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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폭식쇼가 인기를 잃고있습니다.
소식을 하는 사람들의 "소식좌"가 인기입니다.
박소현씨는 바닐라 라테 2잔으로 산드라박은 바나나 1개로 하루를 버팁니다.
개인의 건가은 물론 음식낭비오 인한 환경오염에도 도움이 될 것같습니다.
'Mukbang' binge-eating shows give way to new trend of eating little
‘먹방' 폭식 쇼, 적게 먹는 새로운 트렌드에 자리를 내주다
By Kwak Yeon-soo 곽연수 기자
Posted : 2022-08-18 15:22Updated : 2022-08-18 15:22
Korea Times
"Mukbang" shows, in which people livestream themselves consuming a large quantity of food, have risen in popularity over the past few years. As this trend swept the globe, the Korean term for binge-eating shows was added to the Oxford English Dictionary in 2021.
지난 수년간 사람들이 많은 음식을 먹는 모습을 생방송으로 내보내는 “먹방” 쇼의 인기가 상승했다. 이런 트렌드가 세계를 휩쓸면서 2021년 옥스퍼드 영어사전에 폭식을 뜻하는 한국어 용어가 추가되었다.
It's no wonder that the excessive eating trend first emerged in Korea, a country where people believe biting off noodles while slurping, or picking at one's food, bring bad luck. However, eating excessive amounts has also drawn sharp criticism from those who argue that it poses health risks and creates too much food waste.
사람들이 후루룩거리며 국수를 먹거나 음식을 고르는 것이 불운을 가져온다고 믿는 한국에서 폭식 트렌드가 처음 나타난 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 그러나 과식을 하는 것이 건강에 위험을 초래하고 음식낭비를 초래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Viewers, who have grown tired of the extreme eating trend, are steadily turning away from "mukbang" videos and instead finding solace in watching clips of "sosikjwa" or people who have less desire to eat and consume only small amounts of food. A portmanteau of "sosik," which translates to eating a small quantity of food, and the suffix, "jwa," which means "king," "sosikjwa" refers to "the king of eating small meals."
폭식 트렌드에 피로감을 느낀 시청자들은 서서히 “먹방” 비디오에서 멀어지고 대신에 "소식자" 클립이나 먹고 싶은 욕구가 적은 사람들을 보는 것에서 위안을 찾는다. 적은 양의 음식을 말하는 혼성어 “소식”과 “왕”을 의미하는 “좌”라는 접미사가 합해진 “소식좌”는 “음식을 조금 먹는 왕”을 말한다.
Celebrities, who have been criticized for "eating like a bird," have started to speak out against thin-shaming and to share their eating habits.
“새처럼 먹는” 다고 비판 받는 연예인은 가냘픈 모습과 자신들의 음식습관에 대해 말하기 시작했다.
"Sosik" is different from other food-related content, as "sosikjwa" are not restrained eaters who want to lose weight. The reason behind their minimalist eating is simply due to their preference.
'소식좌'는 원하는 절제된 식객이 아니기 때문에 '소식'은 다른 음식 관련 콘텐츠와 다르다. 그들이 소식하는 이유는 단순히 그들이 좋아하기 때문이다.
"Unnies without Appetite," a YouTube channel starring former girl group 2NE1 member Sandara Park and TV personality Park So-hyun, went viral since its launch in mid-July. Each episode has surpassed one million views.
2NE1멤버 산드라 박 과 TV 예능인 박소현이 7월 중순부터 유투브 채널 “밥 맛없는 언니들” 에 출연하고있다. 각 회는 백만 비유를 넘었다.
In the show, Park, 51, claims she can drink two vanilla lattes per day and eat almost nothing else. The K-pop singer says she can survive on one banana a day. While some may roll their eyes at their bizarre eating habits, the two choose to turn their backs to peer pressure and follow their hearts.
이 쇼에서 51세의 박소현은 하루에 아무것도 먹지 않고 바닐라 라테 2잔만 먹고 지낼 수 있다고 주장한다. K 팝 싱어는 하루에 바나나 1개만 먹고 지낼 수 있다고 말한다. 어떤 사람들은 그들의 기괴한 식습관에 눈을 굴릴지 모르지만, 두 사람은 동료들의 압력에 등을 돌리고 자신들의 마음을 따르기로 선택한다.
