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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방!!!
중원무림에 최고 최대에 그리고 최고수에 살인청부 집단이다
용문방에 그 어느누가 그 어느누구를 사주하면
이자는 곧 죽은자나 마찮가지다 아니 죽은거다
어떤 작자든 거부하지도 않는다 다만 대가가 비쌀뿐!!
수백건에 살인청부를 맡아했지만 단 한번도 실패한적이 없다
어느 고수든 어느 인물이든 이 무시무시한 용문방에
살인청부가 접수되면 그자는 그날로 생을 마감한다
그렇게 무섭고,잔인하고,확실이 실행하는 집단이 용문방이다
중원 무림에 모든 문파들은 이런 용문방을 어찌하질 못한다
용문방이 크고 용문객들이 많고 워낙에 초고수들인지라
현재에 중원무림에서는 그저 수수방관만 하고있다
10 년전 무림쌍괴란 초고수 둘도 용문객에게 당했다
무림 쌍괴는 행동이 괴상하여 무림계에서 지어준 별명이다
행동은 괴상하나 마음은 유하여 무림고수들과 친분이 두텁다
무공이 얼마나 높은지 각파에서도 존경하는 인물들이다
이런 초고수도 용문방에 용문객들에게 당했으니
이 소식을 접한 무림에 모든 문파들은 놀라움을 금치못했다
무림쌍괴가 죽기전까지 용문객들이 그렇게 고수인줄은 몰랐다
1명에 용문객은 일류고수 30명과 맞먹는 실력자란 설이있다
그럼 이렇게 초고수들을 거느린 용문방주는 누구란 말인가?
용문방주!!
이자에 실체와 얼굴을 본사람은 아무도 없다
심지어 소속된 용문객들도 방주에 대해 아무도 모른다
용문 방주는 항상 검은 가면을 쓰고 목구멍에 용수침이란
물건을 끼워넣고 말하기 때문에 목소리도 모른다
하여튼 이 용문방에 행패때문에 온무림계가 두려움에 벗어나질 못한다
5 년전 온 무림 9대문파와 1방 3교,5장에 방주들이 함께모여
용문방을 쳐부술 회의를 했지만 그곳에 참석한 방주들중 1명이 살해 당했다
그러니 모이기도 힘들고 모이기도 꺼려한다
그저 어느고수가 나타나 용문방에 행패를 없애주길 바랄뿐...
그러던 어느날,
이곳 용문산밑에 자리잡은 용문방 연무장!!
한명에 갓을쓴 검은 의상에인물이 낚시대를 세워들고 서있으며
주위에는 수십명에 용문객들이 개구리 뻣어버린듯 죽어나자뻐 졌으니...
이자는 누구이고 어떤고수이길래 이 무시무시한 용문객들을
한두명도 않이고 수십명이나 개구리 뻣어버리듯 해치웠는가?
세상에 제일 무서운 용문객을 이렇게 쉽게 해치웠는가?
온 무림천하가 벌벌 떨며 무서워하는 용문객인데...
세상에 이런 고수가 있었단 말인가? 그럼 왜? 이제나타났는가?
중원 무림엔 별별 희한한 인물들이 많다지만...하여튼,
한참이 지났을까 검은 의상에 낚시대를 세워든 인물이 조용히 입을 연다
"용문방주는 놔와라! 네가 않나오면 내가 들어가마"
조용하나 사방에서 듣기엔 충분하다 방안까지도...
한편, 여기는 용문방주실!!
검은 가면을 쓴이가 중앙 상단에 앉아있고 좌우로 두인물이 서있다
생긴게 묘하다 좌측사람은 흑발이고 우측사람은 백발이다
그리고 그앞에는 수십명에 인물들이 좌우로 나란히 앉아있다
밖 연무장에서 나는 소리를 듣고 얼마가 지났을까
검은 가면을 쓴 용문방주가 애써 입을연다
별일이다 천하에 무서울게 없는 용문방주가 힘이없어 보인다
"지금 밖에는 소림 장경각 형무심관주가 와있소" 하는게 않인가?
그러면서 말을 잇는다
"지금 연무장엔 30 여명에 용문객이 형무심에게 죽음을 당했소이다"
이소리에 모든 용문객들이 깜짝 놀라며 서로를 마주본다
용문객들은 자신들이 무림에 최고수임을 자부하며 살아왔다
헌데..형무심이란 작자가 수십명에 동료들을 해치웠다니 이얼마나 놀라운가?
형무심에 무예가 이렇게 높다는 말인가? 놀라고 믿기질 않는다
하여튼.. 지금 연무장에 있는이가 소림장경각관주 형무심이란 말인가?
형무심이 누구란 말인가? 도대체 무슨 사람이기에 천하에 용문객들을
이렇게 개구리 패댕기치듯 했단 말인가?
아~ 참으로 알수없는 자로다 세상에 이런고수가 있었다니..
