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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 요한은 엘리야였는가
성경의 증거. ① 말라기 4:5 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자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② 마태복음 11:14 만일 너희가 즐겨 받을진대 오리라 한 엘리야가 곧 그 사람이라 예수는 문법적 조건문을 사용하여, 만일 유대인이 예수를 메시야로 받아들인다면 요한이 말라기 4:5의 완 전한 성취가 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말 4:5 보라 여호와의 z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자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③ 마태복음 16:14; 마가복음 8:28; 누가복음 9:19. 마 16:14 이르되 더러는 세례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막 8:28 제자들이 여짜와 이르되 세례 요한이라 하고 더러는 엘리야, 더러는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 이다 눅 9:19 대답하여 이르되 세례 요한이라 하고 더러는 엘리야라, 더러는 옛 선지자 중의 한 사람이 살아 났다 하나이다 유대인은 세례 요한과 엘리야를 동일 인물이라고 믿지 않았다. 그들은 문자적인 성취를 찾고 있었다. ④ 마태복음 17:3-13; 마가복음 9:2-8; 누가복음 9:28-36. 마 17:3-13 그 때에 모세와 엘리야가 예수와 더불어 말하는 것이 그들에게 보이거늘 베드로가 예수께 여쭈어 이르되 주여 윌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만일 주께서 원하시면 내가 여기서 초 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님을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리 이다 말할 때에 홀연히 빛난 구름이 그들을 덮으매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이르시되 이 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시는지라 제자들이 듣고 엎드려 심히 두려워하니 예수께서 나아와 그들에게 곤을 대시며 이르시되 일어나라 두려워하지 말라 하시니 제자들이 눈을 들고 보매 오직 예수 외에는 아무도 보이지 아니하 더라 그들이 산에서 내려올 때에 예수께서 명하여 이르시되 인자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 나기 전에는 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 제자들이 물어 이르되 그러면 어찌하 여 서기관들이 엘리야가 먼저 와야 하리라 하나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엘리야가 과연 먼 저 와서 모든 일을 회복하리라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엘리야가 이미 왔으되 사람들이 알 지 못하고 임의로 대우하였도다 인자도 이와 같이 그들에게 고난을 받으리라 하시니 그제 서야 제자들이 예수께서 말씀하신 것이 세례 요한인 줄을 깨달으니라 막 9:2-8 엿새 후에 예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시고 따로 높은 산에 올라가셨더니 그들 앞에서 변형되사 그 옷이 광채가 나며 세상에서 빨래한ㄴ 자가 그렇게 희게 할 수 없을 만큼 매우 희어졌더라 이에 엘리야가 모세와 함께 그들에게 나타나 예수와 더불어 말하거늘 베드 로가 예수께 고하되 랍비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우리가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를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사이다 하니 이는 그들이 몹 시 두려워하므로 그가 무슨 말을 할지 알지 못함이더라 마침 구름이 와서 그들을 덮으매 구 름 속에서 소리가 나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느지라 문득 둘러보니 아무도 보이지 아니하고 오직 예수와 자기들뿐이었더라 눅 9:28-36 이 말씀을 하신 후 팔 일쯤 되어 예수께서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를 데리고 기도하시러 올라가사 기도하실 때에 용모가 변화되고 그 옷이 희어져 광채가 나더라 문득 두 사람이 예수와 함께 말하니 이는 모세와 엘리야라 영광중에 나타나서 장차 예수께서 예루살렘에서 별세하실 것을 말할새 베드로와 및 함께 선 두 사람을 보더니 두 사람이 떠날 때에 베드로 가 예수께 여짜오되 주여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우리가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를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시이다 하되 자기가 하는 말을 자기도 알지 못하더라 이 말 할 즈음에 구름이 와서 그들을 덮는지라 구름 속으로 들어갈 때에 그들이 무서워하더니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이르되 이는 나의 아들 곧 택함을 받 은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고 소리가 그치매 오직 예수만 보이더라 제자들이 잠 잠하여 그 본 것을 무엇이든지 그 때에는 아무에게도 이르지 아니하니라 엘리야와 모세는 변화산에서 함께 등장한다. ⑤ 마태복음 17:9-13; 마가복음 9:9-13. 마 17:9-13 그들이 산에서 내려올 때에 예수께서 명하여 이르시되 인자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 나기 전에는 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 제자들이 물어 이르되 그러면 어찌 하여 서기관들이 엘리야가 먼저 와야 하리라 하나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엘리야가 과연 먼저 와서 모든 일을 회복하리라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엘리야가 이미 왔으되 사람들이 알지 못하고 임의로 대우하였도다 인자도 이와 같이 그들에게 고난을 받으리라 하시니 그 제서야 제자들이 예수께서 말씀하신 것이 세례 요한인 줄을 깨달으니라 막 9:9-13 그들이 산에서 내려올 때에 예수께서 경고하시되 인자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때까지는 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 그들이 이 말씀을 마음에 두며 서로 문의하되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것이 무엇일까 하고 이에 예수께 묻자와 이르되 어찌하여 서기관들이 엘리야가 먼저 와야 하리라 하나이까 이르시되 엘리야가 과연 먼저 와서 모든 것을 회복하 거니와 어찌 인자에 대하여 기록하기를 많은 고난을 받고 멸시를 당하리라 하였느냐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엘리야가 왔으되 기록된 바와 같이 사람들이 함부로 대우하였느니 라 하였느니라 예수는 엘리야가 두 번 온다는 것에 대한 의미를 설명하신다. 