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은 무슨계획 무계획이 상팔자?
아니죠~~~ 제데로 스케줄을 짜는 방법에 대해 나중에 말씀드리죠
어느 계절이 가장 적당할楮?
캠핑은 연중 가능한 취미입니다. 각 계절마다 고유의 특징이 있답니다.
요즘과 같은 여름시즌엔 장비를 줄일수 있어 좋고 춥지 않다는 장점이 있고
봄,가을은 기후가 좋고 캠핑장이 붐비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한겨울 눈위에서 하는 캠핑이 최고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만
아니죠~~
아무래도 가장 만만한 계절은 5~9월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어떤캠핑장이 좋을까요?
우선불편함이 없는 캠핑장이 좋은 캠핑장입니다.
깔끔한 취사장, 청결한 화장실 강한햇빛을 막아주는 나무그늘만 있어도
오토캠핑을 하는데 무리는 없습니다.
온수샤워장,관리인의 상주, 전기공급, 매점, 식당등이 있다면 더욱 좋겠죠
거기에 수량이 풍부한 맑은계곡 산세가 수려하고 레크레이션시설이 갖춰져 있다면
더욱 좋겠죠
그러나 이 모든 조건을 충족시키는 캠핑장을 찾기란....
가족중심의 캠핑장이라면 조용하고 청결한 캠핑장이 최고가 아닐까요
이곳 오캠은 사실 이런 캠핑장과는 거리가 멀어서.....
일정짜기
장기휴가를 이용한 체류형 캠핑이 1박정도의
제데로 된 숙박이 아니므로 설치,식사준비,정리,철수등의 과정을
걸쳐야 하므로 초심자의 경우는 시간에 쫓겨 허둥지둥 급해질수 있습니다.
초심자의 경우는 유급휴가를 이용해 가급적 2박3일 정도 일정을 잡는것이 좋습니다.
떠나는 일정과 돌아오는 일정이 정해졌다면 시간대별로 대략적인 계획을 짜봅니다.
소중하고 짧은 시간이니만큼 가족과 머리를 맞대고 아이들을 위한 시간을 반드시 넣어
줍니다.
1박의 경우는 반경 100km이내의 캠핑장
2박은 반경 200km이내의 캠핑장을 찾아 봅니다.
그럼 3박은 300km.... ^^;
여유로운자는 절대 밤에 움직이지 않습니다^^
늦은저녁보다는 이른 새벽에 이동하는 스케줄을 잡아보세요...
하루가 엄청 길게 느껴지고 캠핑도 여유롭답니다.
1일차
8:00 출발
11:00 캠핑장도착
11:30 텐트설치
12:00 점심준비
13:00 식사
..
드라이브코스르 준비하자
오토캠핑은 편리함뿐만 아니라 왕복하는 길을 드라이브로 즐길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도중에 근사한곳이 있다면 잠시 차를 멈추고 한숨 쉬고 가는 여유을 가지는것이 좋습니다.
느리게 살기를 실천해 보세요
예약 및 확인전화를 해보자
캠핑장 예약전화는 중요합니다.
동호회 중심의 캠핑은 별도로 예약은 필요없겠지만
완전 예약제로 운영하는 캠핑장은 매우 드물지만
막상 캠핑장에 도착하여 텐트 칠 자리가 없어 낭패를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캠핑장이 공사로 인하여 폐쇠되었거나 하는 경우도 있겠죠
텐트장은 풀밭인지 맨땅인지 모래인지등 주변환경도 확인하는것이 좋을듯합니다.
그리고 떠나기전 주변사람이나 지인에게 목적지를 알려두는것이
좋아요... 만약의 사태에 대비 전쟁?
나만의 캠핑장을 발굴하기
미국이나 유럽은 오토캠핑이 일상적인 취미로 정착이 되아
휴가철만되면 캐리어에 짐을 가득 실어 어디론가 떠나는
차들오 도로가 꽉 찬다고 합니다.
캠핑장 역시 그만큼 시설이 잘 갖춰겨 있구요
우리나라엔 온수샤워장,매점,전기콘센트,간이세탁소드이
갖춰진 구미형 캠핑장이 거의 없습니다.
최근 조금씩 이러한 가족중심형의 캠핑장이 하나둘씩 생겨나고 있긴 합니다만
아직도 턱없이 부족한것이 현실입니다.
남에게 알려지지 않은 비경을 찾아 우리 가족만의 멋진 장소를 발굴해 보세여
깊숙히 들어간 계곡이면 최고의 캠핑장이 될수 있습니다.
적막한 밤을 보낸다면 진정한 참맛을 느낄수 있을것 같습니다.
단, 쓰레기는 반드시 되가지고 나와야 합니다.
Camping In Trash Out을 실천하는 모범 캠퍼가 되었으면 합니다.
처음 CITO때문에 오해하신분들이 있었죠...
쓰레기(?)를 자기라고 생각했던분들이.... ^^
다음은 캠핑에 필요한 준비물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그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