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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의 그 법을 따라서 배워가지고 절대 아끼지 말라. 법에 대해서 아끼지 말고‘하 이 좋은거니깐 내 혼자 알아야지.’그런 생각 들어요. 사실은, (하하하) 아 공부하다보면 그런 생각 실지로 들어요. 그래 자기 혼자 공부한거, 노트한거 뭐 이렇게 연구한거 남한테 안보이잖아요. 그래가지고 그 전부 무슨 뭐 지식 뭐? 지식권한이라 해가지고 책 함부로 그 그 저저 복사해도 안되고 막 인용해도 안되고, 어 저작권 저작 지적 지적재산권 맞어. 그래가지고 그렇게 하고 있다고, 다른 세속 그 연구논문 같은 것은 그래해도 되는데 불교이야기, 부처님이야기를 하면서 그렇게 막아놓고 그래해서는 안되는거야.
그 카페에도 들어가보면은 기껏 자료찾아서 들어가보면 전부 막아놓은거야. 전부 막아놓는, 그 나는 아예 다 열어놨지. 손님도 와가지고 그냥 복사해가도록, 손님도 와도 마음껏 복사해갈 수 있도록 확 열어놔버렸어. 그래가지고 어떤 강원도에 있는 어떤 처사님이 그런 내용을 잘 아는 이라. 군대무기를 관리하는 그런 그 군인인데, 그런 내용을 너무 아주 환하게 아는 사람이라.“스님 그거 전부 돈인데 왜 열어놨습니까?”왜 열어놨냐? 하하 전부 돈인데 왜 열어놨냐고 하루는 와가지고 그런 얘기를 하더라고
법에 대해서 이게 어디 내 법이 어디 있습니까? 전부 부처님 법이지. 그래 이제 여기 보십시오. 절대 아끼지 마라. 그랬습니다. 부처님 말씀 전하는데, 우리 불자들은 아낄려고 해서 아끼는게 아니라 너무 겸손이 지나쳐가지고‘내가 뭐 압니까? 내가 뭐 압니까? 나는 아직도 초보자입니다.’10년 다녀도 내 초보자 20년 다녀도 초보자 나는 모른다 모른다. 겸손한 것 까지는 좋은데 너무 그렇게 자꾸 뒤로 빼면은 불교가 발전이 없고 자기 자신에게도 발전이 없습니다.
남한테 자꾸 이야기해버릇하다 보면은 자기공부가 되는거야. 자기공부가, 그거 중요해요. 저는 서른네 살 때부터 통도사 강주를 했어요. 그때부터 학인들 가르치기 시작했어. 그 뭐 제대로 알 턱이 있나요. 그렇지만 그래도 나만도 못한 학인들에게 일러주려고 하니까 그래가지고 열심히 공부하게 된다구요. 그래 내가“학인하고 강사하고 다른점이 뭔지 아느냐?”학인들에게 내가 그렇게 말하지.“학인보다 강사가 공부를 더한다.”(하하) 배나 더하는게 강사다. 그 차이다. 너희하고 나하고 불법에 대해서 무슨 뭐 그렇게 특별히 아는게 있겠나? 공부를 더할뿐이다. 늘 그 생각이요.
그리고 한 시간 강의를 위해서 열 시간 준비하고, 아무튼 뭐 그렇게라도 해서 부처님 진리의 말씀을 아낌없이 전할 수만 있으면 얼마나 큰 영광입니까? 부처님 심부름꾼이니까. 부처님 심부름꾼 노릇이다. 여기 여래사자(如來使者) 그랬잖아. 저 앞에도 여러 번 나왔죠. 부처님의 심부름꾼 그런 이야기입니다.
7 於未來世 若有善男子善女人 信如來智慧者 當爲演說此法華經
어미래세 약유선남자선녀인 신여래지혜자 당위연설차법화경
使得聞知 爲令其人 得佛慧故
사득문지 위령기인 득불혜고
於未來世에 若有善男子善女人이 信如來智慧者는
미래 세상에 선남자, 선여인이 여래의 지혜를 믿는 사람은
當爲演說此法華經하야
이『법화경』을 마땅히 연설하라. 그랬습니다. 이『법화경』을 마땅히 연설하라.
使得聞知니 爲令其人으로 得佛慧故라
하여금 듣고 알도록 하라. 하여금 그 사람으로 하여금 佛智慧를 얻기 위함이다.
불혜(佛慧) 부처님의 지혜를 얻도록 하기 위함이다. 다른 목적 없다 말이야. 하~ 부처님이 깨달으신 그 지혜를 우리도 터득하면은 인생이 훤하고 세상이 훤하고 어떻게 하면 복이 되는지 어떻게 하면 뭐 죄가 되는지 그런거 우리는 허~ 그냥 옆에 사람이 뭐라고 하면은‘그런갑다.’하고는 그냥 덮어놓고 하죠. 그런데 제대로 지혜가 나면은 누가 뭐라고 해도 그것이 이치에 맞는지 안맞는지를 환하게 알게되고 다른 사람에게 일러줄 때도 이치에 입각해서 일러주는거요.‘누가 뭐라 카더라.’카더라가지고 그만 다 망치는거지. 그래 그 사람이 제대로 전했을 리도 없고 또 제대로 전했다 하더라도 제대로 들었을 리도 없는거라. 전부 내 생각대로 아전인수격으로 해석을 하니까
그래서 우리는 이 부처님께서 깨달으신 이 진리의 가르침을 근거로 해서 거기에 의지해서 우리가 하나하나 터득해 가는거죠. 그래서 그 사람으로 하여금 부처님의 지혜를 얻도록 하기 위함이다.