한 번은 요한으로 오고(마 17:12-13), 다른 한 번은 미래의 일이다(마 17:11). 마 17:12-13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엘리야가 이미 왔으되 사람들이 알지 못하고 임의로 대우하였도다 인자도 이와 같이 그들에게 고난을 받으리라 하시니 그제서야 제자들이 예수께서 말씀하 신 것이 세례 요한인 줄을 깨달으니라 마 17:11 예수께서 이르시되 엘리야가 과연 먼저 와서 모든 일을 회복하리라 ⑥ 마태복음 27:47-49; 마가복음 15:35-36. 마 27:47-49 거기 섰던 자 중 어떤 이들이 듣고 이르되 이 사람이 엘리야를 부른다 하고 그 중의 한 사람이 곧 달려가서 해면을 가져다가 신 포도주를 적시어 갈대에 꿰어 마시게 하거늘 그 남은 사람들이 이르되 가만 두라 엘리야가 와서 그를 구원하나 보자 하더라 막 15:35-36 곁에 섰던 자 중 어떤 이들이 듣고 이르되 보라 엘리야를 부른다 하고 한 사람이 달려가 서 해면에 신 포도주를 적시어 갈대에 꿰어 마시게 하고 이르되 가만 두라 엘리야가 와서 그를 내려 주나 보자 하더라 유대인은 주님이 하늘을 향해 외친 것을(참고, 시 22:1) 엘리야를 부르는 것으로 이해한다. 그들은 조소하 면서 엘리야가 오지 않았기 때문에 예수는 말라기 4:5에 예언된 메시야가 아니라고 결론짓는다. 시 22:1 내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어찌 나를 버리셨나이까 어찌 나를 멀리 하여 돕지 아니하시오며 내 신음 소리를 듣지 아니하시나이까 말 4:5 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자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⑦ 누가복음 1:17. 눅 1:17 그가 또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으로 주 앞에 먼저 와서 아버지의 마음을 자식에게, 거스르는 자 를 의인의 슬기에 돌아오게 하고 주를 위하여 세운 백성을 준비하리라 주의 천사는 사가랴에게 세례 요한이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으로 사역할 것이며, 어떤 의미에서 말라기 4:5 을 성취할 것이라고 선언한다. 말 4:5 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자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⑧ 요한복음 1:21. 요 1:21 또 묻되 그러면 누구냐 네가 엘리야냐 이르되 나는 아니라 또 묻되 네가 그 선지자냐 대답하되 아니라 사도 요한은 세례 요한이 환생된 엘리야(이렇게 되려면 엘리야가 엘리사벳에게서 실제로 태어나야 함)가 아니라고 말하 면서 이사야 40:3을 인용하여 세례 요한의 사역을 집중한다. 사 40:3 외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하게 하라 2. 성경의 판결. ① 세례 요한은 모형적으로만 엘리야다. 마 17:12-13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엘리야가 이미 왔으되 사람들이 알지 못하고 임의로 대우하였도 다 인자도 이와 같이 그들에게 고난을 받으리라 하시니 그제서야 제자들이 예수께서 말 씀하신 것이 세례 요한인 줄을 깨달으니라 눅 1:17 그가 또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으로 주 앞에 먼저 와서 아버지의 마음을 자식에게, 거스르는 자 를 의인의 슬기에 돌아오게 하고 주를 위하여 세운 백성을 준비하리라 요 1:21 또 묻되 그러면 누구냐 네가 엘리야냐 이르되 나는 아니라 또 묻되 네가 그 선지자냐 대답하되 아니라 ② 요한은 그리스도의 초림을 준비하는 사람으로, 말라기 4:5-6의 예언을 부분적으로 성취했다(눅 1:17). 말 4:5-6 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자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그가 아버지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하고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의 이버지에게로 돌이키게 하리라 돌 이키지 아니하면 두렵건대 내가 와서 저주로 그 땅을 칠까 하노라 하시니라 눅 1:17 그가 또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으로 주 앞에 먼저 와서 아버지의 마음을 자식에게, 거스르는 자 를 의인의 슬기에 돌아오게 하고 주를 위하여 세운 백성을 준비하리라 ③ 말라기 4:5-6은 재림 때 또 다른 엘리야의 모형에 의해 성취될 것이며(마 17:12-13), 그 방식은 그리스도의 초림 때 요한이 엘리야의 모형이었던 것과 매우 유사한 방식이 될 것이다. 말 4:5-6 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자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그가 아버지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하고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의 이버지에게로 돌이키게 하리라 돌 이키지 아니하면 두렵건대 내가 와서 저주로 그 땅을 칠까 하노라 하시니라 마 17:2-3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엘리야가 이미 왔으되 사람들이 알지 못하고 임의로 대우하였도 다 인자도 이와 같이 그들에게 고난을 받으리라 하시니 그제서야 제자들이 예수께서 말 씀하신 것이 세례 요한인 줄을 깨달으니라 |
3 예수께 여짜오되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
♠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 세례 요한은 그리스도를 소개할 때 격렬한 심판 속에서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마 3:12)고 말했다. 그런데 실제 사건이 진행되는 것을 보고 요한이 혼란을 느낀 것은 이해할 수 있는 일이다. 요한이 감옥에 갇혀 있는 동안 그리스도는 왕의 도시인 예루살렘에서 멀리 떨어진 갈릴리에서 심판의 사역이 아니라 치 료의 사역을 하고 계셨으며, 그나마 사람들로부터 환영을 받으시지 못하고 있었다(참고, 마 8:34). 요 한은 자신이 혹시 예수의 의제(agenda)를 오해한 것이 아닌지 생각했다. 이것을 그의 신앙이 흔들린 것으로 해석하는 것은 잘못이다(7절).
