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흙의 미장
미장에 황토흙 구성은 황토4 / 모래 6 / 해초(바다식물 접착제) / 풀 / 집풀,
혼합하여 미장을 한다. 여기에는 방법이 있습니다 황토벽돌의 경우에는 먼저 황토벽돌
면을 쇠시렝이로 어느 정도 가로와 세로로 상처를 내주고 해초의 삶은 물로 뿌려준다
그다음은 고무장갑을 끼고 손으로 황토흙을 문지르며 바른다 다음은 쇠손으로 곱게
마감 미장을 마치고 양생이 될때까지 몇번을 해초물로 뿌려준다. 이렇게 하면
단단하게 되며 꼭 시멘트를 썩어서 미장을 하는 것처럼 흙은 떨어지지 않고 갈라지지도
않는 황토미장을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해초를 삶을 때 짠내가 나도록
오랜 시간을 갖고 해야 합니다 그리고 미장을 마감하고 해초물을 수시로 뿌려줘야 합니다 (펌)
주의해야 할 사항
황토흙은 수분을 흡수하는 흡착력이 뛰어 남니다. 또한 공해물질도 같이 많은 양을
흡착하게 됩니다. 오랜 시간이 지나면 황토흙의 분해력이 저하하게 됩니다. 이렇한
단점을 보완 하기 위해서는 생석회를 10~15% 정도 혼합해야 합니다.이렇게 하면
황토흙을 활성화 시켜 공해물질의 분해력을 지속적으로 유지 할 수 있습니다.
* TIP 석회의 균열방지 : 황토가 물과 반응하게 되면 각 입자간의 응집현상으로 약 6%의 체적감소 현상이 일어나며 이것이 균열의 주된 원인이다. 여기에 석회를 첨가하면, 생석회가 수화반응을 일으키면서 체적이 팽창되며, 이 양자간의 수축팽창 작용으로 균열을 억제한다.
* TIP 공해독소의 분해 : 황토채취한 것을 2-3일 말렸다가 덩어리는 부수어 채에 쳐서 곱게 한 후 푸른 은행잎을 3-5% 섞고 참숯가루 10%를 황토와 같이 섞어 몰탈을 만든다. 이것을 방고래 위 구들장 놓은 위에 싸 바르되 흑운모가루 20%를 황토갠 몰탈에 섞으면 갈라짐도 방지하고 공해독소들의 독풀이를 해 준다.
수분이 많아 지면 햇빛이 들이지 못한 곳에는 부후균이 창궐 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소금도 어느 정도는 혼합해야 합니다.
실내는 최소 3개월 이상은 보일러를 가동해서 건조시켜야 합니다.
실내 흙에도 어느 정도의 소금이 들어가야 합니다.
황토흙의 원적외선은 40~50도 이상으로 가열해야 방출됩니다.
황토집이라 하여 벽면에서 직접 원적외선이 방출되는 것은 아닙니다.
일반적인 기름보일러는 불가능한 현실 입니다
이유는 황토흙은 열 전도율이 일반적인 시멘트미장 보다 많이 떨어
지는 현상이 큰 이유 입니다.
가능하면 전통재래식 구들방을 하나정도는 만드는 것이 좋은 방법 입니다.
황토흙이 좋은 이유는 주위 환경에 맞게 습도를 조절하는 능력과 단열 능력
공해물질의 해독, 정화능력. 공기의 순환능력.
어느 정도의 고열를 가열 할 때 발생되는 원적외선 방출효과 입니다.
여기에서 나무의 습도조절 능력과 단열, 공기의 순환능력, 향에 의한 약리적 효과는 흙보다 좋습니다
* 황토방이나 황토벽 바르기는 춘분에서 추분사이에 지어야 한다. 춘분절기 전이나 추분절기 이후에는 황토를 개어 바른 것이 완전하게 마르지 않기 때문에 부적당하고 공기(工期)가 무제한 연기되어 공사비에 엄청난 부담을 준다. 황토벽돌은 찍어낸 후 나무판데기나 철판에 놓으면 건조되지 않기에 흙바닥에 놓아야 한다.
표2> 흙집 재료 조합 비율 |
부 분 |
조 합 비 율 |
기 타 |
지붕 심토 |
흙 : 강회 = 20 : 1(중량비) '흙+강회' : 짚 : 물 = 100 : 5 : 10 |
짚은 5cm 전후로 썰어 사용하고 강회는 24시간 동안 물에 미리 넣어서 충분히 풀어서 사용. 물은 흙의 함수율과 작업의 용이성에 따라 조정. |
초벽, 재벽 |
흙 : 강회 = 10 : 1(중량비) '흙+강회' : 짚 : 물 = 100 : 3~ : 10(부피비) |
노리란 한천을 끓인 액체를 말하는데, 이 대신 밀가루와 소량의 방수액을 쓰기도 함. |
새벽 |
모래 : 흙 : 마그네샤 = 4 : 2 : 1(중량비) '모래 + 흙 : 마그네샤' : 수사,여물(노리) : 물 = |
이 경우 물의 양은 흙과 모래의 함수율과 작업의 용이성에 따라 조정. 마그네샤는 석회의 한 종류로서 고르고 가는 분말로 되어 있음.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