8 若有衆生 不信受者 當於如來餘深妙法中 示敎利喜
약유중생 불신수자 당어여래여심묘법중 시교리희
若有衆生이 不信受者는
만약에 어떤 중생이 믿어 받아들이지 아니한 사람은
當於如來餘深妙法中에 示敎利喜니라
마땅히 如來 深妙法中 부처님의 가르침이 그 팔만대장경 얼마나 많고 많습니까? 나머지입니다. 그래서 정『법화경』을 안믿을려고 하거든, 不信受者 안믿을려고 하거든 마땅히 마땅히 여래 나머지 다른 深妙『반야심경』도 좋고 뭐『금강경』도 좋고『아미타경』도 좋고 무슨『지장경』도 좋고 다른 법중에, 다른 깊고 묘한 법중에서 보여주고 가르쳐주고 이익하게해주고 기쁘게하라.
그렇습니다. 뭐『법화경』이면 더욱 좋지만은 만약에 어떤 중생이 不信受者 이『법화경』부처님의 지혜를 제대로 안믿을려고 하는 사람은 딴거 가지고도 가르치도록 해라. 이런 이야기입니다.
9 汝等若能如是 則爲已報諸佛之恩
여등약능여시 즉위이보제불지은
汝等若能如是면 則爲已報諸佛之恩이니라
그대들이 만약 능히 이와 같이 한다면은 곧 그대들은 이미 모든 부처님의 은혜를 갚는 것이 된다.
그 이런 게송이 있어요.‘假使頂戴經塵劫(가사정대경진겁)’가령 부처님을 위한답시고 이마에 이고 한량없는 세월을 지난다 하더라도 假使頂戴經塵劫‘身爲床座遍三千(신위상좌변삼천)’또 부처님을 모시려고 내 몸이 삼천대천세계처럼 크~게 돼가지고 그 위에 부처님이 앉고 눕고 걸어다니고 거기서 주무시고 법문하고 온갖 일을 내 육신위에, 내 몸에서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설사 내 몸을 헌신해서 부처님께 공양올린다 하더라도‘若不傳法度衆生(약불전법도중생)’만약에 법을 전해서 중생을 제도하지 못한다면은‘畢竟無能報恩者(필경무능보은자)라.’필경에 부처님의 은혜를 갚을 길이 없다. 그 말입니다.
이 육신을 가루가 되도록 하고 부처님 이고 다니고 수천 년 동안 이고 다닌다 하더라도 그 부처님 은혜 갚는거 아니라. 정말 법을 제대로 알아가지고 부처님 속 마음이, 부처님 마음이 무엇인지? 어디에 있는지를 우리가 알고 거기에 맞게 하는거 그게 참으로 부처님의 은혜를 갚는거거든요. 자식들도 부모마음이 어디에 있는가? 부모마음에 딱 맞게 제대로 해줘야 그게 이제 부모은혜 갚는거죠. 안그러고 자식기준으로 자식마음에 맞도록 하는거야. 그런 경우 많아요. 얼마나 많습니까? 부모 좋을대로 그렇게 해주는게 좋아요.
어떤 효자는 저기 나무해가지고 이제 동구밖에 이렇게 들어오면은 아버지가 아들 들어오는걸 생각해서 동구밖까지 나와서 기다린다는거요. 기다리면 그 아버지가, 늙은 아버지가 그 아들의 짐도 벗어서 자기가 지고 대신 가고 싶어서 그“나무짐 벗어라. 벗어라.”해가지고 그래가지고 이제 아버지가 지고 들어가는거야. 동구밖에서부터 아버지가 짐을 지고 아들은 뻣뻣이 서가지고 걸어가니까 동네 사람들이 그것만 보는거지. 전부‘저놈 자식 나쁜놈, 불효자식. 저 늙은 아버지에게 나무 씌워가지고 지는 걸어들어온다.’고 이러는거야. 그 역사에 있어요.『효경』에 다 나오는 소리라. 그렇지만은 이 아들은 아버지가 좋다고 하는데, 아버지가 좋아 하도록 하는거요. 그 진짜 효자인거지. 그게
아버지가 아들을 위해서 자기가 짐을 지겠다는데 지게 해줘야지. 세상에서 밖에서 일하는거 평생에 농사짓고 일하는거 좋아하면은 아무리 자식이 돈 많이 벌어가지고 도시에서 떵떵 거리면서 살더라도, 부모가 시골에서 일하기 좋고 농사짓기 좋아한다면은 그 하도록 해줘야되요. 그 하도록 해줘야 돼. 그게 진짜 孝 효자라. 그리고 마음을 깊이 헤아리는 사람이고, 그거 중요한 겁니다. 그래 그 아들은 늘 아버지 생각해서 나무를 조금 밖에 안해오는거야. 아버지 지기 좋게, 얼마나 참 마음이 깊습니까?
그래 부처님께도 마찬가지야. 우리는 전부 부처님이 요쿠르트 좋아하는지 그저 요쿠르트만 갖다 올리는거여. (하하) 조계사 법당에 가면 요쿠르트가 그냥 그 긴 탁자에 꽉 차있어요. 물도 꽉 차있고, 왜 그래 부처님이 목이 마른가? (하하) 내 물갖다 올리고, 부처님이 무슨 생쌀 좋아하시는가? (하하하) 참 우리도 깨어나야 되요. 정말 부처님 마음이 어디에 있는지? 그걸 알고 하면은 진짜 부처님 은혜를 갚는거다.