마 8:34 온 시내가 예수를 만나려고 나가서 보고 그 지방에서 떠나시기를 간구하더라
마 11:7 그들이 떠나매 예수께서 무리에게 요한에 대하여 말씀하시되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광야 에 나갔더냐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냐
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가서 듣고 보는 것을 요한에게 알리되
♠ ‘요한에게 알리되’ 예수는 요한의 제자들로 하여금 많은 기적을 목격하도록 하고 나서 요한에게 보낸다. 예수는 자신이 메시야라는 증거를 요한의 제자들이 직접 목격하고 돌아가서 요한에게 그 사 실을 보고하도록 그들 앞에서 기적을 행하신 것으로 보인다(참고, 사 29:18-19,35:5-10). 하지만 예 수는 요한의 믿음이 얼마나 강한지를 아셨기 때문에 그 이상의 설명을 하시지 않는다는 사실에 주목 하라(참고, 고전 10:13).
사 29:18-19 그 날에 못 듣는 사람이 책의 말을 들을 것이며 어둡고 캄캄한 데에서 맹인의 눈이 볼 것이며 겸손한 자에게 여호와로 말미암아 기쁨이 더하겠고 사람 중 가난한 자가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리니
사 35:5-10 그 때에 맹인의 눈이 밝을 것이며 못 듣는 사람의 귀가 열릴 것이며 그 때에 저는 자 는 사슴 같이 뛸 것이며 말 못하는 자의 혀는 노래하리니 이는 광야에서 물이 솟겠고 사막에서 시내가 흐를 것임이라 뜨거운 사막이 변하여 못이 될 것이며 메마른 땅이 변 하여 원천이 될 것이며 승냥이의 눕던 곳에 풀과 갈대와 부들이 날 것이며 거기에 대 로가 있어 그 길을 거룩한 길이라 일컫는 바 되리니 깨끗하지 못한 자는 지나가지 못 하겠고 오직 구속함을 입은 자들을 위하여 있게 될 것이라 우매한 맹인은 그 길로 다 니지 못할 것이며 거기에는 사자가 없고 사나운 짐승이 그리로 올라가지 아니하므로 그것을 만나지 못하겠고 오직 구속함을 받은 자만 그리로 행할 것이며 여호와의 속량 함을 받은 자들이 돌아오되 노래하며 시온에 이르러 그들의 머리 위에 영영한 희락을 띠고 기쁨과 즐거움을 얻으리니 슬픔과 탄식이 사라지리로다
고전 10:13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 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5 맹인이 보며 못 걷는 사람이 걸으며 나병환자가 깨끗함을 받으며 못 듣는 자가 들으 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사 35:4-6 겁내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굳세어라, 두려워하지 말라, 보라 너희 하나님이 오사 보복하시며 갚아 주실 것이라 하 나님이 오사 너희를 구하시리라 하라 그 때에 맹인의 눈이 밝을 것이며 못 듣는 사람의 귀가 열릴 것이며 그 때에 저는 자는 사슴 같이 뛸 것이며 말 못하는 자의 혀가 노래하리니 이는 공야에서 물이 솟겠고 사막에서 물이 흐를 것임이라
6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시니라
벧전 2:8 또한 부딪히는 돌과 걸려 넘어지게 하는 바위가 되었느니라 하였느니라 그들이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므로 넘어지 나니 이는 그들을 이렇게 정하신 것이라
7 그들이 떠나매 예수께서 무리에게 요한에 대하여 말씀하시되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광야에 나갔더냐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냐
8 그러면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나갔더냐 부드러운 옷 입은 사람이냐 부드러운 옷을 입은 사람들은 왕궁에 있느니라
9 그러면 너희가 어찌하여 나갔더냐 선지자를 보기 위함이었더냐 옳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선지자보다 더 나은 자니라
10 기록된 바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그가 네 길을 네 앞에 준비하리라
하신 것이 이 사람에 대한 말씀이니라
말 3: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보내리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준비할 것이요 또 너희가 구하는 바 주가 갑자기 그의 성전에 임하시리니 곧 너희가 사모하는 바 언약의 사자가 임하실 것이라
막 1:2 선지자 이사야의 글에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그가 네 길을 준비하리라
♠ 말라기 3장 1절을 인용한 것이다.
말 3: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보내리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준비할 것이요 또 너희가 구하는 바 주가 갑자기 그의 성전에 임하시리니 곧 너희가 사모하는 바 언약의 사자가 임하실 것이라
11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 요한보다 더 큰 이가 일 어남이 없도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그보다 크니라
♠ ‘극히 작은 자라도 그보다 크니라’ 요한이 구약 선지자들보다 더 큰 것은 그들이 예언만 한 것 이 성취되는 것을 자기 눈으로 실제로 보았고 직접 거기에 참여했기 때문이다(10,13절. 참고, 벧전 1:10-11). 그러나 십자가 이후의 신자들은 요한보다 더 크다. 그들은 요한이 흐릿한 모습으로 보던 것, 곧 그리스도의 실제 대속의 일을 충만히 이해하고 경험했기 때문이다.
마 11:10 기록된 바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그가 네 길을 네 앞에 준비하리라 하신 것이 이 사람에 대한 말씀이니라
마 11:13 모든 선지자와 율법이 예언한 것은 요한까지니
벧전 1:10-11 이 구원에 대하여는 너희에게 임할 은혜를 예언하던 선지자들이 연구하고 부지런 히 살펴서 자기 속에 계신 그리스도의 영이 그 받으실 고난과 후에 받으실 영광을 미리 증언하여 누구를 또는 어떠한 때를 지시하시는지 상고하니라
12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세례 요한은 설교 사역을 시작할 때부터 강력한 반발에 맞서야 했다. 이미 투옥되어 있던 요한은 결국 헤롯의 야만적인 행동의 희생자가 되고 만다. 그러나 인간의 폭 력은 그 나라를 정복하지도 못하고 대적하지도 못한다. 마태가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고 말한 곳에서 누가는 ‘사람마다 그리로 침입하느니라’(눅 16:16)고 말한 사실을 주목하라. 이 구 절의 의미는 ‘그 나라는 지치지 않고 진진하며, 지치지 않는 자만이 그 나라 안으로 밀고 들어간 다’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그리스도는 다시 한 번 그 나라로 들어가기가 어려움을 강조하신다.
