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도 가슴 벅찬 소식을 우리 서울사이버대학교 동부지역 학우님들께 전해 드립니다
저 서울시 농수산물공사 이래협(현재 부장, 경제학박사, 국립한경대학교 겸임교수)은 1985.1.15 서울시 농수산물 공사에 공채1기로 입사하여 서울시농수산물공사 노동조합를 일으켜 세우고
1991~1993년에는 농수산물공사 노조위원장에 압도적 표로 당선되어 민주노조의 깃발을 높이 세웠습니다
직원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한 번 더 하라는 요청을 정중히 사양하고 현업에 복귀하여 주말과 가족들과의 단란한 휴일도 모두 반납한 채 힘들고 긴 단국대학교에서 석. 박사과정(도합 8년)을 마무리 하고 2009년 8월 우리공사내에서 1호 박사의 영광스런 칭호도 받았습니다.박사학위를 마친후에 국립한경대학교 글로벌 물류학과 겸임교수로 출강하면서도 이에 만족하지 않고 평소에 갖고 있던 사회복지업무에 체계적인 접근을 위해 서울사이버대학교 복지시설경영학과에 3학년으로 편입하여 2011.8.20일 서울사이버대학을 졸업하고 사회복지사 2급을 받게 되었읍니다. 박사학위 이후에도 수 편의 농수산물 물류관련 논문을 학회에 발표하며 저의 스팩을 확장해갔습니다
1주일 전 공사사장이 물러나셨습니다
아마도 12월 중에 사장 공모과정을 거쳐 신임 사장을 임명하게 될 것입니다
이에 저 이래협은 공사 창설 이후 최초로 공사직원신분으로 공사 사장에 도전장을 내서 다른 지원자님들과 정정당당히 경쟁하여 공사사장이 될 것입니다.
이 꿈은 제가 27년 전 농수산물공사의 공채 1기로 말단직원으로 입사할 때 30년의 수령 한 그루 나무를 가락벌에 심겠다고
나 스스로에게 약속한 꿈을 이루는 것입니다.
우리 공사의 후배들에게도 새로운 꿈을 심어주는 엄청난 사건이 될 것입니다
최문순 MBC사장(현 강원도지사)이후 두번째로 노조위원장 출신이 사장에 오르는 대 사건으로 언론의 주목을 받게 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충남 논산시 연산면 백석리 2구 저의 고향에 있는 370년 수령의 정자나무의 정기를 받아
저는 어떠한 불의와도 타협하지 않고
힘들게 단기 필마로 힘들게 버티면서 27년간의 힘들고 어려운 세월을 견뎌 온 것도 사실입니다
이제 저에게도 어쩌면 기회가 온 듯합니다
제가 사장이 되어 우리학우님들 가락시장으로 다 초청하겠습니다
솔직히 전 부족한 점이 많은 사람입니다.
가락시장에서 고생하시는 유통상인들의 힘들어하는 말씀을 경청하고 현재 도탄에 빠진 농업인들의 힘든 이야기. 어렵게 생계를 이어가며 가락시장,강서시장,양재동 양곡도매시장을 이용하시는 서울시 서민여러분들의 어려움을 받들어 우리 공사 직원님들과 힘을 합해 저의 소임을 다할 생각입니다.
우리 학우님들, 선배님들의 물심양면으로 지원과 격려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차기 서울시농수산물공사 사장 이래협 배상
첫댓글 선배님, 큰 사고를 치셨네요 ㅎㅎ
정말 죽하드리고 축하드립니다. 그간의 노고의 결실이 선배님을 가락시장의 최고의 수장으로 이끄신것 같습니다.
서울동부의 자랑이요, 대한민국의 자랑이신 선배님의 앞길에 영광만이 가득하길 소원해봅니다! 12일 총운위때 뵈요^^
우와 제가 아는 분이 차기 서울시 농수산물공사 사장님 후보시군요~~ 저도 가슴 벅찹니다.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서민들을 먼저 생각할 줄 아는 젠틀한 서울시농수산물공사 사장님이 되시기를,,,
서울 동부 송년회때 제주도 출장 가셔서 참석하시려 했는데 못참석해서 아쉬워 하는 선배님의 마음
접수 했습니다.... 좋은 성과 거두시기를,,,, 힘을 모아 으라챠챠 파이팅 !!!
감히 응원합니다..
가락의 위상을 확실히 보여주십시요..
선배님 화~~~~이~~~~~팅!!!!
대적할자 아무도 없다.....
정말 대단하세요~
잠시 쉴지라도 멈추지 않았고,
낙심이 크더라도 좌절하지 않았고,
넘어질 지라도 다시 오뚜기 처럼 헤쳐 오르신 길~
은근과 끈기의 걸음 걸음에 존경을 표합니다.
언제나 초심 잃지 마시고 앞으로 더욱 원대한 꿈 이루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열심히 하시는 박사님의 모습이 너무나 보기 좋습니다. 꼭 당선되셔서 서사인의 위상도 높여주시기 바랍니다.
시인 박사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