汝等이 若能如是하면은 則爲已報諸佛之恩 해다랐잖아요. 이미 모든 부처님의 은혜를 갚는 것이다. 부처님 은혜 갚는 길이 여기에 딱 이렇게 교과서에 나와있는데, 그게 진짜 불공이거든요. 효도도 마찬가지고
10 時諸菩薩摩訶薩 聞佛作是說已 皆大歡喜 徧滿其身 益加恭敬
시제보살마하살 문불작시설이 개대환희 변만기신 익가공경
曲躬低頭 合掌向佛 俱發聲言 如世尊勅 當具奉行 唯然世尊
곡궁저두 합장향불 구발성언 여세존칙 당구봉행 유연세존
願不有慮
원불유려
時諸菩薩摩訶薩이 聞佛作是說已하고 皆大歡喜가 徧滿其身하야
그때 여러 보살마하살들이 부처님이 이와 같은 말하는 것을 듣고 나서 큰~ 너무너무나도 기뻐가지고서 그 기쁨이 그 몸에 가득찼다. 기쁨이 그 몸에 가득찼다.
부처님이 보살들의 이마를 어루만지면서 이렇게 당부하고 이 일이야말로 부처님 은혜 갚는 길이고 부처님께 진짜 불공하는 길이고, 정말 이렇게 깨어나야 되는거죠. 한국불교신자들도 정말 이렇게 깨어나야 되는데 그래서 제대로 이제 알게되니까 그 기쁨이 몸에 가득한거죠.
益加恭敬하며
더욱더 공경을 더하게 된다. 정말 부처님 바른 말씀하신다. 益加恭敬이라. 더욱 공경을 더하게 하시며
曲躬低頭하사 合掌向佛하야 俱發聲言하대
그 저절로 그냥 몸을 구부려가지고 曲躬 구부릴 곡(曲)자, 몸 궁(躬)자죠. 몸을 구부려가지고 고개를 낮춰. 고개를 숙여서 부처님을 합장하고 부처님을 향해서 함께 소리를 내서 말하대
如世尊勅하사 當具奉行호리니
세존의 勅 분부죠. 칙령, 분부와 같다. 세존의 분부와 같다 같으사 마땅히 봉행할 것이다. 받들어 행할 것이다.
唯然世尊하 願不有慮하소서
예 예 세존이시여, 원컨대 염려하지 마십시오. 염려하지 마십시오. 원컨대 염려하지 마십시오 하고 이렇게 부처님 당부를 받아들이는 내용입니다.
11 諸菩薩摩訶薩衆 如是三反 俱發聲言
제보살마하살중 여시삼반 구발성언
諸菩薩摩訶薩衆이 如是三反하사 俱發聲言하대
또 이제 부처님이 그렇게 세 번 당부하셨으니까 보살들도 如是三反이라. 이와 같이 세 번을 가지고“예 예 세존이시여, 염려하지 마십시오. 우리가 받들어 행하겠습니다.”이런 말을 그렇게 이제 세 번 했다는 것입니다. 함께 소리를 발해 말하대
12 如世尊勅 當具奉行 唯然世尊 願不有慮
여세존칙 당구봉행 유연세존 원불유려
如世尊勅하사 當具奉行호리니 唯然世尊하 願不有慮하소서
세존의 분부와 같이 하겠습니다. 마땅히 갖춰서 봉행하겠습니다. 예 예 세존이시여, 원컨대 염려하시지 마십시오 하고 이렇게 세 번이나 반복해서 했다는 것입니다.
13 爾時釋迦牟尼佛 令十方來 諸分身佛 各還本土 而作是言
이시석가모니불 영시방래 제분신불 각환본토 이작시언
爾時釋迦牟尼佛이 令十方來의 諸分身佛로
그때 석가모니 부처님이 시방에서 온 여러 분신 부처님, 저 앞에서 그런 이야기가 있었어요. 시방에서 석가모니 부처님 분신이 꽉 수없는 분신들이 몰려와 있었는데, 그들입니다.
各還本土케하시고 而作是言하사대
“이제 분신들은 본래의 자리로 돌아가라.”이렇게 하시고 이런 말을 하시대
14 諸佛 各隨所安 多寶佛搭 還可如故
제불 각수소안 다보불탑 환가여고
諸佛은 各隨所安하고
모든 부처님들은 각각 편하실대로 하고 각각 편한 바를 따르고, 그랬습니다. 各隨所安 편한 바를 따르고, 편하실대로 하고
多寶佛搭은 還可如故하소서
다보 부처님은, 다보 부처님은 이제 그 다보탑에서 같이 있었죠. 다보불탑은, 다보불탑은 또한 가히 옛과 같이 故자가 옛 고(古)자하고 같은 뜻입니다. 옛과 같이 하십시오. 그러니까 다보불탑은 다보불탑대로 본래의 자리로 돌아가십시오. 그런 말입니다.‘還可如故는’여기는 그대로 계십시오 라고 하는 그런 뜻으로 봐야 되겠네요.
