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보 비엘에스, 새만금산단에 전해질 제조공장 건립, 5000억 규모의 대규모 투자

[우화등선]

천보 비엘에스, 새만금산단에 전해질 제조공장 건립, 5000억 규모의 대규모 투자

전기차 핵심부품 이차전지 전해질 기업 천보

새만금산단 1공구 26년까지 

5125억 공장건립 470명 고용

전기차 중심지 부상 세계일류도약

대규모 투자협약 체결

새만금 국가산단, 차세대 이차전지 공급기지 된다

새만금을 보지 말고 천보를 보라

천보 비엘에스가 새만금에 5000억 규모의 전해질 제조공장을 건립하겠다는 협약에 새만금 국가산단, 차세대 이차전지 세계적 공급지로 발돋움하게 됐다.

천보 비엘에스는 7일 새만금개발청 등과 투지협약을 통해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전기차 핵심부품인 이차전지 전해질 제조공장을 건립하기로 해서다.

새만금 국가산단에 건립될 차세 이차전지 공장 건립은 혁신 공법으로 품질과 원가 경쟁력 확보로 국내외 시장 선점이 전망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천보 이엘에스 이상율 대표이사.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 송하진 전라북도지사.강임준 군산시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천보 비엘에스는 새만금 국가산단 17만1000m2에 2026년까지 5125억 원을 투자해 중.대형 대형 리튬이온 배터리에 사용하는 차세대 전해질(품명 LiFSi) 제조공장을 건설할 게획이다.

투자는 총 2단계로 진행되며 오는 11월에 입주 계약을 체결하고, 1단계(2022~2023년)로 2185억 원 투자해 200명의 인력을 채용하고, 2단계(2024~2026년)에는 2940억 원이 투자돼  270명을 채용하는 등 총 투자자본 5125억 원으로 공장을 건립하여 총 470명의 인력을 고용할 예정이다.   

새만금에서 생산된 차세대 전해질은 이차전지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소재로 기존의 전해질(LiPF6) 대비 고출력(10% ↑), 장수명(25% ↑), 부식방지 등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보 비엘에스는 새로 개발된 신규 공법을 적용해 품질과 원가 경쟁력을 갖추고 산업을 혁신해 나갈 예정이며, 이로 인해 장거리 주행이 가능한 전기자동차 보급이 촉진될 전망이다.

천보 비엘에스는 전기차와 같은 중대형 리튬 이차전지의 주행거리와 안전성 향상, 수명 연장 효과가 있는 차세대 전해질인 LiFSi을 세계 최초로 상용한 독보적인 글로벌 기업으로서 세계적 경쟁사들을 압도하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전해질(LiFSi) 양산화에 성공하는 등 반도체 디스플레이 공정소재 시장에서 세계시장 점유율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특히 2013년에 세계 최초로 차세대 전해질(LiFSi) 양산화에 성공한 것을 계기로 세계 최초 수준의 품질과 가격 경쟁력 등을 토대로 이차전지 전해질의 국내외 시장을 선점.공급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새만금 국가산단 제1공구에 차세대 이차전지 전해질 제조공장을 건립할 천보 비엘에스는 새만금개발청장(청장 양충모), 전라북도지사(도지사 송하진), 강임준 군산시장 전북도(시장 강임준)와 협약(MOU)을 체결하여 충주 공장에 이어 군산에서도 사업을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된다.

천보 디엘에스 이상율 대표이사는“새만금 공장이 준공되면 연매출 1조원에 달하는 최고의 기업 가치를 가진 회사로 성장할 것”이라며“지역의 유능한 기업과 인재를 채용하는 등 지역경제에 기여하고 다양한 이차전지 소재의 추가 개발에 힘쓰는 등 세계 1위의 모범 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이번 투자는 정부와 지역의 전폭적인 지원을 기반으로 친환경 미래차 클러스터(협력기구)가 속도감 있게 조성됨에 따라 미래 성장 가능성, 항만을 통한 수출 용이성 등의 입지적 강점을 고려해 결정했다”고 투자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천보 비엘에스의 새만금 국가산단 공장 건설 소식에 천보 주가가 강세를 이어갔다. 시가총액 2조원을 돌파했으며 화학 소재기업 천보가 이차전지 핵심 소재 중 하나인 전해질(LiFSi) 증설에 나선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보였다.

