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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뜻회(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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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방 스크랩 구근 식물 키우는 방법
Bravery-무용- 추천 0 조회 9 20.04.19 17:40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 구근 식물 키우는 방법

히아신스, 튤립, 무스카리, 수선화 모두 노지 월동 가능한 강한 품종으로, 과보호, 과습 금물이다.

구근 식물은 자체 내에 여유 양분, 수분을 저장하고 있어 그저 쉽게 기르면 된다.

◑ 개화 중인 구근류의 관리는?

- 화분 받침에 주1회 물주기하며 꽃을 감상한다. ( 이때 좀 서늘한 반그늘에 두면 꽃을 좀 더 오래 볼 수 있다 )

- 꽃이 지면 꽃대를 제거하고, 물주기도 줄이며(목마르다 싶게) 관리해 주다 잎이 7할 정도 누렇게 변하면 캐어 통풍 좋은 그늘에서 건조 후 양파망 등에 넣고 건조하게 보관한 후, 11월경 다시 심는다.

- 포트 분 째 보관하는 방법

꽃이 진후 물주기를 줄여 가며 관리하다 잎이 마르면 단수시켜 그대로 건조하게 보관 후 11월경부터 물을 준다.

- 노지나 큰 화분에 옮겨 심을 경우.( 캐지 않고 둘 경우 )

포트분에서 빼내 그대로 노지나 큰 화분에 식재한다. ( 농장 것이 아니므로 흙은 털어내지 않아도 생육에 지장이 없다 )

단, 주의할 점은 우리나라의 기후 특성상 장마철을 대비해 배수가 양호한 토양에 식재해야 한다.

◑ 구근식물 의 특성

씨앗이 발아한 후에는 물주기를 많이 하지 마시고 빛을 충분히 주어야 웃자라지 않는다.

구근(Bulb)은 다음 해에 꽃을 피우기 위하여 생육에 필요한 양분을 줄기 또는 뿌리의 일부분에 모아 변형된 부분을 말한다.

구근은 식물이 생육하고 꽃을 피우는데 필요한 양분을 저장하기 위하여 잎, 줄기, 뿌리 등이 특별히 비대 되어 마치 뿌리부의 조직처럼 보이는 형태로 발달된 뿌리의 한 기관이다.

구근의 기저부의 중심에는 어린 싹을 감싸고 있는 잎이 보인다.

어린 싹의 주변은 흰색의 다육질 비닐 조각으로 둘러 싸여 있다.

구근은 꽃을 피우고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영양이 모두 이 비늘 조각에 채워져 있는데 아래 부분은 뿌리로 둘러싸여 있고 외피에 의해 보호 받고 있다.

대표적인 구근 식물에는 튤립, 백합, 수선화, 히아신스, 카라 등이 있는데 구근 식물은 땅에 심으면 바로 꽃을 피우는 것이 아니라 적절한 시기에 심어야만 성장하고 꽃이 핀다.

구근의 특성 중 하나는 물을 제외한 다른 것은 별로 필요하지 않다는 것이다.

구근은 구근 자체에 많은 양분 저장 체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몇 달 동안의 휴면, 건조, 서리, 무더운 더위에도 견딜 수 있다.

그러므로 구근 식물로 많은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도 손쉽게 예쁜 정원을 가꿀 수 있다.

구근은 뿌리가 비대 한 것만을 가리키지는 않는다. 식물의 뿌리나 줄기 등이 비대 하여 발아로부터 개화까지의 양분을 저장하고 있는 기관의 일부를 「구근」라고 말한다.

구근은 양분을 저장하는 장소와 형태에 따라 비늘줄기(인경), 구슬줄기(구경), 덩이줄기(괴경), 덩이뿌리(괴근), 뿌리줄기(근경)으로 나뉜다.