15 說是語時 十方無量分身諸佛 坐寶樹下師子座上者
설시어시 시방무량분신제불 좌보수하사자좌상자
及多寶佛幷上行等無邊阿僧祗菩薩大衆 舍利弗等聲聞四衆 及一切世間
급다보불병상행등무변아승지보살대중 사리불등성문사중 급일체세간
天人阿修羅等 聞佛所說 皆大歡喜
천인아수라등 문불소설 개대환희
說是語時에 十方無量分身諸佛이 坐寶樹下師子座上者와
이러한 말을 할 때에 분신으로 왔던 모든 부처님이 보배나무 아래 사자좌상에 앉아있던 이와
及多寶佛幷上行等無邊阿僧祗菩薩大衆과 舍利弗等聲聞四衆과
그리고 다보 부처님과 아울러 상행, 무변행 등등 사대보살이 있었죠. 上行等無邊阿僧祗菩薩大衆과 舍利佛等聲聞四衆 성문과, 四衆하면 사부대중과
及一切世間天人阿修羅等이 聞佛所說하고 皆大歡喜러라
一切世間天人阿修羅等이 부처님이 설하신 바를 듣고 모두다 환희했더라. 이런 말입니다.
여기까지가 이제『법화경』의 이처삼회(二處三會) 그렇게 표현하는데 여기까지가 이제 이회(二會)가 끝났어요. 二處라고 하는 것은 영축산하고 허공중(虛空中)하고 그래 두 곳이고 또, 三會는 영축산에서 일차법회 그 다음에 이제 저절로 다보 부처님이 공중에 다보탑 안에 계셨으니까 대중들도 전부 그리로 올라갔고 부처님도 올라갔으니까 거기서 二會 그 다음에 다시 이제 요게 이제「촉루품」이 끝나면서 다시 이제 다음 三會로 이어지기 때문에 그래서 이제 二處三會 이렇게 이제『법화경』을 그렇게 나눠서 봅니다.
그래서 이제「촉루품」부탁하는 것. 부처님이 직접 이렇게『법화경』을 널리 펴라. 그래서 많은 보살들에게 이마를 하나하나 어루만지면서 당부하는 그런 그 내용으로 종결을 지었습니다. 이게「촉루품」끝이에요.
「약왕보살본사품」제23, 여기서 이제「약왕보살본사품」하고 그 다음 품이「묘음보살품」이고 그 다음에 이제「관음보살보문품」이렇게 이제 세 품이 쭈욱 연결돼있어요. 요거 이제 삼대법화경실천자(三大法華經實踐者)『법화경』을 몸소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이 세 보살들이라. 그래서 지금은 전부 이제『법화경』을 付囑流通 널리 유통하기를 권장하는 그런 내용으로 돼있어요. 여기도 이제 이런 보살들이 등장을 하면서 말하자면은『법화경』은 제대로 실천하는 본보기로서 이렇게 이제 그 말하자면 세 보살을 등장시킵니다. 법화행자의 세 모델이죠. 법화행자의 모델이 약왕보살, 묘음보살, 관음보살 이렇게 이제 등장하게 돼있습니다.
「약왕보살본사품」은 특히 끝없는 어떤 그 화생(化生) 변신을 통해서 화신하는 그런 그 모습이고 또 용맹정진하는 모습이고 그 다음에 위법망구(爲法忘軀) 법을 위해서 자기 몸을 잊어버리는 그래서 이제 말하자면 분신(焚身)하는 그런 내용도 있고, 그런 것을 이제 표현하는 그런 내용으로 돼있습니다.
1 爾時 宿王華菩薩 白佛言
이시 수왕화보살 백불언
爾時에 宿王華菩薩이 白佛言하사대
수왕화보살이 그 대중가운데 있다가 부처님께 고해 말하대
2 世尊 藥王菩薩 云何遊於娑婆世界 世尊 是藥王菩薩
세존 약왕보살 운하유어사바세계 세존 시약왕보살
有若干百千萬億那由他難行苦行
유약간백천만억나유타난행고행
世尊하 藥王菩薩이 云何遊於娑婆世界닛고
세존이시여, 약왕보살이 사바세계에 어떻게 노니십니까? 약왕보살은 사바세계에서 어떤 일을 하십니까? 이런 말이에요. 노닐 유(遊)자인데, 어떻게 수행합니까? 그런 의미가 포함돼있어요.
世尊하 是藥王菩薩이 有若干百千萬億那由他難行苦行이닛가
세존이시여 약왕보살이, 若干하는 말은 얼마나되는 百千萬億가지의 那由他難行苦行 어려운 행과 고통스러운 행을 하십니까? 이런 것을 묻습니다.
3 善哉世尊 願少解說 諸天龍夜叉 乾闥婆阿修羅 迦樓羅緊那羅
선재세존 원소해설 제천용야차 건달바아수라 가루라긴나라
摩睺羅加人非人等 又他國土諸來菩薩 及此聲聞衆 聞皆歡喜
마후라가인비인등 우타국토제래보살 급차성문중 문개환희
善哉世尊하 願少解說하소서
훌륭하십니다. 세존이시여, 원컨대 조금만 해설해 주십시오. 조금만 약왕보살에 대해서 이야기해 주십시오 하고 이렇게 묻는거요.
諸天龍夜叉와 乾闥婆阿修羅와 迦樓羅緊那羅와 摩睺羅加人非人等과
諸天, 용신, 야차, 건달바, 아수라, 가루라, 긴나라, 마후라가 人非人等이며
又他國土諸來菩薩과 及此聲聞衆이 聞皆歡喜리다
또 다른 국토에서 온 諸來 여러 온 보살과 그리고 여기에 있는 성문대중들이 다 듣게 되면 환희할 것입니다.
예전에 수왕화보살이 약왕보살에 대해서 이제 소문을 듣고 있었어요. 그래 약왕보살의 내력에 대해서 어떤 분인가? 하고 이렇게 질문을 합니다. 조금만 설명해주면은 여기에 모인 모든 대중들이 너무너무 기쁘고 좋아할 것입니다. 이야기 좀 해주십시오. 이렇게 이제 청법을 하는거죠. 請法 부처님한테 청법을 합니다.