형무심! 그렇다! 이자는 바로 소림장경각 관주 형무심이다
이자는 잘 알려진 인물이 아니다 허나 아는이는 안다
이자는 형체도 마음도 없다하여 형무심으로 불렸던거다
50 여년전 소림속가제자로 입문해 50여년을 넘게 장경각에만 머문자다
장경각에서 늙었다해도 과언아 아니다
소림 장경각!!
이곳은 소림에 비급을 취급하는곳이다 하나부테 끝까지..
소림에 비급은 무궁무진하다 방주나 장로들도 이곳 장경각에 비급을 다 모른다
역대 방주도 그렇고 장로도 그러했다 대부분만 터득했을뿐...
이런 장경각에서 50 여년을 하루도 안빠지고 살아온 형무심!
이자는 장경각에 모든 비급을 매일 읽고 읽어 외우고 있었다
소림장경각에 무지한 모든 비급을 딸딸 외우고 터득했으니 무공이 얼마나
대단하겠는가? 허나 이런 형무심에 실력을 아는이는 없었다
방주나 장로,하물며 같이지내온 사형제들도..하여튼 용문 방주에 계속되는말
"나는 형무심을 알고 있소이다 이자를 상대하기란 어렵소이다
큰일이구료 이자가 나타나다니...현재는 이자에 상대는 없다보오"
그러면서 말을 계속한다 용문객들도 귀를 기울이며 듣는다
그러면서 묻는다 " 그럼 방주님도 상대가 않됩니까?"
이 물음에 용문방주는 잠시 주춤한다 그러면서 말을 한다
"이자는 장경각에 모든 비급을 딸딸외우고 터득한 인물이오" 하며
"이자는 자기 아버지의 죽음에 무림계에 싫증을 느끼고 나타나질 안으려는
자인줄 알고 있었소. 이자가 나타날줄 알았다면 나도 은거했을거요" 할때
방주실에 문이 소리없이 열리고 형무심이 귀신도 모르게 들어온다
능공허도 보법이다 막말로 땅을 안밟고 것는 보법이다
용문방주 좌측에 있던 흑발에 인물이 "이~놈! 어~딜함부로~"할때
언제 형무심이 낚싯대를 던졌는지 낚시바늘에 흑발인이 꿰어져
공중에 붕~뜨더니 방주실 기둥에 여지없이 패댕기쳐진다
끄~윽! 소리를 지르며 몸에 뼈가 으스러지며 죽어나자뻐진다
이걸본 백발에 인물이 "아~우! "할때 이자도 어느새
형무심에 낚시에 꿰어 허공을 떠돌더니 기둥추춧돌에 머리통이 깨진다
참으로 놀랍고 무서운 수법이다 번개보다 더 빠른 수법이다
이 흑발과 백발에 인물은 형제로서 용문방에 두 호법이다
이런 자들이 눈 깜박할사이에 죽어나자뻐지니...
그렇다고 기죽을 용문객이 아니었다 여기저기서 " 이~놈~을!!"
하고 고함을 지르며 몸을 일으키며 공격자세를 취할때
용문방주가 " 모두들 참으시오!!"하고 고함을 질렀으나 때는 늦었다
형무심에 낚시대가 어느새 휘몰아치며 용문객에 몸을 낙꿔채
허공을 가르고 이곳저곳 사정없이 부디쳐 몸이 으깨지며 죽는다
이모습을 본 용문객들이 까무라칠듯 놀랜다 가공할 무공이다
날고기는 이 초고수들도 이런 수법을 처음 접한다
낚시대 하나로 삽시간에 10 여명을 죽이니 저절로 두려웁다
이제껏 겁없이 수백명에 고수들을 자기들 마음대로 살해한
용문객들이지만 놀라고 기가막히다못해 죽음에 두려움이 엄습해온다
이걸본 용문방주가 입가에 냉소를 지으며 " 대단하오! 형무심!"하니
"네놈때문에 온 무림천하가 시끄럽다 내가너를 보내주마"한다 그러면서
"난 솔직히 나에 아버님이 무림에 최고수였지만 패배해 돌아가신뒤로
무림계를 떠나 세월을 지내려고 했었다 허나 너에행패를 볼수가 없구나"
"목구멍에 용수침이나 빼거라~너에 진면목을 자진해서 보여줄테냐?
않이면 내가 그 가면을 벗겨주랴!"하니 용문방주가 " 너에 실력은 나도잘안다
허나 나에 진면목은 보기어려울것이다" 하고 대꾸하니
"그래~그럼 한번 해보자 연무장으로 갈까 여기서 할까?하면서
좌우에 용문객을 바라보며 " 너희들은 여기서 죽을래? 떠날래?"
