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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주문해교육사협의회 경주안강문화원분교 2012년05월 31일 (목) 152차
참석강사 : 이영순 신춘영 전선희 쥴리라
▣ 과 정 명 : 한글문해교육(과정:소망의 나무 1권, ~~4권)
▣ 교육기간 : 2012. 03. 02.(화) ~ 2012.12. 27(목)
▣ 개강일 : 2012.03 02 (화) 오후 1 시
▣ 수업시간 : 매주 화요일 (오후 13시00분 -15시00분) 까지
매주 수요일(오후 13시00분 -15시00분) 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13시00분 -15시00분) 까지
▣ 교육장소 : 경주시 안강읍 안강문화원 2층 : 다문화 교실
▣ 참여대상 : 안강읍 관내 거주자 (중졸이하 학력) ▣ 교 육 비 : 무료
▣ 수료 : 전체 교육의 80% 이상 이수
▣ 신청마감 : 상시(오는대로 쭈욱~~~)
▣ 문의 : 경북경주문해교육사협의회 까페
주 교육사- 문해교육사 화요일 이영순(1교시)
주 교육사- 문해교육사 화요일이영순(2시)
주 교육사- 문해교육사 수요일 전선희 (1교시) 보조강사 쥴리아
주 교육사- 문해교육사 수요일 전선희 (2시) 보조강사 쥴리아
주 교육사- 문해교육사 목요일 이영순 (1교시) 보조강사 신춘영
주 교육사- 문해교육사 목요일 이영순 (2시) 보조강사 신춘영
▣ 수업범위 초급반: 소망의 나무 1권 16과(19쪽부터)복습 및 4과(단어위주),익히기1 ~~16과 진행중.
처음 오신분들은 자음과 모음부터 시작하려고 하니 차이가 많이 나고 수시로 오시니
차별화 교육이 진행됨 초급생은 진도가 아주 더디네요 시간이 좀 걸리겠지요
오늘도 고화월 어르신이 처음 오셨네요 고향이 제주도 이신데 따님집에 살면서
경상도 사투리를 잘 못 알아 들으시는 모습 웃음소리가 깔깔했다
▣ 수업범위 중급반: 소망의 나무 4권3~6과 (문단위주) (문장과 문장을 열결하기 ) ( 사이시옷이 들어간단어를 통해
단어와 단어가 만나 새로운 단어를 만들 수 있음을 안다, )
( 1차시 )5~8쪽까지 수업진행중
지금까지 잘하시다가 모음 소리값이 나오니 조금 어려워 하심
진도가 조금씩 더디네요, 미쳐 따라오지 못하시는분이 더많아졌어요
숫자 와 받아쓰기 숙제 열심히 했더니 많이 좋아졌어요 이젠 읽기는 많이 좋아졌어요
반을2반으로 나누었어요 초급 중급 반으로 고급반에서 다시 초급 반으로 다시 내려
가신분도 한 분 계셔요 아무리해도 안되니 저도 답답해요 본인도 정말 열심히 하는데
안되네요, 산수4자리 숫자 익히기 하고 있어요 은행 가서 답답한 것 해결 하도록 지도 함
▣ 교육생 : 20명 - 손정희,, 장화숙, 박순연 ,장영숙, 이재봉,최정남
최진생, 김춘선,김효순,이진춘,최진생,조순이, 정옥란, 정복선, 김연화,
배정주, 김분이,박옥이, 차송자 , 고화월
▣수업내용 - 교육생들의 평가수준이 모두 달라 현재는 받침있는 교육 위주
어르신들이 한분 한분 모여들고 있음 , 몰라서 못 왔다면서 즐거워하고 계심
어르신 오늘 두분 오심 모두 식구가 많아지니 좋아하심
이젠 4 권 을 들어가니 어느정도는 읽기와 쓰기가 되면서 일기쓰기를 했더니
글씨 받침은 조금씩 틀려도 문장력이 대단한분도 계셨어요
날씨가 많이 더워졌어요 그런데도 좀 멀리 계신분은 집에서 하시고 나오시지 말라도 해도 다른것은
안해도 여기는 와야 한다면서 결석 하시는분 이 없어요 병원에 가는데는 할수 없이 못 오시지만
요즈음은 농반기라 어러신들이 농사일때문에 결석이 무척 많아요
최정남 어르신은 머리가 많이 아프시다고 못 오시네요 최진생어르신 이진춘 어르신 79세 이신데
농사일 떼문에 차송자 어르신 머리가 많이 아프시고 빨리 건강하셔서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 보고 싶
습니다
오늘은 받아쓰기를 연습장에 해서 채크를 했드니 많이 틀리셨어요 ,그런데 모두 황당해 했어요
평소에는 공책에다 쓰고 확인을 해서 알려 주면 지우개로 지우고 다시쓰시다가 , 점수를 채크했더니
자기 실력이 그정도 밖에 안된다는 것을 알고는 얼마나 힘들어 하시는지 얼굴이 붉어지고 답답해서
집에 가서 밤에 혼자 실큰 울었데요 대부분 어르신들이 혼자 계시는 분이 많으시고 이웃과 친하게 지내면서
살고 계셔서 밤엔 그의 혼자 랍니다 얼마나 마음이 아프든지 지금해도 얼마든지 할수 있다고 지금 잘하고 계
신다고 오늘부터 좀더 재미있고 신나게 공부해요 그리고 이젠 어차피 건강이 허락하는한 공부하다가 돌아가
해요 ,하면서 위로하고 한바탕웃기도 하고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