- 비늘줄기(인경)

잎이 변형되어 양분을 저장, 비대해진 것을 인편(鱗片 : Scale)이라고 한다. 튜율립, 아마릴리스, 히아신스, 스노우드롭, 수선화 등과 같이 바깥쪽 인편이 말라서 하나의 막으로 되어 버린 것과, 백합처럼 바깥쪽 인편이 그냥 남아 있는 것이 있다.

- 구슬줄기(구경)

줄기에 양분을 저장해서 줄기의 밑부분이 비대해진 것이다. 구근은 매년 새로 생기는데 글라디올러스, 크로커스, 프리지어 등이 여기에 속한다.

- 덩이뿌리(괴근)

뿌리에 양분이 저장되어 비대해진 것으로 다알리아, 작약, 라넌큘러스, 글로리오사 등이 있다.

- 뿌리줄기(근경)

땅속에서 얕게 수평으로 뻗는 땅속줄기에 양분이 저장되어 비대해진 것이다. 땅속줄기의 끝부분이나 마디에서 눈이 생겨 싹이 트는데 아이리스, 칸나, 잔디 등이 여기에 속한다.

◑ 가을에 심는 구근

품종 / 심는 시기 / 꽃피는 시기

나리(Asiatic) / 10~11월 / 5~8월

무스카리 / 9~10월 / 4~5월

라넌큘러스 / 9~10월 / 3~4월

백합(나팔백합) / 10월 / 6~8월

수선화 / 9~11월 / 2~5월

아네모네 / 9~10월 / 4~5월

구근 아이리스 / 9~10월 / 4~5월

알리움 / 9~10월 / 5~6월

크로커스 / 9~11월 / 3~4월

튤립 / 10~11월 / 3~5월

후리지아 / 10월 / 3~4월

히아신스 / 10~11월 / 3~4월

리아트리스 / 10~11월 / 6~7월

◑ 봄에 심는 구근

품종 / 심는 시기 / 꽃피는 시기

글라디올러스 / 4~6월 / 7~11월

다알리아 / 4~5월 / 6~10월

아마릴리스 / 3~4월 / 5~6월

칸나 / 3~4월 / 7~11월

칼라 / 4월 / 6~7월

구근은 전 세계에서 인기가 많고 가장 사랑 받고 있는 식물이라고 말할 수 있다.

수선화,튜립,히아신스와 같은 가을에 심는 알뿌리는 세계 공통적으로 봄을 상징하는 꽃으로 부드럽고 밝은 꽃 색깔은 초봄의 풍경에 생명을 다시 살아나게 한다.

또 다알리아나 베고니아와 같은 봄에 심는 알뿌리는 여름에 선명한 색을 띠며 개화 기간도 길어 꽃을 오랫동안 감상 할 수 있다.

구근을 심기 위해서는 장소, 토양 조건, 햇빛 조건, 심는 시기, 개화기간 등을 생각 하여 알맞은 품종을 선택 하는 것이 중요하다.

◑ 심는 시기

구근은 품종마다 심는 시기가 다른데 크게 봄에 심는 구근과 가을에 심는 알뿌리로 나뉜다.

봄에 심는 구근은 4월경에, 가을에 심는 구근은 10,11월경에 심는다.

가을에 심는 구근의 경우에는 겨울의 저온을 필요로 한다.

그렇기 때문에 서리가 내리기 전에 심어 주는 것이 좋다.

◑ 장소

장소는 햇볕이 잘 들고 따뜻한 곳이면 어디든 좋다. 품종에 따라 요구하는 습도가 다르므로 각 화초의 특성에 따라 장소를 선택해야 하지만 일반적으로 물 빠짐이 좋고 햇빛이 잘 드는 장소가 좋다.

대부분의 구근 식물은 적어도 하루 4시간의 햇빛을 필요로 하므로 햇빛이 많고, 그늘이 약간 있는 곳에 심는다. 햇빛이 들지 않는 그늘에 구근 식물을 심을 경우에는 꽃보다는 잎이 더 많이 자라게 된다. 그러나 몇몇 종류의 경우 그늘에서 잘 자라는 품종도 있다.

그러므로 심을 장소에 따라 품종을 선택 하는 것이 좋다.