눅 16:16 율법과 선지자는 요한의 때까지요 그 후부터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전파되어 사람마 다 그리로 침입하느니라
▶ 마태복음 7장 13-14절
마 7:13-14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 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 많은 사람은 좁은 문과 넓은 문이 모두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게 한다고 생각한다. 이 두 문 은 사람의 두 가지 삶의 방식을 말한다. 그러나 오직 좁은 문만이, 즉 그리스도를 통한 믿음 에 의한 구원이라는 엄밀하게 정의된 문만이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는 하나님의 길이다. 넓은 문은 한 가지 길이 아니라 행위와 자기 의를 내세우는 모든 종교가 여기에 포함된다 (참고, 행 4:12). 그러나 그것은 하늘이 아니라 지옥으로 인도된다.
행 4:12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 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 ‘좁고 길이 협착하여’ 그리스도는 자신을 따르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계속 강조하셨다(마 10:38, 16:24-25; 요 15:18-19,16:1-3. 참고, 행 14:22). 구원은 오직 은혜에 따른 것이지 만 결코 쉽지 않다. 구원은 진리에 대한 지식, 회개, 그리스도를 주로 삼고 순종과 기꺼이 그분의 뜻과 말씀을 따르는 태도를 요구한다.
마 10:38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는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리라
마 16:24-25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 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 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요 15:18-19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면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한 줄을 알라 너희가 세상 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것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내가 세상에 택하였기 때문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
요 16:1-3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실족하지 않게 하려 함이니 사람들이 너 희를 출교할 뿐 아니라 때가 이르면 너희를 죽이는 자가 생각하기를 이것이 하 나님을 섬기는 일이라 하리라 그들이 이런 일을 할 것은 아버지와 나를 알지 못함이라
행 14:22 제자들의 마음을 굳게 하여 이 믿음에 머물러 있으라 권하고 또 우리가 하나님 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 하고
13 모든 선지자와 율법이 예언한 것은 요한까지니
말 4:6 그의 아버지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게 하고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의 아버지에게로 돌이키게 하리라 돌이키지 아니하면 두렵건대 내가 와서 저주로 그 땅을 칠까 하노라 하시니라
14 만일 너희가 즐겨 받을진대 오리라 한 엘리야가 곧 이 사람이니라
말 4:5 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자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막 9:11 이에 예수께 묻자와 이르되 어찌하여 서기관들이 엘리야가 먼저 와야 하리라 하나이까
눅 1:17 그가 또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으로 주 앞에 먼저 와서 아버지의 마음을 자식에게, 거스르는 자를 의인의 슬기에 돌아오게 하고 주를 위하여 세운 백성을 준비하리라
♠ ‘엘리야가 곧 이 사람이니라’ 즉 말라기 4:5,6의 성취다(마 17:12-13을 보라). 유대인은 엘리야가 죽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참고, 왕하 2:11). 이 표현은 세례 요한이 엘리야의 환생이라는 말이 아니다. 실제로 요한은 자신이 엘리야가 아니라고 부인한다(요 1:21). 그러나 그는 엘리야의 정신과 능력으로 왔다(눅 1:17). 만약 사람들이 믿었다면 그들에게 요한은 엘리야 예언의 성취가 되었을 것이다.
말 4:5-6 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자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 니 그가 아버지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하고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의 이버지에게로 돌이 키게 하리라 돌이키지 아니하면 두렵건대 내가 와서 저주로 그 땅을 칠까 하노라 하시 니라
마 17:12-13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엘리야가 이미 왔으되 사람들이 알지 못하고 임의로 대우 하였도다 인자도 이와 같이 그들에게 고난을 받으리라 하시니 그제서야 제자들이 예수께서 말씀하신 것이 세례 요한인 줄을 깨달으리라
왕하 2:11 두 사람이 길을 가며 말하더니 불수레와 불말들이 두 사람을 갈라놓고 엘리야가 회오 리 바람으로 하늘로 올라가더라
요 1:21 또 묻되 그러면 누구냐 네가 엘리야냐 이르되 나는 아니라 또 묻되 네가 그 선지자냐 대답하되 아니라
눅 1:17 그가 또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으로 주 앞에 먼저 와서 아버지의 마음을 자식에게, 거스 르는 자를 의인의 슬기에 돌아오게 하고 주를 위하여 세운 백성을 준비하리라
▶ 마가복음 9장 13절
막 9:13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엘리야가 왔으되 기록된 바와 같이 사람들이 함부로 대우하였느니라 하시니라
♠ ‘엘리야가 왔으되’ 예수님이 제자들의 질문에 답하셨다. 엘리야가 오리라는 예언이 세례 요한에게서 성취되었다. 요한이 엘리야의 환생은 아니라는 것이 분명하지만(참고, 요 1:21), 요 한은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으로’ 왔으며, 만약 그들이 믿었다면 그 예언은 성취되었을 것이 다. 많은 유대인이 세례 요한과 예수를 배척했으므로, 그리스도의 재림 이전에 엘리야의 심 령과 능력으로 오는 다른 사람이 있을 것이다.