7일 코스닥시정에서 천보는 전일 대비 1만7천700원(9.32%) 오른 20만7천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천372억 원, 1천84억 원 규모로 순매수했다.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2조770억 원으로 2조원을 넘어섰다.

천보 비엘에스는 새만금개발청, 전라북도, 군산시,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새만금산단에 이차전지 전해질 제조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함으로 인하여 주가는 더 뛸 것으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회사는 연간 2만 톤 규모의 혁신 제조공법의 LiFSi 제조설비를 도입해 연 매출 1조원 이상을 창출하는 공장을 건설한다는 계획이며 2026년까지 5천억 원 이상을 투입할 예정이고 또 LiFSi뿐 아니라 기타 전해액 첨가제들도 추가로 개발, 생산해 이차전지 소재 분야의 글로벌 1위를 확고히 하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새만금 국가산단에 천보 비엘에스가 전기차 핵심부품인 이차전지 전해질 생산공장 건설로 새만금산단이 차세대 이차전지 전해질 생산, 이 지역의 산업을 책임지고 키울 것으로 보인다. 천보의 제품 자체가 글로벌 독점력을 지니고 있어 앞으로 새만금 국가산단은 핵심 산업으로 차세대 이차전지 공급기지가 된다.   

천보 비엘에스는 차세대 이차전지에 들어가는 전해질을 생산하는 업체다. 전해질은 배터리에 있어서 안 될 핵심 부품이다. 전해질은 물처럼 극성을 띤 용매에 녹아서 이온을 형성함으로써 전기를 통하게 하는 물질이다. 천보 비엘에스에서 생산한 전해질은 이차전지 3사(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이노베이션)에 납품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충청북도 청주시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제2공장에서 열린‘K-배터리, 세계를 차지(charge)하다’행사에서 시험연구센터 착공식에 참석해 K=배터리를 키우는데 정부가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차전지를 반도체 같은 신성장 먹거리로 키우는 정부의 첫 종합 대책이 나왔다.

정부는·배터리 3사 발전 전략을 발표하면서 2030년까지 R&D에만 20조원을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도‘게임체인저’전고체 배터리 개발에 적극 나서겠다고 했다.

이날 정부는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제2공장 부지에서‘K-배터리 발전 전략’을 발표했다. 문 대통령은“세계 배터리 시장에서 독보적 1등 국가로 나아가기 위해 지금부터 민관 역량을 집중해 대응을 시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번 대책은 대규모 연구·개발(R&D)을 통한 차세대 기술 확보에 집중, 강한 의지를 보였다. 2030년까지 민간투자 금액은 총 40조6000억 원인데, 이 중 절반인 20조1000억 원을 R&D 투자에 집중할 만큼 비중이 크고 그만큼 배터리 산업이 중요한 일로써 대한민국 발전을 불러들일 미래의 먹거리는 바로 배터리에 달려져있다는 것임을 말해준 것이다.

정부는 이차전지 시장‘게임체인저’라고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는 오는 2027년 리튬황과 리튬금속 배터리는 각각 2025년과 2028년에 시장에 내놓는다는 방침이다. 그러기 위해서는‘차세대 배터리 파크’를 구축해 핵심 소재·부품·장비 요소기술 확보도 함께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이차전지 핵심기술에 대해 반도체처럼 세제 지원을 준다. R&D는 최대 40~50%, 시설투자는 최대 20%까지 세액공제가 가능하다.

공급망 확보와 인프라 및 생태계 구축에도 나선다. 이차전지는 전체 가격에서 소재·부품이 70%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높지만, 대부분 원재료가 해외에 있다. 우선 정부는 자금지원 등으로 민간의 해외 자원 개발을 지원한다. 또 수급 우려 소재인 코발트 비축량도 기존보다 2~3배 늘린다. 기존 배터리를 재활용해 원재료를 확보하는 방안도 추진하겠다고 했다.

전국 4개 권역에 폐배터리 거점수거센터를 구축하고, 운송 보관 기준도 올해까지 환경부가 마련할 예정이다. 석·박사급 인력 등 매년 1100명 이상 전문 인력도 배출할 계획이다.