◑ 토양

토양은 부드럽고 배수가 잘 되는 토양이 좋다.

배수가 잘 되지 않을 경우에는 알뿌리가 썩게 되기 쉬우므로 항상 구근을 심기 전에는 경운하여 토양을 부드럽게 해주고, 점토질 토양의 경우 굵은 모래 또는 피트 모스를 더해 준다.

토양을 경운하여 토양을 부드럽게 만드는 것은 토양의 배수를 돕고 구근의 뿌리의 성장을 돕는다.

만약 토양이 모래라면 피트모스 또는 부엽토를 섞어준다.

토양의 양분을 더해 주기 위해 유기 비료, 퇴비를 섞어 주는 것도 좋다.

화분에 심을 경우에는 보수성을 높이기 위해 배양토를 사용 하는 것이 좋다.

◑ 심는 방법

우선 심을 구멍을 모종삽으로 판다. 구근을 심는 구멍의 깊이는 구근의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구근 크기의 2~3배 정도의 깊이로 심는다. 구근의 방향은 알뿌리의 뾰족한 부분이 위로 오도록 하여 심는다. 구근을 심는 간격은 꽃의 크기와 모양에 따라 다른데 보통 구근 크기의 2~3배 정도가 적당하다.

꽃의 시각적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같은 품종끼리 모아서 꽃 색을 좀 더 강조하기 위해서는 간격을 좀 더 가까이 심는 것도 좋다.

화분이나 상자에 심을 경우에는 깊이는 조금 얕게 하고, 간격은 좁게 하여 심는 것이 좋다.

구근을 심은 후에는 물을 흠뻑 준다.

◑ 구근 심은 후의 관리

비료주기 밑거름으로 충분히 썩힌 퇴비 또는 고형 비료를 넣어준다.

주의해야 할 점은 비료를 섞은 흙과 구근이 직접 닿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

꽃이 진 후에는 다음해에 꽃을 보기 위해서 웃거름을 주어 구근이 영양을 충분히 섭취하도록 해준다.

◑ 꽃이 핀 후의 관리

꽃이 핀 후에는 꽃잎이 떨어지기 전에 꽃 목 부분을 손으로 꺾어주어 양분의 손실을 줄이도록 한다. 습도가 높은 때에 꽃잎이 떨어지면 병이 발생하고 잎을 손상시키며 구근의 비대가 나빠지므로 꽃이 지면 꽃 목을 꺾어준다.

그러면 구근이 비대해져 다음 해에도 꽃을 피울 수 있다. 구근은 꽃이 핀 후의 40일간 정도에 알뿌리가 가장 비대하는 시기이므로 충분히 물과 비료를 주고, 가능한 구근이 커지도록 한다.

◑ 병충해

구근에 있어서 흔한 병은 연부병(軟腐病)으로 구근이 썩는 병 이다.

이병은 대개 구근에 병원균이 전염되어 나타나는데,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구근을 소독하여 사용하고, 가능한 질소 비료를 적게, 칼슘 비료를 많이 주고 지나친 습도를 피하도록 한다.

잎과 꽃에 반점이 생기는 바이러스병은 회복이 불가능하므로 발견 즉시 포기를 뽑아버리고 이것을 옮기는 진딧물 등의 해충은 살충제로 구제한다.

◑ 짚으로 덮어 주기

구근을 심은 땅 위에 짚을 깔아 주면 겨울 동안 땅이 어는 것을 막아주고 수분을 보존 한다.

◑ 알뿌리 캐기

가을에 심는 구근은 내한성이 있으므로 매년 캐 낼 필요 없이 3∼4년간 그대로 둔다.

그러나 봄에 심은 구근 화초( 다알리아, 칸나, 글라디올라스 등 )는 추위에 약해 겨울철에는 얼어 죽으므로 가을에 수확하여 겨울 동안 비교적 따뜻한(5∼10℃)곳에 저장하였다가 봄(4월경)에 화단이나 화분에 심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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