4 爾時佛告宿王華菩薩
이시불고수왕화보살
爾時佛告宿王華菩薩하사대
그때 부처님이 수왕화보살에게 고하사대, 이제 설명합니다. 약왕보살에 대해서
5 乃往過去無量恒河沙劫 有佛 號日月淨明德如來應供正徧知
내왕과거무량항하사겁 유불 호일월정명덕여래응공정변지
明行足善逝世間解無上士調御丈夫天人師佛世尊
명행족선서세간해무상사조어장부천인사불세존
乃往過去無量恒河沙劫에 有佛하시니
지나간 과거 한량없는 항하사겁에, 恒河劫에 부처님이 계셨으니
號日月淨明德如來應供正徧知明行足善逝世間解無上士調御丈夫天人師佛世尊이라
號는 日月淨明德如來應供正徧知明行足善逝世間解無上士調御丈夫天人師佛世尊이시다.
6 其佛有八十億大菩薩摩訶薩 七十二恒河沙大聲聞衆
기불유팔십억대보살마하살 칠십이항하사대성문중
其佛有八十億大菩薩摩訶薩과 七十二恒河沙大聲聞衆하시며
그 부처님이 팔십억이나 되는 대보살마하살과 칠십이 항하사 큰 성문대중이 있으시며
7 佛壽四萬二千劫 菩薩壽命亦等 彼國無有女人 地獄餓鬼畜生阿修羅等
불수사만이천겁 보살수명역등 피국무유녀인 지옥아귀축생아수라등
及以諸難
급이제난
佛壽四萬二千劫이요 菩薩壽命亦等이며
부처님의 수명은 사만이천 겁이요. 보살의 수명도 또한 동등하며
彼國無有女人과 地獄餓鬼畜生阿修羅等과 及以諸難하며
저 국토는 無有女人과 지옥, 아귀, 축생, 아수라등과 그리고 모든 어려운, 어려운 일들이 하나도 없으며
8 地平如掌 瑠璃所成 寶樹莊嚴 寶帳覆上 垂寶華幡 寶甁香爐
지평여장 유리소성 보수장엄 보장부상 수보화번 보병향로
周徧國界 七寶爲臺 一樹一臺 其樹去臺 盡一箭道
주변국계 칠보위대 일수일대 기수거대 진일전도
地平如掌하야 瑠璃所成이며 寶樹莊嚴하고 寶帳覆上하며
땅은 평탄해서 손바닥과 같고 유리로써 이루는 바고 보배나무로써 장엄되었고 보배장막으로써 위에 쳤고, 위에 쳐서 가리웠으며
垂寶華幡하고 寶甁香爐는 周徧國界하며
보배로 된 꽃 번을 드리웠으며 보배병과 향로는 나라경계에 두루두루 가서 장엄을 하느라고 놓여있고
七寶爲臺하대 一樹一臺며 其樹去臺는 盡一箭道라
일곱 가지 보물로써 누각을 만들었더라. 나무 하나에 누각 하나야. 그 나무와 누각 사이는 모두가 활의 사정거리, 활 한 번 쏴가지고 그 화살이 날아가서 떨어지는 그 곳. 화살의 사정거리 그 불과 얼마 안되죠. 사실은, 눈에 환희 보이는 거리입니다. 총알같으면 멀리 가지면 옛날 화살로 쏴봐야 그거 뭐 얼마나 가겠어요? 그 2~300미터라고 해도 충분할 그런 거리에 나무 한 그루 있고 누각 하나 있고 나무 하나, 누각 하나 큰 나무와 누각이 사이사이에 그렇게 있더라. 그래 장엄을 아주 잘했다는 것입니다.
이런 것들도 이제 나무는 세간이고 누각은 출세간이고 그 세간과 출세간이 뒤엉켜있고 거기에 이제 잘 조화를 이루고 있다. 그래 중도로써 조화를 이루고 있다 하는 그런 그 의미를 상징적으로 이렇게 이제 이야기를 합니다. 나무는 세간이고 누각은 출세간이고, 이런 식으로
9 此諸寶樹 皆有菩薩聲聞 而坐其下 諸寶臺上 各有百億諸天 作天伎樂
차제보수 개유보살성문 이좌기하 제보대상 각유백억제천 작천기악
歌歎於佛 以爲供養
가탄어불 이위공양
此諸寶樹에 皆有菩薩聲聞하야 而坐其下하며
이 모든 보배나무에 보살과 성문들이 다 있어. 그 아래, 나무아래 앉아서
諸寶臺上에 各有百億諸天하야 作天伎樂하고
여러 보배로 된 대 위에는 각각 百이나 되고 億이나 되는 百億諸天 천신들이 있어. 그래서 하늘의 기악을 연주하며
歌歎於佛하야 以爲供養이러라
부처님을 노래로 찬탄해. 그래서 공양을 하리라.
10 爾時彼佛 爲一切衆生喜見菩薩 及衆菩薩諸聲聞衆 說法華經
이시피불 위일체중생희견보살 급중보살제성문중 설법화경
爾時彼佛이 爲一切衆生喜見菩薩과 及衆菩薩諸聲聞衆하야
그때 그 부처님이, 그때 그 부처님께서 일체중생희견보살과 그리고 여러 보살과 모든 성문중을 위해서, 여기 일체중생희견보살이 등장합니다. 새로운 인물이에요. 일체중생희견보살과 그리고 여러 보살 그리고 성문대중들을 위해서
說法華經이러라
『법화경』을 설했더라.
