원진과 많은회원분들이 가장힘들어할시기라 여기어집니다.. 그간 임원진들의 노고와,후광은 많은회원님들이 인정하실겁니다.. 다시한번 임원진과, 회원님들의 역량과 지혜로 모두가 웃으며 입주를 진행했으면합니다... 화이팅!!!
요즘 카페에 들어올때마다 안타깝고, 답답한 마음이 많았습니다. 2004년 말 카폐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지켜보면서 1,2기 임원님들 열심히 활동하시는거 감사하게 생각했고, 거의 새로운 글이 올라오지 않는 침체기를 현 임원진들이 떠맡다 싶이 맡아서 이렇게 활성화 시키고 훌륭한 성과물들을 얻어낸것을 잘 압니다. 이 기간동안 누구보다도 더 많은 도움을 주실 줄 알았던 분들이 보이지 않아 안타까웠는데 입주를 앞둔 요즘들어 보이십니다. 반가운 마음과...뭔가 이건 아닌데 하는 답답하고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현 임원진들이 이렇게 확실하게 입장정리 해주시니 다시한번 신뢰의 마음으로 함께 해야겠지요~ 끝까지 잘해 보자구요~
유종의 미를 거두시기 바랍니다.
적극 지지! 전폭적인 신뢰!!!^^* 나를 포함 모두를 위해 앞장서는 것, 절대 어려운 일임을 절감하며 신뢰와 박수를 보냅니다. 예) 우인과의 공사 진행 중, 진행이 답답할 때, 김태경대표님께 한번 연락해주세요..라고 운을 띄웠더니, 잘알았다, 그분도 쉬시게....^^; 김태경님으로부터 꽤 시달린듯한 표정이었죠. 한마디 말로 많은 걸 직접 본 것 같았어요. 화이링!!
제3기 계약자협의회 임원진 김태경, 신영근, 이순용, 장주현님들!! 그동안 참 많이들 애쓰셨는데. 좀 안타깝고 수고 하신 임원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고생하신일들 결코 헛되지 않음을 믿으며 힘내세요! 글구~ 조금씩 양보합시다~~
저는 처음부터 임원진들을 신뢰했습니다. 1기.2기, 3기 모두요. 제가 나서지 못하는 모든 난제들을 해결하시는 모습에,,, 눈팅만 즐기다 득되는일에 감사를 보내는 저에겐 항상 미안한 마음뿐이었습니다. 어려움엔 나서지 못하다가.. 이제 입주가 되어 개개인에 불편함이 들이닥치니 당황하는 거죠.. 항상 1-2-3기 임원진분들이 해결해주셨는데 말이죠.. 저희집도 우인에서 계속 거짓말치고 있지만.. 임원진에 대한 원망은 없습니다. 모두들 고생하신 분들이잖아요.. 서로 조금씩만 이해해보세요. 누구보다 서로의 노력을 잘 아시는 분들이잖아요..^^
김태경,신영근,이순용,장주현님 그리고 열성 협의회원님들은 우리들의 보물입니다. 님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지금의 5단지를 어디에다 내 놔도 손색이 없는 마을이 된것같습니다. 가끔 엘리베이터에서 만나는 이런저런 일하시는 분들이 한결같이 하시는 말씀이 주공아파트 맞느냐고 물어요. 기존 주공과 품질및 외관이 한결 좋아졌다고 그래요. 그분들에게 제가 자신있게 얘기합니다. 협의회 회장님과 임원,열성회원들의 땀으로 이루어진 작품이라고요.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감히 아무도 나서지 못하고 머뭇거릴때 선두에 서서 살기좋은 단지로 만들기 위한 노력과 그 땀들은 모든 입주민의 가슴에 새겨졌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