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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젊은 사람들은 이삿날을 따지거나 그 집의 히스토리를 살피고자 굳이 애쓰지는 않으시는 것 같습니다.
사실 몇 년전만 해도, 그 집에 주인들이 계속 어떤 사람들이 었는지..
손 없는 날이 언제인지 따져서 이사를 하시곤 했었는데...요즘엔 그런 경우가 거의 없는 듯 합니다
그래서..과연..잘 되는 집의 터가 따로 있는가..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그건 본인이 생각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하지만..
일종의 유흥을 위해 한 가지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혹시 [내 아내의 모든 것] 이라는 영화를 아시나요?
그 감독님이 남산타운에 거주하시는데, 그 영화로 속된말로 대박을 치셔서..
아주 전망 좋은 집을 매매해드렸답니다.
그리고 사시 던 집이 전세로 나왔는데, 보러 온 사람은 수십 명이었지만..왠지 다들 선뜻 결정을
못 내리던 차에 한 분이 계약하기로 정하셨답니다.
그 분은 본인이 살던 집은 만기전이기도 하고, 계약도 되지 않았는데 덜컥 이 집부터 계약을 하셨더라구요..
사실 계약이라는 것이 뒤로 밀려 밀려 가는 것이 가장 순리인 것을 덜컥 갈 집부터 계약하신 것을 알고
부랴부랴 그 댁을 소개하여 집을 보게 되었습니다.
굿모닝부동산 매물보기 http://blog.naver.com/palgoo4/220097987452
근데 알고 보니 그 분이 바로 탤런트 오연서씨(보리보리) 어머니 셨어요..
자세히 보니 깊게 패인 보조개와 얼굴형이 오연서씨의 미모가 어머니에게서 유전된 것이더군요..
그때는 그냥 탤런트 오연서 였는데, 신당동으로 이사온 뒤로 드라마 [왔다 장보리]가 대박나면서
지금은 동네에서 장보리엄마로 불리고 계시지요
정말 잘 되는 집은 그 기운이 이어지는 것인가 싶은 생각이 잠시 들기도 한답니다.
사실 그런가 하면, 히스토리가 좋지 않던 집에도 밝은 기운 가득한 식구가 와서 화목하게 사는 것을
보면 절대적인 것은 아니라는 결론이 나기는 하지요..
잘 되서 나쁜 것은 없으니, 이왕지사 좋은게 좋은거~라는 가벼운 마음으로 이야기 드립니다
더불어 신당동 굿모닝부동산에서 좋은집 소개를 잘 해줘서 고맙다는 말을 지나가서도 반갑게 말씀을 해주십니다.
http://blog.naver.com/palgoo4/70155769610
버티고개 생태정보
신당동의 굿모닝 부동산의아름으로 온지도 별써8년여....
새로운 고객 발굴에 애쓰기보다는 기존 고객의 관리에 관심을 가진적이 있었는문득 그와 맞는 일이 생각나서 써봅니다..
인연은 매번 예고없이 상투적이지만, "어느 날.." 이라는 말과 함께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어느 날.. 자주 오시던 고객분과 모자를 푹 눌러쓴 여자분이 함께 사무실로 들어오셨습니다.
반갑게 손님을 맞이하고, 차를 대접하고 하려고 말을 걸어 보니
모자를 푹 눌러쓴 그 여자분이 바로 연예인 한가인씨 더군요.
화면보다는 더 소녀같은 외모에 발랄한 목소리의 한가인씨는 오랜 고객과 함께 오셔서는
이번에 이사할 집을 알아보고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한가인씨가 거주하는 곳은 신당동 남산포레스트하우스 라는 고급빌라인데,
같은 빌라에 심은하씨, 한가인씨를 비롯하여 저명인사들이 거주하여 연예인빌라 로도 알려졌지요..
그곳은 내부 구조도 물론 잘 설계되었지만, 그보다는 남산을 바라보는 아름다운 전경이 유명한 곳입니다.
이사할 곳은...유엔빌리지쪽도 알아보셨었지만, 남산의 경계선인 산당동에서 바라보는 남산자락의 이 곳이 너무 좋아서
결국 멀리는 못 가시고 같은 빌라의 더 좋은 뷰를 자랑하는 집으로 옮기게 되셨답니다..
이렇듯 이어지는 인연으로 또 하나의 새로운 인연을 만들었답니다....
남산 위의 별장, 남산포레스트하우스.....
부동산 일을 하면서 제 시간에 식사를 한 적은 그다지 많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보통 잔금이 점심시간을 전후로 있기 때문이어서 그렇지만, 이곳 신당동 굿모닝부동산으로 오고난후부터는 유독 식사를 하지 못하는 상황인지라.....
하지만, 일에 빠지다보면 으레 그럴수가 있어서 사실 저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면서 지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자주 오시는 손님께서 "차를 오래 세워둘 수 없으니, 잠깐 가게 앞으로 나와보세요~" 라고 하시더군요.
무슨 일인가 뛰쳐 나가봤더니..
불쑥~! 차장 밖으로 봉투 하나가 내밀어져 있습니다.
"식사 자주 못 하시던데, 이게 제가 생각하는 한 끼 식사에요~ 맛있게 드세요~이 한마디만 남기고 유유히 사라져버리셨네요..
사무실로 와서 펼쳐 보니, 점심 시간에도 기다려서 먹는다는 그 유명한 설렁탕이 놓여 있네요
간단히 빵이나 김밥 등으로 식사를 할 때도 있었는데,
이렇게 정갈하고 정성과 마음이 듬뿍 담긴 [제대로 된 한 끼 식사]를 선물 받는다는 그 기분이..
정말 뭐라고 표현을 해야할까요..
고객과 중개업자로 만나서, 이렇게 식사 한 끼를 챙길 수 있는 관계가 되기까지를 생각해보면
인연이란 참으로 신비로운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많은 사람이 지나치는 곳이지만, 그 중에 진득한 인연이 될 수 있는 경우는 얼마나 될런지..
그렇게 생각하니 그 분의 마음이 찌인한 설렁탕 국물처럼 진국으로 느껴집니다.
한 분 한 분 소중한 인연으로 대하는 마음에 진심이 담기게 되는 이유인가 봅니다..
내가 사는집보다도 친근한신당동 ...
굿모닝 부동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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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신당동 버티고개 남산타운
설렁탕에 얽힌 이야기는 많은 것을 느끼게 해 주네요. 계약 많이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