요 1:21 또 묻되 그러면 누구냐 네가 엘리야냐 이르되 나는 아니라 또 묻되 네가 그 선지 자냐 대답하되 아니라
♠ ‘기록된 바와 같이’ 구약의 예언 가운데 메시야에 앞서 온 사람이 죽을 거라는 예언은 없었다. 그러므로 이 진술은 모형적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이해하는 것이 최선이다. 엘리야에 게 임할 운명(왕상 19:1-2)이 세례 요한에게 임한 것이다.
왕상 19:1-2 아합이 엘리야가 행한 모든 일과 그가 어떻게 모든 선지자를 칼로 죽였는지 를 이세벨에게 말하니 이세벨이 사신을 엘리야에게 보내어 이르되 내가 내일 이맘때에는 반드시 내 생명을 저 사람들 중 한 사람의 생명과 같게 하리라 그렇게 하지 아니하면 신들이 내게 벌 위에 벌을 내림이 마땅하니라 한지라
♠ ‘사람들이 함부로 대우하였느니라’ 유대 지도자들은 세례 요한을 배척했고(마 21:25; 눅 7:33), 헤롯은 그를 죽였다(막 6:17-29).
마 21:25 요한의 세례가 어디로부터 왔느냐 하늘로부터냐 사람으로부터냐 그들이 서로 의 논하여 이르되 만일 하늘로부터라 하면 어찌하여 그를 믿지 아니하였느냐 할 것 이요
눅 7:33 세례 요한이 와서 떡도 먹지 아니하며 포도주도 마시지 아니하매 너희 말이 귀신 이 들렸다 하더니
막 6:17-29 전에 헤롯이 자기가 동생 빌립의 아내 헤로디아에게 장가든 고로 이 여자를 위하여 사람을 보내어 요한을 잡아 옥에 가두었으니 이는 요한이 헤롯에게 말하되 동생의 아내를 취한 것이 옳지 않다 하였음이라 헤로디아가 요한을 원수로 여겨 죽이고자 하였으되 하지 못한 것은 헤롯이 요한을 의롭고 거룩 한 사람으로 알고 두려워하여 보호하며 또 그의 말을 들을 때에 크게 번민을 하면서도 달갑게 들음이러라 마침 기회가 좋은 날이 왔으니 곧 헤롯이 자기 생일에 대신들과 천부장들과 갈릴리의 귀인들로 더불어 잔치할새 헤로디아의 딸이 친히 들어와 춤을 추어 헤롯과 그와 함께 앉은 자들을 기쁘게 한지라 왕이 그 소녀에게 이르되 무엇이든지 네가 원하는 것을 내게 구하라 내가 주 리라 하고 또 맹세하기를 무엇이든지 네가 내게 구하면 내 나라의 절반까지 라도 주리라 하거늘 그가 나가서 그 어머니에게 말하되 내가 무엇을 구하리 이까 그 어머니가 이르되 세례 요한의 머리를 소반에 얹어 곧 내게 주기를 원하옵나이다 하니 왕이 심히 근심하나 자기가 맹세한 것과 그 앉은 자들로 인하여 그를 거절할 수 없는지라 왕이 곧 시위병 하나를 보내어 요한의 머리 를 가져오라명하니 그 사람이 나가 옥에서 요한을 목 베어 그 머리를 소반에 얹어다가 소녀에게 주니 소녀가 이것을 그 어머니에게 주니라 요한의 제자들 이 듣고 와서 시체를 가져다가 장사하니라
▶ 요한계시록 11장 5-6절
계 11:5-6 만일 누구든지 그들을 해하고자 하면 그들의 입에서 불이 나와서 그들의 원수를 삼켜 버릴 것이요 누구든지 그들을 해하고자 하면 반드시 그와 같이 죽임을 당하 리라 그들이 권능을 가지고 하늘을 닫아 그 예언을 하는 날 동안 비가 오지 못하 게 하고 또 권능을 가지고 물을 피로 변하게 하고 아무 때든지 원하는 대로 여러 가지 재앙으로 땅을 치리로다
♠ ‘불이 나와서 그들의 원수를 삼켜 버릴 것이요’ 이것은 실제 불을 가리킬 것이다. 이 두 사람은 사역하는 동안 초자연적 능력의 보호를 받아 무적이 될 것이다, 거짓 선지자는 이 표적을 모방할 것이다.
계 13:3 그의 머리 하나가 상하여 죽게 된 것 같더니 그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으매 온 땅이 놀랍게 여겨 짐승을 따르고
♠ ‘권능을 가지고 하늘을 닫아’ 기적은 때로 하나님의 매신저가 진짜임을 입증해주었다. 여 기서는 3년 반 동안의 기근이 일어나면(그들 이전에 엘리야가 했듯이) 전세계적으로 환난의 고통 을 겪는 사람에게 측량할 수 없는 고문이 시작될 것이다. 또한 두 증인에 대한 그들의 증오 가 거세질 것이다.
♠ ‘물을 피로 변하게 하고’ 둘째와 셋째 나팔의 영향으로 이미 황폐화된 지구상에 남은 물 마저 마실 수 없게 될 것이며, 이는 기근으로 말미암아 발생한 고통을 가중시킬 것이다.
15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16 이 세대를 무엇으로 비유할까 비유하건대 아이들이 장터에 제 동무를 불러
♠ ‘비유하건대 아이들이’ 누가복음 7장 32절에 대한 설명을 보라.
