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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 컴퓨터 첫 수업 시작.
용상 안동병원에 설치된 컴퓨터교실에서 올 들어 처음으로 컴퓨터 수업이 시작되었다.
안동병원 컴퓨터교실 학생들은 모두 15명에 이르고 있으나 개학 첫날부터 학생 출석율이 다소 저조해 선생님을 포함, 8명이 출석했을 뿐이다.
이날 수업은 포토 스케이프(Photo scape)로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 컴퓨터에 넣으면 사진을 편집하는 작업 과정을 배웠다.
사진위에 말풍선을 넣는다든가, 글자넣기, 컬러사진을 흑백사진으로 바꾸기를 하는 등 갖은 재주를 다 부릴수 있는 신통한 수업이었다.
학생 가운데는 컴퓨터를 다루는 솜씨가 프로급인 학생도 몇몇 있어서 배우는데 큰 도움이 되고있다.
컴 교실에서 선생님한테 들을때는 고개가 끄덕여 지지만 집에와서 예,복습을 하지 않은채 그대로 지내다가 다음주 컴교실에 나가면 배웠던 것을 잊어 먹기 일쑤이다.
열심히 가르치는 김용수 교장 선생님을 보더라도 정말 열심히 배워 좋은 결과가 나와야 할텐데하고 다짐도 해 본다.
컴퓨터 교실은 지난 2007년 안동병원이 설립한 리더스 포럼(Leader's Forum) 졸업생 가운데 컴퓨터를 배우고 싶은 학생을 위해 자리를 마련 한 것이다.
병원 4층에 아담하게 차려진 컴퓨터 교실은 최신식 컴퓨터 20여대가 설치되어 있어서 리더스 포럼 졸업생이면 누구든지 이곳에서 컴퓨터를 배울 수 있다.
리더스 포럼 1기 졸업생 45명 가운데 현재 15명이 컴퓨터를 배우고 있다.
용상 안동병원 4층에 마련된 평생교육센터에 컴퓨터 교실이 설치되어 있다.
컴퓨터 교실 학생들.
1기생을 가르치느라 애쓰고 있는 김용수 교장선생.
임 대사와 이 관장(왼쪽부터).
컴퓨터 배우기에 열심인 주배태 사장.
이두한 전 안동시의장.
컴퓨터 수업도중 병원의 남자 간호사가 들어와 부러운 눈으로 쳐다 보고있다.
최 회장이 설명.
남자 간호사.
최 회장이 남자 간호사와 기념 촬영 한 컷.
포토스케이프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김 교장선생.
열심히 가르치고 있는 김 교장선생.
컴퓨터를 열심히 배우고 있는 정동호 전 안동시장.
컴퓨터 박사이고 프로급인 이진구 관장.
정 시장.
최준걸 회장.
외국 대사로 근무, 정년퇴임 한후 안동병원 리더스포럼을 맡고 있는 임대용 학장
컴퓨터 학생들.
컴퓨터를 배우고 있는 나.
컴퓨터 수업 시작전 식사를 하지못해 중국집에서 식사를 마친 주사장.
주사장과 식당 주인 왕사장은 같은 화교 출신(오른쪽 왕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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