"너희들 실력이면 어느한 문파에 입문해 한자리 할거다" 하고 말하니
모든 용문객들이 공격자세를 취하며 " 우린 떠나도 죽는다"하니
형무심이 " 뭔 말이냐? 떠나도 죽다니!" 하고 물으매 용문객들에 말
"사실 우리는 방주에게 독을 당했소 매달 해독제를 탄다오 오늘이 그날이라오"
하면서 기가 한풀 꺾인듯 말한다 이에 형무심이 말한다
"잘 됐구나 방주만 없애면 너희들은 저절로 죽겠구나 " 하면서
"방주! 내 낚시줄과 낚시를 잘보거라 걸리면 죽는다" 하면서 낚시대를 휘둘러댄다
고시낚시법! 소림에 평범한 비급으로 취급당해 제대로 안배운다
그저 있다고만 알뿐. 허나 이비급을 다깨우치면 최고에 고수가되는 비급이다
형무심에 아버지는 무림에 최고에 고수였다 상대가 없었다
허나 언젠가 어느 결투를 하고서 집에들어오며 " 소림에 낚시법"
한마디를하고 죽었다 천하에 무적고수 아버지에 죽음을 보고
그걸 알기위해 형무심은 소림에 입문해 일부러 장경각에만 머물었다
이 낚시법 즉, 고시낚시 비급을 터특한거다 아주통달했다 했든...
낚시대와 낚시줄 낚시가 전후좌우상하를 막론하고 휘두르니
보통고수는 보이질 않는다 그저 가늘한 실소리만 날뿐이다
용문방주는 신기한 보법과 신법으로 공격을 피하는데 보이질 않는다
그저 옷자락만 날라다닐뿐 옷자락도 안보인다 대단한 몸놀림이다
대단한 싸움이다 대단한 싸움! 용문객들조차 넋을잃고 바라본다
세상에 싸움으로만 지내온 용문객들이다 이런 비무는 처음본다
우열없이 한나절을 싸워대던중 않되겠다 싶었는지 형무심이 말을한다
"지금부턴 최고에 낚시법으로 상대해주겠다 정신 차리거라" 그러며
"자~지금부턴 너에 옷을 하나씩 벗겨주마" 하는 형무심에 목소리.
그와 동시에 정말 옷가지가 하나씩 낚시에 꿰어 날아흝어진다
그렇게 한참을 옷을 벗기고 " 자~이젠 너에 가면을 벗겨주마" 하면서
낚시대를 휘두른다 계속 피하기에 급급한 용문방주!
최선에 방어는 공격이라 했는데 방어에 끝이났나보다
드디어 낚시에 가면이 꿰이고 피해다니든 용문 방주에 얼굴을
확인하려는 찰라 "에~잇!~" 하는 기합소리와 "끄~윽!"하는 비명소리가
동시에 들려온다 낚시대를 거둔 형무심! 온몸이 땀에 흠뻑 젖어있다
땀을 닦으며 죽은 용문방주를 확인하려는데 이 악날한 용문방주는
자기손으로 자기에 얼굴을 후려쳐 알아볼수없게 짖이기고 머리통이
깨져 죽은것이다 참으로 악날한 수법이며 보통배짱이 아니었다
그럴테지 암~그러고도남지 자신에 죽은 모습을 보이고 싶겠는가?
이걸본 모든 용문객들이" 방주! 이렇게 죽으면 우린 어떻합니까?
해독제를 줘야죠 해독제를! 해독제가 없으면 우리도 오늘 죽습니다"
하며 울부짖으며 한놈 두놈 픽픽 쓸어져 죽는다 이모습을 본 형무심은
"잘들 가거라~그동안 많은 고수들을 죽였으니 너희들도 죽어야지"
그러면서 용문방을 나온다 그러면서 중얼거린다
"용문방주에 보법과 신법을 보니 녹산 노인 같은데...과연 그 고수란 말인가?"
"그노인은 200 년전 녹산에서 9 대문파 1방 4교 4장에 협공으로
사라졌다는데...그 노고수인가?...
그러면서 또 중얼거린다 " 녹산노인은 200 살이 넘은 보법과신법,독에제왕
이라 아버님께 어렸을적에 얼핏 들었는데...언제한번 녹산을 찾아가서
그노인에 행방을 알아 봐야 겠어 틀림없는 녹산 노인일거야" _끝_
_청 풍 거 사 씀_
아~이~고~ 힘들어!! 오늘은 이 글 치느라 하루를 보냈네
재미나는겨? 별루인거여? 이젠 긴글 치지 말구 짧게쳐야지
글치기가 힘들어 글도 삭막하게 썼다네 주위에 배경과 풍경
등장인물에 표정이라든지 뭐 이런것은 일부러 빼먹었네 치기힘들어서
첫댓글 ㅎㅎㅎ,,,거~~어사 !! 숨도 안쉬고 읽었네,,무협소설은 나이가 들어도 읽기 편하고 재미속에 푸~욱 빠져부리게 하네,,글 올리느라고 수고 많았네,청풍거사 필명으로 무협지 나오면 시쳇말로 인기 짱일텐데,,ㅎㅎㅎ,,재미있게 자~~알 읽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