그때 그 부처님의 이름이 뭐죠? 일월정명덕 부처님이라고 그래 이제 과거 부처님 이야기니까. 일월정명덕 부처님이『법화경』을 설한 이야기입니다.
11 是一切衆生喜見菩薩 樂習苦行 於日月淨明德佛法中 精進經行
시일체중생희견보살 낙습고행 어일월정명덕불법중 정진경행
一心求佛 滿萬二千歲已 得現一切色身三昧
일심구불 만만이천세이 득현일체색신삼매
是一切衆生喜見菩薩이 樂習苦行하사
是 일체중생희견보살이 고행하기를 즐겨해. 이 보살은 또, 어떤 고행을 하는고 하니? 염불도 하고 절도 하고 용맹정진하고 이런 일을 많이 해.
於日月淨明德佛法中에 精進經行하야
그래서 일월정명덕 부처님 법 중에서 정진하고 경행해서
一心求佛을 滿萬二千歲已하고 得現一切色身三昧하니라
일심으로 부처님을 구하대. 萬二千歲가 차도록 아니 일만이천 년이 가득 찰 때까지 일심으로 求佛을, 부처님을 구하더라 이 말이죠. 그래서 一切色身을 다 나타내는 그런 삼매를 얻었어. 그 무슨 말인고 하니? 일체중생의 모습을 내 뜻대로 다~ 나타내 보일 수 있는 그런 삼매다 이런 뜻이에요.
12 得此三昧已 心大歡喜 卽作念言 我得現一切色身三昧
득차삼매이 심대환희 즉작념언 아득현일체색신삼매
皆是得聞法華經力 我今當供養日月淨明德佛 及法華經
개시득문법화경력 아금당공양일월정명덕불 급법화경
得此三昧已에 心大歡喜하야 卽作念言하대
이 삼매를 얻고 나서 마음은 크게 환희해서 말을 지어서 말하대. 念言할 때는 생각으로 말하는 거에요. 짓고 생각을 지어서 하대
我得現一切色身三昧는 皆是得聞法華經力이라
내가 얻은 現一切色身三昧는 다『법화경』을 들은, 얻어들은 힘이다 이 말이여.『법화경』을 얻어들은 힘으로 그런 삼매를 얻었다.
我今當供養日月淨明德佛과 及法華經호리라하고
내가 지금 마땅히 일월정명덕 부처님과 그리고『법화경』에게 공양하겠다 하고
13 卽時入是三昧 於虛空中 雨曼陀羅華 摩訶曼陀羅華 細抹堅黑栴檀
즉시입시삼매 어허공중 우만타라화 마하만타라화 세말견흑전단
滿虛空中 如雲而下 又雨海此岸栴檀之香 此香六銖價直娑婆世界
만허공중 여운이하 우우해차안전단지향 차향육수가치사바세계
以供養佛
이공양불
卽時入是三昧하니 於虛空中에
즉시에 삼매에 들어가서, 삼매에 들어갔으니 허공 가운데
雨曼陀羅華와 摩訶曼陀羅華와 細抹堅黑栴檀하야
만다라꽃과 마하만다라 그리고 아주 細抹 아주 가는 그리고 견고한 黑栴檀 검은 전단입니다. 검은 전단을 비가 내리듯이 비를 내려서
滿虛空中하사 如雲而下하며
허공중에 가득 채워서 구름과 같이 내리며
又雨海此岸栴檀之香하니
또 바다 이쪽 언덕 그러니까 향나무도 바닷바람을 쏘인 향나무가 아마 향기가 좋고 좋은가봐요. 海此岸栴檀香 같은 전단향이라도 바다 이쪽에 있는, 바닷가에 있는 전단향을 비내려서
此香六銖價直娑婆世界로대
이 향은 六銖, 一銖는 그 한 냥 옛날 무게로 들면 한 냥의 24분의 1일이에요. 一銖가 아주 작은 양이죠. 아주 적은 양입니다. 그런데 그 적은 양 그러니까 약숟갈로 뭐 한 숟갈 될까 말까 하지요. 작은 약숟갈로 한 숟갈 가루로 뜨는데, 그 가치가 사바세계하고 가치가 같애. 엄청난 가치 價直娑婆世界 그 작은 그 향인데 此香은 六銖로대 가치가 사바세계로, 사바세계만치 가치가 나가는 그런 비싼 향으로써 부처님께 공양했다 이런 말입니다. 供養佛이러라.
14 作是供養已 從三昧起 而自念言 我雖以神力 供養於佛
작시공양이 종삼매기 이자념언 아수이신력 공양어불
不如以身供養 卽服諸香 栴檀薰陸 兜樓婆畢力迦 沈水膠香
불여이신공양 즉복제향 전단훈육 두루바필력가 침수교향
又飮瞻蔔諸華香油 滿千二百歲已 香油塗身 於日月淨明德佛前
우음첨복제화향유 만천이백세이 향유도신 어일월정명덕불전
以天寶衣 而自纏身 灌諸香油 以神通力願 而自然身 光明
이천보의 이자전신 관제향유 이신통력원 이자연신 광명
徧照八十億恒河沙世界
변조팔십억항하사세계
作是供養已하시고 從三昧起하사 而自念言하대
이러한 것을 공양하고나서 삼매로부터 일어나서 생각으로 말하대
我雖以神力으로 供養於佛이나 不如以身供養이라하고
내가 비록 神力으로, 신통력으로써 부처님께 공양했으나 몸으로써 공양하는 것만 같지 못하다 라고 생각을 하고는
卽服諸香의 栴檀薰陸과 兜樓婆畢力迦와 沈水膠香하며
그 향을 먹는거요. 향을, 전단훈육과 전단향, 훈육향 그 다음에 도루바향, 필가력향 이런 그 향 종류 그 다음에 침수향, 교향 이런 것들을 전부 먹었어. 卽服했잖아요. 이런 것들을 다 먹었다 이 말이요.