K-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이노베이션)도 이날 연구·개발(R&D) 투자를 강화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국내에서 차세대 배터리 기술을 연구해 이를 바탕으로 전 세계에서 배터리를 생산한다는 전략이다. LG에너지솔루션과 LG화학은 10년간 15조원을 투자한다. 2023년 준공을 목표로 400여명이 차세대 배터리를 연구하는 LG배터리기술연구소도 오창 2공장에 만든다. 전 세계 배터리 제조사 중 전문 교육기관을 신설하는 건 처음이라고 LG측은 밝혔다.

SK이노베이션과 삼성SDI도 차세대 배터리 개발 등에 관한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세부 계획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경쟁이 치열한 만큼 상당한 액수를 투자할 것으로 관측된다. 앞서 SK이노베이션은 2030년까지 배터리 R&D에 3조원을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SDI는 차세대 배터리 중 하나인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 가장 적극적이다. 2027년 상용화를 목표로 내걸었다.

정부는 K-배터리 성장 전략으로 정부가 배터리 산업의 뿌리를 튼튼하게 만들어 공급망이 흔들리지 않는 생태계를 구축하고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800억 원 규모의 혁신펀드를 조성하기로 했다.

정부가 8일 발표한 배터리 전략에 따르면 정부 300억 원, 이차전지 3사(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이노베이션)가 200억 원, 운용사 300억 원 등 총 800억 원 규모의 펀드가 조성된다. 이 금액을 배터리 관련 소부장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데 사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인적 자원 확대에도 나선다. 석·박사급 인력 정원을 현 50명에서 150명으로 확대한다. 사용 후 이차전지 전문 인력 양성사업도 50명 규모로 신규 추진한다. 학부에서도 국립대·지역거점대학 내 에너지·전기·전자 등 유관 전공학과에 이차전지 트랙을 구축해 실무인재 양성을 돕는다. 산업통상자원부 측은“매년 1100명이 넘는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배터리 3사는 천보 비엘에스에서 생산한 전해질 제품을 써야 만이 배터리가 완성된다. 배터리에 있어서 가장 핵심 부품이라고 할 수 있는 전해질이 없이는 전기를 발생시킬 수 없기 때문이다. 전해질은 배터리에 있어서 필수 물질이다. 정부가 배터리 산업에 집중하겠다는 정책을 발표함에 따라 K-배터리 3사는 탄력을 받게 됐다. 이차전지와 관련이 있는 천보 비엘에스도 덩달아 날개를 달았다.

천보 비엘에스는 청주공장에 이어 군산의 새만금산단에다도 제조공장을 건립하겠다고 협약했다. 배터리 산업이 매우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배터리에 들어간 전해질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물량을 충분히 확보해 이 분야에서 최고 최상위를 달리겠다는 전략으로 5000억 규모의 가감한 투자를 결정했다.

천보 비엘에스 전해질 세계 곳곳에 전해질 것

전해질을 두고 말하기를 차세대 이차전지 전해질로 자동차 시대가 새롭게 열리는 세상이다. 천보 비엘에스에서 생산한 탁월한 물질로 전 세계에 '전해질' 것이라고 비유한다. 천보 비엘에스의 전해질은 전기자동차의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배터리에 들어간 특수 물질로서 필수 전해질이기 때문에 세계 곳곳을 누비게 될 전기자동차가 천보 비엘에스의 전해질로 달리게 된다는 표현으로 빗대. '전해질 것' 이라는 뜻으로 푼다.  국내 배터리 3사 등 관련된 업체나 정부 및 자동차 전문가들은 차세대 이차전지 전해질이 세계 곳곳에 아주 특수하고 요긴한 방식으로 천보 비엘에스의 전해질이 최고 특수 물질로써의  '전해질 것' 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새만금을 보지 말고 천보를 보라.     

새만금 국가산단은 차세대 이차전지 공급기지로 발돋움할 전망이며, 대한민국 산업보국 1등 기업으로서 산업을 크게 신장시켜 대한민국을 차세대 이차전지 전진.공급기지로서의 위상을 정립시키는 등 국가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당신의 진정한 파트너

천보 이상율 대표이사는 영암 서호 출신으로 월출산 큰바위얼굴답게 대한민국 사업보국을 세운, (주)천보를 세계일류기업으로 도약시키고 있다.

김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