▶ 누가복음 7장 32절
눅 7:32 비유하건대 아이들이 장터에 앉아 서로 불러 이르되 우리가 너희를 향하여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우리가 곡하여도 너희가 울지 아니하였다 함과 같도다
♠ ‘아이들이…같도다’ 그리스도는 바리새인을 꾸짖기 위해 그들을 강하게 조롱하셨다. 예수 는 ‘춤’을 추라고 초대하든지(죄인과 함께 먹고 마시는 등 그리스도의 즐거운 사역 방식을 가리킴, 34 절), ‘곡’하라고 촉구하든지(회개하라는 등 세례 요한의 엄격한 사역 방식을 가리킴, 33절), 그들은 기 뻐하지 않겠다고 결심한 뒤 유치하게 행동하고 있다고 말씀하셨다.
눅 7:34 인자가 와서 먹고 마시매 너희 말이 보라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는 사람이 요 세리와 죄인의 친구로다 하니
눅 7:33 세례 요한이 와서 떡도 먹지 아니하며 포도주도 마시지 아니하매 너희 말이 귀신 이 들렸다 하더니
17 이르되 우리가 너희를 향하여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우리가 슬피 울어 도 너희가 가슴을 치지 아니하였다 함과 같도다
18 요한이 와서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아니하매 그들이 말하기를 귀신이 들렸다 하더 니
19 인자가 와서 먹고 마시매 말하기를 보라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는 사람이요 세리와 죄인의 친구로다 하니 지혜는 그 행한 일로 인하여 옳다 함을 얻느니라
♠ ‘먹고 마시매’ 누가복음 7장 34절에 대한 설명을 보라.
▶ 누가복음 7장 34절
눅 7:34 인자는 먹고 마시매 너희 말이 보라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는 사람이요 세리 와 죄인의 친구로다 하니
♠ ‘먹고 마시매’ 즉 일산생활을 영위하는 것이다. 이 구절은 예수와 세례 요한이 선포한 메 시지는 동일하지만 요한의 사역 스타일이 예수의 그것과 왜 그렇게도 극적으로 달랐는지를 설명해준다. 이처럼 방법이 서로 달랐다는 사실은 바리새인들의 모든 변명을 막아버린다. 그 들이 예수께로부터 보기를 원한다고 주장한 바로 그것(엄격한 금욕과 스파르타식 생활방식)이 세례 요한의 특징이었음에도 그들은 이미 세례 요한도 배척했다. 진짜 문제는 그들의 타락한 마 음임에도 그들은 그것을 인정하지 않았다.
2. 회개하지 않는 자들에게 저주가 선포됨(11:20-24)
20 예수께서 권능을 가장 많이 행하신 고을들이 회개하지 아니하므로 그 때에 책망하 시되
눅 10:13-15 화 있을진저 고라산아, 화 있을진저 뱃새다야, 너희에게 행한 모든 권능을 두로와 시돈에서 행하였더라면 그 들이 벌써 베옷을 입고 재에 앉아 회개하였으리라 심판 때에 두로와 시돈이 너희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가버 나움아 네가 하늘에까지 높아지겠느냐 음부에까지 낮아지리라
21 화 있을진저 고라산아 화 있을진저 벳새다야 너희에게 행한 모든 권능을 두로와 시 돈에서 행하였더라면 그들이 벌써 베옷을 입고 재에 앉아 회개하였으리라
욘 3:7-8 왕과 그의 대신들이 조서를 내려 니느웨에 선포하여 이르되 사람이나 짐승이나 소 떼나 양 떼나 아무것도 입에 대지 말지니 곧 먹지도 말 것이요 물도 마시지 말 것이며 사람이든지 짐승이든지 다 굵은 베 옷을 입을 것이요 힘써 하나님께 부르짖을 것이며 각기 악한 길과 손으로 행한 강포에서 떠날 것이라
♠ ‘화 있을진저 고라산아 화 있을진저 벳새다야’ 이 두 마을은 가버나움에서 매우 가까우며, 갈 릴리 호수의 북쪽 해변 근처에 있다.
♠ ‘두로와 시돈’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페니카아 도시들이다.
11장 22,24절 ‘견디기 쉬우리라’ 불경건한 자들에 대한 지옥의 형벌은 다르게 이루어질 것을 말한다.
▶ 마태복음 10장 15절
마 10:15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 날에 소돔과 고모라 땅이 그 성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 ‘소돔과 고모라’ 이 두 도시와 그 주변 지역 전체는 경고 없이 심판을 받았고 그 심판을 아주 가혹했다.
▶ 마가복음 6장 11절
막 6:11 어느 곳에서든지 너희를 영접하지 아니하고 너희 말을 듣지 아니하거든 거기서 나갈 때에 발아래 먼지를 떨어버려 그들에게 증거를 삼으라 하시니
♠ ‘먼지를 떨어버려’ 그들을 배척한 사람들과는 더 이상의 교제가 없다는 것을 나타내는 상징적 행 동이다. 제자들이 지 제스처를 취하면 그것은 그 사람들이 예수와 복음을 거부했으며, 따라서 제자 들과 주님도 그들을 거부한다는 표시이다.
▶ 누가복음 12장 47-48절
눅 12:47-48 주인의 뜻을 알고도 준비하지 아니하고 그 뜻대로 행하지 아니한 종은 많이 맞을 것이 요 알지 못하고 맞을 일을 행한 종은 적게 맞으리라 무릇 많이 받는 자에게는 많이 요 구할 것이요 많이 맡은 자에게는 많이 달라 할 것이니라
♠ 형벌의 정도는 불신앙의 행동이 얼마나 의도적이었는지에 비례한다. 그럼에도 무지가 변명이 되지 않음에 주목하라(48절). 지옥에서 가해기는 형벌의 전도가 다르다는 것은 마태복음 10:15,11:22,24; 마가복음 6:11; 히브리서 10:29에서 분명히 가르치고 있다.