又飮瞻蔔諸華香油하대
그리고는 또 마셨다. 瞻蔔香 첨복화에서 나오는 그 香油 여기는 향유에요. 첨복화향유 그 다음에 諸華香油 첨복화 내지 다른 모든 꽃들의 향유를 마시대 먹대 飮 마셨다고 했잖아요. 먹고
滿千二百歲已에 香油塗身하고
1200년을 채운 뒤에 또 향유로써 몸을 바르고
於日月淨明德佛前에 以天寶衣로 而自纏身하고 灌諸香油하며
일월정명덕 부처님 앞에서 아주 고급 보배로 된 옷으로 스스로 몸을 휘휘 감아. 좋은 옷감으로써 몸을 감고 거기다 또 향유를 들이부어. 그래가지고 푸욱 향우에다 적셔.
以神通力願으로 而自然身하야
그래가지고 이 신통의 힘과 원력으로써 스스로 몸을 태워. 태울 연자여, 그러할 연(然)자지만 태운다 하는 그런 뜻입니다. 연등할 때 이 몸을 태워서
그래 소신공양(燒身供養)하는 방법이 그래요. 향을 많이 먹고 향을 그냥 천을 두르고 거기다 향을 푹 담그고 그러면 그 소신공양 몸뚱이만 태우면 그 무슨 냄새 나겠어요? 뻔하지. 그런데 향을 많이 먹으니까 몸이 전체가 향이 됐고 거기다 또 천을 감고 향유를 잔뜩 이제 발랐으니 전부 향기가 진동하겠죠.‘而自然身하여’스스로 몸을 태워서
光明이 徧照八十億恒河沙世界하니
그 빛이, 몸을 태우는 그 빛이 80억 항하사 세계에 두루두루 비치더니 비치리니
15 其中諸佛 同時讚言 善哉善哉 善男子 是眞精進 是名眞法供養如來
기중제불 동시찬언 선재선재 선남자 시진정진 시명진법공양여래
其中諸佛이 同時讚言하대
그 가운데 모든 부처님이 동시에 讚言하대, 그럴때 부처님이 동시에 찬언하대
善哉善哉라 善男子야 是眞精進이며 是名眞法供養如來라
야~ 훌륭하고 훌륭하다. 선남자여, 이것이야말로 참다운 정진이며 참으로 여래에게 참으로 공양하는거더라.
16 若以華香瓔珞 燒香抹香塗香 天繒幡蓋 及海此岸栴檀之香
약이화향영락 소향말향도향 천증번개 급해차안전단지향
如是等種種諸物供養 所不能及 假使國城妻子布施 亦所不及
여시등종종제물공양 소불능급 가사국성처자포시 역소불급
若以華香瓔珞과 燒香抹香塗香과 天繒幡蓋와
꽃과 향과 영락과 소향과 태우는 향 抹香 가루향과 塗香 바르는 향과 하늘비단, 하늘비단으로 번과 일산 이런 것과
及海此岸栴檀之香인 如是等種種諸物供養으로 所不能及이며
그리고 바다 이쪽에서 나는 전단향인 이와 같은 등 종종 모든 물건으로써 諸物의 供養으로써 능히 미치지 못할 바다.
이건 이제 그러니까 소신공양이 얼마나 어려운 일입니까? 못하는 일이죠. 엊그저께 또 뭐 문수스님 탑 앞에서 또 소신공양한 보살이 하나 있긴 있더만, 그래서 소신공양한 것은 예를 들어서 다른 이제 공양에다 비유하면은 도대체 그 게임이 안된다하는 그런 것입니다.
假使國城妻子布施라도 亦所不及이니라
國城과 妻子를 布施한다 하더라도 또한 미치지 못할 바라. 소신공양이다. 그렇게 이제 차이가 나는거요.
17 善男子 是名第一之施 於諸施中 最尊最上 以法供養諸如來故
선남자 시명제일지시 어제시중 최존최상 이법공양제여래고
作是語已 而各默然
작시어이 이각묵연
善男子야 是名第一之施라 於諸施中에 最尊最上이니
선남자야, 이것이야말로 제일가는 보시다. 모든 보시 가운데서 가장 높고 가장 위가 되는 것이다.
以法供養諸如來故니라 作是語已하고 而各默然이리라
법으로써 모든 여래에게 공양한 것이다. 법으로써 여래께 공양한 것이다. 그리고는 이런 말씀을 지어 마치고는 묵묵히 아마 지켜보고 있었던 모양이여.
18 其身火然千二百歲 過是以後 其身乃盡
기신화연천이백세 과시이후 기신내진
其身火然千二百歲하고 過是以後에 其身乃盡하니라
그 몸이 불이 1200년 동안을 타고 있었다 이 말이여. 그런 세월이 지난 뒤에사 그 몸이 이에 다하더라.
