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동부 뉴욕지방에 폭설 소식 다 아는 바, 차 지붕까지 덮은 눈폭탄.
사흘을 기다려 차를 찾아나섰다. 두어시간 낑낑대며 차가 움직일만큼 눈더미를 치우고
운전석 문을 열기 위해 리모콘을 눌렀다. 삐빅--??? , 으허헉--!!!
눈을 몽블랑만큼 뒤집어 쓰고 있던 옆차에서 나는 소리.
첫댓글 쎄빠지게 눈치웠지만 엉뚱한 짓 히히힛.....그래도 살아 있으니 큰 다행 아니개벼.몸조심해야. 그 먼데까지 가서 일나면 안된게로....
ㅋㅋㅋㅁ. 무신 말인지 이해하는데 한참 걸렸다. 우리나이 벌써 이정도로구나.
좋은 일도 자기 일에 충실하다보면 넘어가는 것 아닌가요. 혹 눈 치워준 차주인이 아가씨 아니었는가?????????????
장안의 너그러운 마음씨를 가슴에 담고 살아야겠다, 아 ! 신경질만 부린 옹졸하고 티미한 소. 큰소 닉네임 바꿔야할랑가?
좋은 일 하셨네. 그러다 보면 뉴욕의 거리가 깨끗하게 치워지겠지. 계속하시게.........
수고하셨읍니다 새해부터 복 받으실 일을 잘 하셨읍니다....
첫댓글 쎄빠지게 눈치웠지만 엉뚱한 짓 히히힛.....그래도 살아 있으니 큰 다행 아니개벼.
몸조심해야. 그 먼데까지 가서 일나면 안된게로....
ㅋㅋㅋㅁ. 무신 말인지 이해하는데 한참 걸렸다. 우리나이 벌써 이정도로구나.
좋은 일도 자기 일에 충실하다보면 넘어가는 것 아닌가요. 혹 눈 치워준 차주인이 아가씨 아니었는가?????????????
장안의 너그러운 마음씨를 가슴에 담고 살아야겠다, 아 ! 신경질만 부린 옹졸하고 티미한 소. 큰소 닉네임 바꿔야할랑가?
좋은 일 하셨네. 그러다 보면 뉴욕의 거리가 깨끗하게 치워지겠지. 계속하시게.........
수고하셨읍니다 새해부터 복 받으실 일을 잘 하셨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