눅 12:48 알지 못하고 맞을 일을 행한 종은 적게 맞으리라 무릇 많이 받는 자에게는 많이 요구할 것이요 많이 맡은 자에게는 많이 달라 할 것이니라
마 10:15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 날에 소돔과 고모라 땅이 그 성보다 견디기 쉬우 리라
마 11:22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 날에 두로와 시돈이 너희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마 11:24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 날에 소돔 땅이 너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하시니라
막 6:11 어느 곳에서든지 너희를 영접하지 아니하고 너희 말을 듣지 아니하거든 거기서 나갈 때 에 발아래 먼지를 떨어버려 그들에게 증거를 삼으라 하시니
히 10:29 하물며 하나님의 아들을 짓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한 언약의 피를 부정한 것으로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하는 자가 당연히 받을 형벌은 얼마나 더 무겁겠느냐 너희는 생 각하라
▶ 히브리서 10장 29절
히 10:29 하물며 하나님의 아들을 짓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한 언약의 피를 부정한 것으로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하는 자가 당연히 받을 형벌은 얼마나 더 무겁겠느냐 너희는 생 각하라
♠ ‘짓밟고’ 고대 근동에서 어떤 사람을 무시한다는 제스처 가운데 하나가 그에 대하여 또는 그를 향하여 ‘발을 드는 것’이었다(참고, 시 41:9). 어떤 사람이나 어떤 것을 위에서 밟는다는 제스처는 무시와 조소를 보여주는 행위였다(참고, 왕하 9:33; 사 14:19; 미 7:10; 슥 10:5). 이런 행위는 그리 스도를 구주와 주님으로 전혀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표시다.
시 41:9 내가 신뢰하여 내 떡을 나눠 먹던 나의 가까운 친구도 나를 대적하여 그의 발꿈치를 들 었나이다
왕하 9:33 이르되 그를 내려던지라 하니 내려던지매 그의 피가 담과 말에게 튀더라 예후가 그의 시체를 밟으니라
사 14:19 오직 너는 자기 무덤에서 내쫓겼으니 가증한 나무 가지 같고 칼에 찔려 돌구덩이에 떨 어진 주검들에 둘러싸였으니 밟힌 시체와 같도다
미 7:10 나의 대적이 이것을 보고 부끄러워하리니 그는 잔에 내게 말하기를 네 하나님 여호와가 어디 있느냐 하던 자라 그가 거리의 진흙같이 밟히리니 그것을 내가 보리로다
슥 10:5 싸울 때에 용사 같이 거리의 진흙 중에 원수를 밟을 것이라 여호와가 그들과 함께 한즉 그들이 싸워 말 탄 자들을 부끄럽게 하리라
♠ ‘거룩하게 한’ 그리스도가 하나님을 위하여 구별되었다는 의미에서 이 말은 그리스도를 가리킨다 (요 17:19). 이 말이 배교를 가리킬 수 없다. 왜냐하면 오직 참된 신자만이 거룩하게 되기 때문이다.
요 17:19 또 그들을 위하여 내가 나를 거룩하게 하오니 이는 그들도 진리로 거룩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이다
♠ ‘언약의 피’ 그리스도의 죽음은 새 언약을 화정했다.
♠ ‘부정한’ 그리스도의 피를 부정하거나 더러운 것으로 여긴다는 말이며, 그리스도가 흠 있는 제물 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그러한 생각은 참람한 신성모독이다.
♠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하는’ 동일한 호칭이 스가랴 12:10에서 사용되었다. 그리스도를 거절하는 것은 그리스도를 통해 일하시며(마 12:31-32) 그리스도를 증거하시는(요 15:26,16:8-11) 성령을 모 욕하는 것이다.
슥 12:10 내가 다윗의 집과 예루살렘 주민에게 은총과 간구하는 심령을 부어 주리니 그들이 그 찌른 바 그를 바라보고 그를 위하여 애통하기를 독자를 위하여 애통하듯 하며 그를 위 하여 통곡하기를 장자를 위하여 통곡하듯 하리로다
마 12:31-32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에 대한 모든 죄와 모독은 사하심을 얻되 성 령을 모독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 또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 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서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
요 15:26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언하실 것이요
요 16:8-11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죄에 대하 여라 함은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의에 대하여라 함은 내가 아버지께로 가니 너희가 다시 나를 보지 못함이요 심판에 대하여라 함은 이 세상 임금이 심판을 받았 음이라
♠ ‘받을 형벌은 얼마나 더 무겁겠느냐’ 지옥의 형벌에도 차등이 있을 것이다. 마태복음 11:22,24에 이것이 암시되어 있다.
마 11:22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 날에 두로와 시돈이 너희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마 11:24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 날에 소돔 땅이 너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하시니라
22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 말에 두로와 시돈이 너희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23 가버나움아 네가 하늘에까지 높아지겠느냐 음부에까지 낮아지리라 네가 행한 모든 권능을 소돔에 행하였더라면 그 성이 오늘까지 있었으리라
에 2:1 그 후에 아하수에르 왕의 노가 그치매 와스디와 그가 행한 모든 일과 그에 대하여 내린 조서를 생각하거늘
사 14:13 내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 위에 내 자리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앉으리라
♠ ‘가버나움아…높아지겠느냐…낮아지리라’ 예수님이 본부로 삼으셨던 가버나움은 더 큰 정죄를 당한다. 그 마을 사람들이 예수를 조소하거나 비웃거나 마을에서 추방하거나 그분의 목숨을 위협 했다는 아무런 기록이 없다. 하지만 그리스도께 무관심했던 그 고을의 죄는 소돔의 극렬한 악보다 죄질이 더 나쁘다(참고, 마 10:15).
