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addest Thing / Melanie Safka (가장 슬픈 일 / 멜라니 사프카) And the saddest thing under the sun above Is to say good-bye to the ones you love All the things that I have known Became my life, my very own
이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일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안녕이라고 말하는 것이에요 내가 알고 지내던 모든 것들이 바로 나 자신의 삶이 되었어요
But before you know you say good-bye Oh, good time good-bye, It's time to cry But I will not weep nor make a scene Just say, "Thank you, life, for having been" And the hardest thing under the sun above Is to say good-bye To the ones you love
하지만, 당신이 안녕이란 말을 하기도 전에 좋은 시절은 이별을 고하는군요 울어야 하겠지만 난 눈물도 흘리지 않고 법석을 떨지도 않겠어요 그냥, "그동안 고마웠어요" 라고 말할 거에요 이 세상에서 가장 힘든 일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안녕이라고 말하는 것이에요
No I will not weep nor make a scene I'm gonna say, "Thank you, Life, for having been" And the loudest cry under the sun above Is to silent good-bye From the ones you love
그래요 나는 눈물을 흘리지 않겠어요 대신 "그동안 고마웠어요" 라고 말할 거에요 이 세상에서 가장 애절한 울음은 사랑하는 사람의 소리없는 안녕이에요.
포크 싱어 송라이터(Singer/Songwriter) '멜라니 샤프카'(Melanie Safka)는 미국 뉴욕의 퀸즈(Queens) 아스토리아 (Astoria)에서 1947년에 태어났다. 그녀는 어린 시절부터 음악에 재능을 발휘하였는데, 네 살이 되던 해에 라디오 쇼 'Live Like A Millionaire'에 출연하여 Gimme a Little Kiss'를 부름으로 공식적인 데뷔를 하게 된다. 멜라니는 뉴욕의 연극 예술 학교(American Academy of Dramatic Arts)에
진학하여 연기를 공부하였으며 대학에 진학해서는 포크 클럽 'Greenwich Village' 에 고정적으로 출연하여 노래를 부르며 경력을 쌓아가게 된다. 1967년 '멜라니'는 '콜럼비아 레코드'(Columbia Records)와 음반 계약을
맺고 데뷔 싱글 'Beautiful People' 을 발표하게 된다. 하지만 그녀의 콜롬비아 시절은 성공적이지도 오래 지속되지도 못했는데 데뷔 싱글 발매와 이어진 짧은 공연, 그리고 또 한장의 싱글 음반을 끝으로 '멜라니'는 '콜롬비아'와 결별하게 된다. 1968년, 후일 그녀의 남편이 되는 프로듀서 '피터 쉐커릭'(Peter Schekeryk)을
만나 오디션을 거쳐 '부다 레코드'(Buddah Records)와 음반 계약을 하고 데뷔 앨범 [Born To Be]를 1969년에 발표하게 된다. 데뷔 앨범에서 싱글로 발매된 'Bobo's Party' 는 유럽에서 성공을 거두게
되는데, 특히 프랑스에서는 차트 정상에 오르며 그녀의 이름을 유럽 전역으로 알리게 된다. 이후 '멜라니'는 1969년 8월 16일, 역사적인 '우드스탁 페스티벌'(Woodstock Art & Music Festival) 무대에 올라 'Birthday Of The Sun', 'Beautiful People' 두곡을 열창하여 많은 박수를 받았고 이때의 실황은 1995년에 발매된 [Woodstock 2] 앨범에 수록된다. 우드스탁에서의 성공적인 공연 후 1970년 4월 앨범 [Candles in the Rain] 을
발표하여 첫번째 탑텐 히트 곡 'Lay Down'(빌보드 6위)을 만들어 내었고 '롤링 스톤즈'의 'Ruby Tuesday'를 커버하여 히트를 기록하게 된다. 그해 9월 카네기홀(Carnegie Hall)에서 무관중 라이브로 녹음된 'Leftover
Wine' 을 발표하게 되는데 이 음반의 수록곡인 'The Saddest Thing' 은 미국에선 별 주목도 받지 못한 노래이지만, 우리 나라에선 가장 사랑 받는 애청 팝송 가운데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우리의 가수로는, 라이브 카페 통기타 가수인 최지연이 이 노래를
호소력있게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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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음악편지, 별밤..
추억의 한 장...이지요..
가장 슬픈 일은 많이 아픈 것...
한편.. 큰 아픔을 겪고난 이는
그 누구보다
삶에 감사함을.. 느끼게 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