"Everyone is interested in eating well and living well. What's important in 'mukbang' is not to eat large amounts of food, but to eat to one's satisfaction. That's the whole purpose of this program ― to show that sosikjwa also enjoy food," the show's producer, Shim Cheong, said.
“모든 사람들은 잘 먹고 잘 사는데 관심이 있다. ‘먹방’에서 중요한 것은 음식을 많이 먹는 것이 아니고 만족을 위해 먹는 것이다. 소식좌도 음식을 즐긴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목적이다.” 라고 이 쇼의 제작자 심청은 말했다.
In another reality show, "Omniscient Interfering View," comedian Ahn Young-mi said it takes her three to four days to eat one fried chicken. On average, she chews each bite of food for two minutes. Music producer Code Kunst and actor Joo Woo-jae also rose to fame after revealing their abstemious eating habits.
또 다른 리얼리티 쇼인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안영미 코메디언은 프라이드 치킨 한마리를 3일이나 4일동안 먹는다고 말했다. 그녀는 평균적으로 음식을 한번 씹는데 2분이 걸린다. 음악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와 배우 주우재 또한 그들의 금욕적인 식습관이 밝혀지며 유명해졌다.
Culture critic Ha Jae-keun said the increasing popularity of "sosikjwa" derives from experiencing emotional fatigue from watching "mukbang" videos. "People are tired of watching mukbang videos where people gobble up food as if they are in an eating contest. Those who feel uncomfortable about it are turning their attention toward sosikjwa," he said.
하재근 문화비평가는 “소식좌” 의 증가하는 인기가 “먹방” 비디오 감정적인 피로감을 느끼는 데서 비롯되었다고 말했다. “사람들은 마치 먹기대회에 참가한 것처럼 음식을 급하게 먹어 치우는 먹방 비디오를 보는 데 지쳤다. 그것을 불편하게 느낀 사람들은 소식좌로 관심을 돌리고 있다.”고 말했다.
Fans of "sosikjwa" believe it's wrong to make assumptions about someone because of their eating style or outward appearance.
"소식좌"의 팬들은 그들의 식습관이나 외모 때문에 누군가를 추측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믿는다.
"Lately, my attention has been drawn to overeating and food waste, which pose a threat to the environment. I want to see more diet-related content that shows reducing food portions and promoting healthy eating habits," said Lee Ji-yoon, who subscribes to the "Unnies without Appetite" channel.
“최근 나는 과식과 음식낭비가 환경에 위협이 되고 있는데 주목하고있다. 나는 음식을 줄이고 건강한 식사습관을 알리는 다이어트에 관련된 콘텐츠를 보고싶다.” 고 “밥 맛없는 언니들”을 구독하고 있는 이지윤씨는 말했다.
Another viewer surnamed Ju said, "As a person who eats less than others, I've gotten a lot of nosy comments such as, 'Why do you eat so little?' as if there's something wrong with me. I'm perfectly healthy. I'm glad that diverse diet-related content is gaining attention and that society is embracing the fact that food portions can vary among individuals."
또다른 시청자 주씨는 “나는 다른 사람들보다 덜 먹어서 내가 무슨 문제가 있는 것처럼 “왜 너는 그렇게 조금 먹니?” 와 같은 말을 많이 들었다. 나는 완벽하게 건강하다. 나는 다양한 다이어트 관련 콘텐츠가 주목을 받고 우리 사회가 식사는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있어서 기쁘다.
Lim Myung-ho, a professor of psychology at Dankook University, said the younger generation is more environmentally conscious compared to the older generation.
임명호 단국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는 젊은 세대가 나이든 세대보다 환경에 더욱 민감하다고 말했다.
"People prioritize their health over food cravings. Healthy eating and portion control are essential for maintaining optimal health," he said.
“사람들은 음식에 대한 갈망보다 건강을 우선시한다. 최적의 건강을 유지하기위해 건강한 식사와 양조절은 필수적이다.” 라고 그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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