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0일 감사를 아는 인생
성경:신명기26:1-11
2011년 추수감사주일을 맞이하여 일년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나왔습니다.
실상 이제는 우리나라가 농사짖는 나라는 아닌 것 같습니다.
사실 농민의 부족함을 국비로 채워야 한다.
우리나라는 무역을 하는 나라입니다. 농사지어서는 먹고 살수가 없습니다.
제가 생일이 음력 10월25일이기에 그 당시에는 농사마치고 동네에서 떡을 돌리고 할때이다.
농사 추수의 기쁨 그리고 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중요합니다.
감사를 아는 마음이 설교제목입니다.
가장 성숙하고 인간스러운 모습은 감사를 아는 인생이다.
부모 선생 사회 국가 그리고 지도자에게 감사를 느끼고 살아야 한다.
인간이 가장 타락한 것은 서로 원망 비판하는 것이고 다 망한다.
마지막에 인간은 둘로 갈라진다. 감사를 아는 인생과 원망만 아는 형태로 나누어진다.
인류학자의 말에서 인간이 인간답다는 것은 사육하는 것,생각하며 사는 것이다. 호모 사피언스라고 한다.
짐승은 생각이 없다. 다만 상황에 따라 반응만 있을 뿐이다.
다름이 호모 에렉투스, 인간은 네 발로 걸으며 짐승처럼 머리를 땅에 밖고 줏어먹는 것이 아니고 직립보행을 하는 인간이란 것이다. 인간은 짐승과 다른 것이다. 하늘을 향하고 깨닫는 것이다.
호모 하빌리스이다. 인간은 지혜가 있다.도구를 만들어 쓸 줄 안다. 짐승은 칼,망치를 만들 줄, 쓸줄 모른다.인간은 연장을 만든다.
호모 화베르 (favor) 로 한다. 인간은 노동하는 공작하는 존재다. 아담과 하와 창조후 일해라. 일하지 않으면 존재할 수 없다.
호모 루덴스 즉 인간은 유희하는 인간이다. 즉 놀이하는 인간이다. 유희인이다.
호모 모벤스, 인간은 움직이는 존재이다. 목적이 있어 움직인다.
호모 에코노미스트라고 했다. 전엔 일본 사람들을 경제동물이라했다. 지금은 인간은 이득을 취득하고 쌓아둔다. 욕심이 생기고 지윽하면 욕심이 끝이없다.
성경에는 인간은 뭐라했나? 호모 유카리시스트(?), 감상할 줄 아는 인간이 되어야 한다.
은혜를 모르면 인간이 아니다. 짐승만도 못하다고 하는 것이다.배신,배반,원망 불편하게 됩니다.
시편136편1편에 보시면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고 했습니다. 시편에는 여러가지 형태의 시가있다. 그 중 으뜸이 감사시이다. 감사가 없으면 있을 수 가 없다. 감사가 없으면 찬송 기도 예배를 드릴 수 가 없다. 그런 의미에서 신명기26장은 모세가 이스라엘을 끌어 모합평지에 이르렀을 때 마지막 유언설교입니다. "너희는 그 땅에 들어가거든 농사를 지어 첫 열매를 하나님께 드리는데 제사장 제단에 드리고 고비고비마다 생각하고 감사하라.
이 추수감사의 개념은 어느 민족에게나 다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미국 청교도들이 한것을 왜 본받느냐고 합니다. 아니다, 그건 하나의 작은 실례일 뿐이다. 청교도의 첫 열매는 별거 아니었다. 통나무 짓고 척박한 땅에서 곡식과 열매로 첫 열매로 드리면서 이것이 미국사람이 드린 첫 감사예배이다.
오늘 신명기26장에 모세가 첫열매의 감사드릴 것을 명령하면서 첫 열매를 드리고 하나님의 은혜를 되새기라고 했습니다.
내가 수고한 것을 드리는 게 아닙니다. 이스라엘이 가나안으로 약속의 땅을 주신 것이 하나님의 축복이지 인간이 한 것이 아니다.
아 하나님! 제가 정성껏 쌓은 것,내몰고,내수고,내 생색이라면 감사의 예물이 안됩니다. 하나님이 내게주신 복을 하나님께 되돌리는 것입니다. 퓨리탄은 그들의 노력이 아니고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내공로, 내 물질로 내 가진 것 중에 하나님께 드린 것 아닙니다. 하나님이 주신 것 중에 드리는 것입니다. 그것은 내것을 내가 생색내서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모두가 하나님의 능력으로 주신 것입니다. 내가 내 능력으로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둘째는 감사예물을 드릴 때,첫 열매를 한 바구니에 보아라. 아무데나 가지말고 제단으로 가라. 제사장께 드려라. 그가 제단에 올리고 하나님께 감사하고 그것을 쓸 때는 하나님의 명령대로 사용해라.
성경에 두가지 가 있습니다.
부조는 서로 도와주는 것이다. 눈치보고 하지말고 형편따라 해야 합니다.
헌금(offering) 이 있다.
인간이 주고 받는 재미가 없으면 무슨 재미냐? 그것은 인간이 서로 주고 받는 것이다. 헌금을 부조가 아니다. 제사장은 하나님의 복을 선포하는 자요, 백성의 기도를 전하는 중보자이다. 첫열매를 감사예물을 그리고 십일조를 제단에 들려져야 합니다. 생색내서 자기 이름으로 개척 전도사에게 주는 것은 자기 이름으로 생색내는 것이다. 이것은 헌금이 아니다. 하나님께 드려지는 것이 아니다. 오늘날 우리의 중보자는 예수 그리스도이다.그가 아니면 될 수 없다.
하나님께 드린 것을 자기 마음대로 드리는 것이 아니다. 중보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드리는 것이다.
옛날에 떡시루를 쪄서 장독대 신에게 갔다. 그리고 뒷간신에게로 간다. 그다음을 대문앞, 대문신에게로 간다. 느티나무에게 성황당 신에게도 간다. 여기저기 간다.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내가 교회에 현금하고, 교회의 이름 곧 하나님의 이름으로 그려져야 한다. 한 바구니에 담으라는 말입니다.
셋째 은혜를 생각하면서 말로 고백하라.
고비고비마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존재할 수 없음을 감사해야 합니다.
에베소서 3장2절 우리는 욕심과 죄악의 본질상 진노의 자녀였는데,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의 큰 사랑으로 인하여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구원하셨도다. 우리의 삶속에 고통,원망,실패가 있었을 수 있다. 그 속에 깨달음을 주신 것이 감사의 원인임을 알아야 합니다.
모세가 네가 첫열매를 잘 드리면, 네 자손 후손에게 끝열매를 거둘때까지 보호해 주실 것이라는 것입니다. 처음에 잘못되면 그 은혜를 회복하기가 더 어렵습니다.
첫 열매를 잘 드려야 합니다.
Y셔츠입을때 첫단추를 잘못하면 모든게 다 무효입니다.
올바른 감사의 마음이 처음부터 제대로 되야 마지막까지 잘 될 수 있습니다.
스펄전 목사님이 있었다. 요한 웨슬레보다 시기적으로 먼저 인물이다. 별빛을 보고 감사하는 사람에게는 달빛을 주실것이요,달빛을 보고 감사하는 사람에게는 햇빛을 주시고, 햇빛을 보고 감사하는 사람에게는 해와 달이 필요없는 영원한 빛을 주실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감사를 모르면 실패,망하는 백성입니다. 인간의 근본이 감사의 마음으로 늘 말로 몸으로 마음으로 물질로 감사해서 축복받은 여러분 되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