이런 것을 액면 그대로 이건 정말『법화경』을 펴기 위해서 위법망구 내 몸을 아끼지 않고 내 재산을 아끼지 않고 모든 내가 아끼는 소중하다하는 것을 말하자면 제일 소중한건 내 몸인데, 그 소중한 몸마저도 말하자면 태울 수 있을 정도로 내가 가진 모든 능력, 내가 가진 모든 소중한 것 이걸 전부 법을 펴기 위해서 이 세상에다가 말하자면 펴는 그런 것을 하나의 몸을 공양하는 것으로써 본보기로 삼는 것입니다.
몸을 태운다고 했지만은 그만치 헌신(獻身) 말하자면, 내 자신의 모든 것을 아끼지 아니하고 부처님 법을 배워서 부처님 법을 널리 편다 하는 그런 내용으로 이해해야지 이걸 또 고대로 액면대로 듣고 보고 해가지고는, 어떤 스님은 상좌들 손가락 다 연비(燃臂)해가지고 자기는 안하고 (하하하하하) 그 전에 나온『법화경』책보니까 그런게 사진이 있어요. 그 두꺼운 그런 그『법화경』있었어요. 거기다가 그 연비한 또 그 모습이 뭐가 좋습니까? 사진을 찍어가지고 뒤에다 딱 붙여가지고 책을 출판한 그런 책이 있었어요.
이걸 그러니까 부처님 그 경전을 우리가 이해하는데 그 뜻을 잘파악해야지 예를 들어서 1200년 동안 불타는 일이 세상에 어딨어요? 1200년 동안 누가 살고 그걸 본다고, 안그래요? 이치에 안맞잖아. 일천이백 년 동안 향을 먹고 바르는 것 또한 일천이백 년 걸렸고 또 불타는 것도 천이백 년 걸렸다. 이런 내용아닙니까? 저 위에 제일 위에 쭉 보면은 1200세가 탈 때까지 향유로써 몸을 발랐다고 그러잖아요. 이런게 다~ 우리가 그 내면의 뜻을 몰라서 그렇지 상징적으로 이야기한 것입니다.
몸을 불에 태운다고 하는 것은 말하자면은 이 몸을 헌신적으로 다 부처님 법을 펴는데 갖다 바친다는 뜻이고, 몸을 제일 아깝고 소중하고 근본이 되는 것으로 내 인생의 근본이 되는게 몸인데 몸을 그렇게 바치는 정도라면은 무엇인들 아끼겠습니까? 뭘 아끼겠어요? 그런 의미를 여기다가 이렇게 해놓은건데, 옛날 사람들은 이렇게 이야기해놓으면 전부 다 그냥 알아들어요. 그런데 요즘 사람들 이제 그 정신적으로 말하자면은 너무 정신의 지혜가 빈약하니까 그대로 그냥 듣고는
그전에 어떤 큰스님도 소신 손가락 이제 태우고 뭐 요즘은 좀 잘없는데 가끔 그런 일이 있어요. 그거 그렇게 하는게 아니에요. 몸보다 더 소중한거 없습니다. 그대신 이 몸을 정말 스스로 다 던져서 부처님 법을 공부하고 부처님 법을 펴는데 다 바치면은 그게 진짜 소신공양이지. 정말 의미있는 소신공양이죠. 그야말로, 내 몸을 내 의지로 100%로 연소시키는거죠. 내 인생을 100%로 연소시킨다. 그게 소신공양이죠. 그래야지. 불태우고 야단법석을 떨고 남 귀찮게 하고 그러면은 그게 무슨 법이 펴집니까? 열심히 공부해서 정~말 뭐 포교당을 하나 세우던지 뭘 해가지고 아주 제대로 법을 전하면은 그게 이제 정말 진정한 위법망구 법을 위해서 몸을 잊어버리는 그런 이제 헌신이 되는거죠.
오늘 공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잘 들어야 돼요. 이런것 잘못 이해하면은 큰일나요. 잘못 이해하고 무비스님『법화경』가지고“몸 태우라.”하라 그러면은 나까지 또 책임져야 되는거야.
첫댓글 고맙습니다. _()()()_
고맙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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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의 그 법을 따라서 배워가지고 절대 아끼지 마라. - 너무 고맙습니다. 나무묘법연화경----
정말 법을 제대로 알아가지고 부처님 속 마음이, 부처님 마음이 무엇인지? 어디에 있는지를 우리가 알고 거기에 맞게 하는거 그게 참으로 부처님의 은혜를 갚는것........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我得現一切色身三昧는 皆是得聞法華經力이라.] [몸을 불에 태운다고 하는 것은 말하자면은 이 몸을 헌신적으로 다 부처님 법을 펴는데 갖다 바친다는 뜻이고, 몸을 제일 아깝고 소중하고 근본이 되는 것으로 내 인생의 근본이 되는 게 몸인데 몸을 그렇게 바치는 정도라면 무엇인들 아끼겠는가. 이 몸을 정말 스스로 다 던져서 부처님 법을 공부하고 부처님 법을 펴는데 다 바치면 그게 진짜 소신공양이다.] 수고하셨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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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잘 보았읍니다
법화경 가르침을 믿지 않는 사람에게는 여래의 다른 가르침이라도 전해라
소신 공양
;이 몸을 던져서 부처님법을 공부하고 펴는 데 헌신하는 것
감사합니다 _()_
고맙습니다. _()()()_
고맙습니다 _()()()_
감사합니다
2번째 봅니다 감사합니다
나무묘법연화경, 나무묘법연화경, 나무묘법연화경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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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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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나무묘법연화경 _()_
나무묘법연화경 나무묘법연화경 나무묘법연화경 _()()()_
나무묘법연화경 나무묘법연화경 나무묘법연화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