舞鶴 登高會
현성산 - 금원산
1. 등반 개요
1) 대상지 : 거창 현성산 - 금원산
2) 기 간 : 2022년 9월25 일요일, 흐림
3) 참가자 : 신상철,주경수
4)산행코스 : 금원산휴양림주차장-미폭-현성산-금원산-금원산(동봉}-유안청폭포(2코스)-휴양림주차장
(원점회귀)
*휴양림 주장장 이용료
입장료: 1인당 2,000원
주차비: 중형 3,000원
2. 산행지소개
현성산[ 玄城山 ]
현성산은 금원산에 딸린 부속산으로 높이는 965m이고 거무성 또는 거무시로 불려온 산이다.
성스럽고 높음을 뜻한 “감”의 한문표기로 검을 현(玄) 이 되어 현성산으로 된 것이다.
곧 감뫼-검산-검무성-거무시로 되어 검다의 한문식 이름 현성산(玄城山)이 되었음을 알수 있다.
금원산, 기백산을 일군 능선과 같은 맥에 솟아있는 봉우리로서 기백산에서 금원산을 거쳐
북동으로 방향을 돌린 능선은 970봉, 686봉을 솟구치고 위천면에 들어서서 들판으로 사그러드는데
현성산은 위에 말한 970봉에서 남으로 휴양림(금원산 자연휴양림)관리사무소쪽으로 뻗어내린
암릉상의 최고봉이다. 조금 더 쉽게 말하면 가섭사지 마애석불이 있는 암릉상의 최고봉이 현성산이다.
금원산(1,353m)과 기백산은 거창군 상천리와 함양군상원리의 경계로 이 두산은 능선으로 연결되어 있어
한번 산행으로 두 산을 함께 오를 수 있다. 금원산의 모산은 남덕유산이다.
남덕유산에서 남동쪽으로 가지를 쳐내린 월봉산능선은 두가닥으로 갈라지는데
오른쪽 수망령쪽 능선 최고봉이 금원산이다.
금원산 정상에서 남동으로 뻗어내린 능선을 타면 기백산과 만난다.
금원산의 이름은 옛날 이산에 살고 있던 금빛 원숭이를 원암(猿岩)이라는 바위에 잡아 가두었다는 전설에서
유래됐다. 금원산에는 유안청폭포, 자운폭포, 한수동계곡을 비롯하여 크고 작은 소와 담이 있으며,
마애불 등의 문화 유적이 많다.
이태의 남부군에 "5백여명의 남부군이 남녀 모두 부끄럼도 잊고 옥같은 물 속에 몸을 담그고 알몸으로
목욕을 했다"는 곳이 여기다.
금원산의 유안청폭포 인근에 자연휴양림이 조성돼 있고,
산행코스가 험하지 않고 산길이 완만해 가족단위 산행지로도 적격이다.
3. 개념도
4. 운동정보
5.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