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각종 위원회 활동인력 너무 많다
비정규직 공무원 수 줄여라 시의회에서도 거론
상하수도, 환경 분야는 안전위원회에서 관할
서울시 인사조직에서 시장단에 의해 외부에서 영입된 비정규직 공무원 수가 날로 증가하고 최근에는 서울10년 위원회가 구성되고 지난해 말 민주위원회가 정식 발족되면서 그 수는 더 확산될 조짐이다.
서울시는 시정운영 4개년 계획에 의해 서울10년 위원회가 구성되었는데 조직구성은 미래위원회(경제진흥본부, 일자리노동정책관, 서울혁신기획관, 정보기획관, 도시계획국, 지역발전본부), 도시위원회(도시재생본부, 주택건축국, 일자리노동정책관, 도시공간개선단, 도시계획국), 사람위원회(복지본부, 시민건강국, 여성가족정책실, 경제진흥본부), 안전위원회(안전총괄본부, 도시교통본부, 소방재난본부, 물순환안전국, 푸른도시국, 기후환경본부, 비상기획관, 도시기반시설본부, 상수도사업본부, 한강사업본부), 일상위원회(문화본부, 평생교육국, 관광체육국), 민주위원회(서울혁신기획관, 행정국, 기획조정실, 시민소통기획관, 감사위원회, 민생사법경찰단, 재무국, 기술심사담당관)등을 구성한다는 계획아래 지난해 11월 민주위원회를 발족시킨바 있다.
발족된 민주주위위원회 위원장에는 경희사이버대학교 오관영 겸임교수가 임명됐으며 법무법인 숭인의 양소영 대표변호사가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외 송문식(함께 강동), 정선애(NPO지원센터), 정창수(나라살림연구소), 김병권(협치자문관), 정병순, 임승빈(명지대)등이다.
위원회별 위원현황은 서울10년 위원회는 이태수(꽃동네복지대), 기획위원회 김남근(법무법인 위민), 민만기(녹색교통), 윤흥식(인하대),신경아(한림대), 주진우(서울연구원), 정병순(서울연구원), 미래위원회는 이병헌(광운대), 경제/스마트도시 이정훈(연세대), 임규건(한양대), 양현모(전략컨설팅 집현), 김경서(다음소프트), 청년분과에 김종진(한국노동사회연구원), 김민수(청년유니온), 노동에 유성규(노무법인 참터), 상생위원회는 김용창(서울대), 주거, 재생분과 변창흠(세종대), 홍미영(아름), 김남근, 사회적경제 최경호(사회주택협회), 이은애(씨즈이사장), 사람위원회 박봉정숙(여성민우회), 복지 남기철(동덕여대), 허선(순천향대), 최영(중앙대), 건강분야 주영수(한림대), 정해주(고려대), 여성분야 박봉정숙, 신경아, 경제민주화에 위평량(경제개혁연구소), 정종열(가맹점주협의회), 안전위원회는 최동진(국토환경연구원), 환경에 이세걸(서울환경운동연합), 박용신(환경정의, 수도권매립지이사), 안전에 강태신(아주대), 정진우(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통분야 김태완(중앙대), 이진선(우송대), 일상위원회에는 이동연(한예종), 문화에 이원재(문화연대), 교육분과 권두승(명지전문대), 양병찬(공주교대)등으로 구성된다.
기획위원회의 미래방향은 돌봄책임, 혁심성장, 보행친화, 남북교류, 지역상생을 미래위는 경제, 스마트도시, 청년, 노동, 도시위원회는 도시주거, 사회적경제, 사람위원회는 복지, 건강, 여성, 경제민주화, 안전위원회는 안전, 환경, 교통, 일상위원회는 문화와 교육, 민주위원회는 혁신, 협치, 자치를 테마로 설정하고 있다.
( 환경경영신문/ 문장수 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