마 10:15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 날에 소돔과 고모라 땅이 그 성보다 견디기 쉬우 리라
24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 날에 소돔 땅이 너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하시니라
3. 피곤한 자들에게 안식이 제공됨(11:25-30)
25 그 때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 이 말씀은 유대 지도자들을 냉소적으 로 지혜롭고 슬기로운 자라고, 그리고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은 어린 아이들이라고 말한다(참고, 마 18:3-10). 하지만 이런 어린 아이들에게 메시야와 그의 복음의 진리를 제시하였다. 참고, 마 13:10-17.
마 18:3-10 이르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 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 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 또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 아이 하 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니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작은 자 중 하나를 실족 하게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이 그 목에 달려서 깊은 바다에 빠뜨려지는 것이 나으니 라 실족하게 하는 일들이 있음으로 말미암아 세상에 화가 있도다 실족하게 하는 일 이 없을 수는 없으나 실족하게 하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도다 만일 네 손이나 네 발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장애인이나 다리 저는 자로 영생에 들어 가는 것이 두 손과 두 발을 가지고 영원한 불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만일 네 눈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한 눈으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 불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삼가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도 업신여기 지 말라 너희에게 말하노니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서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 굴을 항상 뵈옵느니라
마 13:10-17 제자들이 나아와 이르되 어찌하여 그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시나이까 대답하여 이르 시되 천궁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그들에게는 아니되었나니 무릇 있는 잔ㄴ 받아 넉넉하게 되되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 그러므로 내가 그들에게 비유로 말하는 것은 그들이 보아도 보지 못하며 들어도 듣지 못하 며 깨닫지 못함이니라 이사야의 예언이 그들에게 이루어졌으니 일렀으되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이 백성의 마음 이 완악하여져서 그 귀는 듣기에 둔하고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 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을까 두려워함이라 그러나 눈은 봄으 로, 너희 귀는 들음으로 복이 있도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많은 선지자 와 이인이 너희가 보는 것들을 보고자 하여도 보지 못하였고 너희가 듣는 것들을 듣고자 하여도 듣지 못하였느니라
26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
♠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 참고, 누가복음 10:21-22. 이 구절은 모든 인간사에 대 한 하나님의 주권을 단언한다. 또한 뒤따르는 구절에서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임무가 자신에게 맡겨졌음을 선언하신다. 만약 예수님이 전능한 하나님 자신이 아니라면 이 주장은 완전 한 신성모독이 될 것이다.
눅 10:21-22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으로 기뻐하시며 이르시되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 다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이 누구인지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가 누구인지 아는 자가 없느니라
27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 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
11장 28-30절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이 단락은 팔복 가운데 첫 번째 복(마 5:3)을 가리킨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듣는 모든 사람이 초청을 받지만, 거기에 응하는 이들은 자신의 영적 파산의 짐을 지거나 율법을 지킴으로써 자신을 구원하려는 짐을 지고 허덕이는 사람들이라는 점이다. 악하고 반항적인 인간성은 너무나 완고해서 주권적으로 내리는 영적 깨달음이 없다면 어떤 사람도 자신의 영적 가난을 인정하려고 하지 않는다. 바로 이런 이유로 예수님은 27잘에서 나오는 구원은 하나님의 주권적인 일이라고 말씀하신다. 27절에 하나님의 선택적 진리는 28-30절에서 구원이 모든 사람에게 값없이 제시된다는 사실과 모순되지 않는다.
마 5: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마 11:27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 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
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눅 11:46 이르시되 화 있을진저 또 너희 율법 교사여 지기 어려운 짐을 사람에게 지우고 너희는 한 손가락도 이 짐에 대지 않는도다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 이 쉼을 얻으리니
렘 6:16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곁에 서서 보며 옛적 길 곧 선한 길이 어디인지 알아보고 그리로 가라 너희 심령이 평강을 얻으리라 하니 그들의 대답이 우리는 그리로 가지 않겠노라 하였으며
슥 9:9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지어다 예루살렘의 딸아 즐거이 부를지어다 보라 네 왕이 에게 임하시리니 그는 공의로우 시며 구원을 베푸시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시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 새끼니라
요 13:1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즉 율법의 행위로 자신을 구원하려는 끝없이 무익한 노력으로부 터 쉼을 얻는다는 뜻이다(참고, 히 4:1-3,6:9-11). 쉼은 행위와 전혀 별개로 주어지는 하나님의 은 혜 안에서 영원히 누리는 휴식을 말한다(30절).
히 4:1-3 그러므로 우리는 두려워할지니 그의 안식에 들어갈 약속이 남아 있을지라도 너희 중에 는 혹 이르지 못할 자가 있을까 함이라 그들과 같이 우리도 복음 전함을 받은 자이나 들은 바 그 말씀이 그들에게 유익하지 못한 것은 듣는 자가 믿음과 결부시키지 아니함 이라 이미 받은 우리들은 저 안식에 들어가는도다 그가 말씀하신 바와 같으니 내가 노 하여 맹세한 바와 같이 그들이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다 하였으나 세상을 창조할 때부터 그 일이 이루어졌느니라
히 6:9-11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이같이 말하나 너희에게는 이보다 더 좋은 것 곧 구원에 속 한 것이 있음을 확신하노라 하나님은 불의하지 아니하사 너희 행위와 그의 이름을 위 하여 나타낸 사랑으로 이미 성도를 섬긴 것과 이제도 섬기고 있는 것을 잊어버리지 아니하시느니라 우리가 간절히 원하는 것은 너희 각 사람이 동일한 부지런함을 나타 내어 끝까지 소망의 풍성함에 이르러
마11:30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30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요일 5:3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