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누리 대원 김준현 프란치스코입니다.
우선 이번 잼버리에 참가할 수 있게 해주신 부모님과 격려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잼버리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은총을 내려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외국 잼버리에는 제가 처음으로 참가하게 되었는데요, 두렵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했습니다. 외국인들과 만나는 것도 어색할 것 같고, 같이 간 친구들, 형들, 누나들, 동생들 거의 대부분 처음 만나 서로 서먹서먹 했었는데, 지금은 아주 친하게 되었습니다. 태국친구들도 많지는 않지만, 몇몇의 친구들과 자주 연락을 하는 관계가 되었습니다.
잼버리 기간 13일, 짧지도 길지도 않은 시간동안에 저는 많은 것을 경험하고 깨달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제 모습이 그저 우물 안 개구리였다는 것을 실감했고, 세계가 넓다는 것을 보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준비한 전통 사물놀이와 부채춤이 다른 외국인들의 많은 호응을 받은 것을 보고 많은 감동을 받고, 자랑스러웠습니다.
앞으로 스카우트 활동도 열심히 하고, 공부도 열심히 하며……. 특히 영어를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또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스카우트로서 외국인들 앞에서도 당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격려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19.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104IX%26fldid%3D5wwJ%26dataid%3D163%26fileid%3D1%26regdt%3D20060108233747%26disk%3D23%26grpcode%3Dcsincheon%26dncnt%3DN%26.jpg)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21.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104IX%26fldid%3D5wwJ%26dataid%3D163%26fileid%3D2%26regdt%3D20060108233747%26disk%3D20%26grpcode%3Dcsincheon%26dncnt%3DN%26.jpg)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22.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104IX%26fldid%3D5wwJ%26dataid%3D163%26fileid%3D3%26regdt%3D20060108233747%26disk%3D3%26grpcode%3Dcsincheon%26dncnt%3DN%26.jpg)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23.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104IX%26fldid%3D5wwJ%26dataid%3D163%26fileid%3D4%26regdt%3D20060108233747%26disk%3D18%26grpcode%3Dcsincheon%26dncnt%3DN%26.jpg)
첫댓글 정말 부럽다. 건강하게 다녀옴을 축하드립니다.
정말 부럽군요~ 부채춤 장면이 참 인상적입니다.^^
애 많이 썼네. 훌륭하게 임무를 마치고 돌아왔구만...근데 숙제는 잘 했는가? 외국 여자친구 사귀는 거 말이야..???ㅋㅋ
부러워..우리 아이들도 꼭 보내고 싶다..장하다..우리 대원들..
건강하게 잘 다녀온거 넘 감사하네요..우리 모두 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있었던거 알지요?..앞으로 잼버리 선배로서 스카우트 선배로서 울 별똥대원들과 인천가톨릭스카우트 대원들 모두에게 더 도움이 되는 대원이 되길 바랍니다.이 글 우리 대원들과 함께 하기위해 스크랩하겠습니다..
잼버리를 통해서 좋은 경험과 느낀 점이 많았다니 기쁘다. 훌륭한 스카우트로서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길 기원한다.
대단합니다. 부럽구요 건강하게 다녀와 주어서 고맙구요. 우리 대원들에게 큰 힘이 될것 같아요 축하 합니다.
에몬대장님 오늘 교육 들어가셨는데 전화도 못 드렸군요. 잘 하시리라 믿습니다. 아드님 준현이도 훌륭하게 잘다녀와서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영어 열심히 해서 더 훌륭한 진짜 스카우트가 되길 하느님께 기도 하겠어요. 화이팅!
넘넘 머쪄용~ 부럽다!
외국 여자친구와 그리고 국내 녀자친구도 생겼는데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