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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홀릭 by 닥터윤주
 
 
 
카페 게시글
윤주 메일 [윤주메일_163] 이른 크리스마스 카드와 선물, 그리고 귀요미 루돌프와 빈티지 가랜드
닥터윤주 추천 0 조회 1,550 13.12.06 18:49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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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12.06 19:21

    첫댓글 윤주님..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네요.. 앞부분의 글은 저도 뭔가 뭉클하고 짠해지네요.. 조금은 쓸쓸하지만..그래도 루돌프가 겨울밤을 환하게 만들어주고 있네요^^ 트리보단..훨씬 실용적이에요..집에 어린아이가 있다면 트리꾸미기가 하나의 재미긴 한데.. 이제 성인?이라서 그런가..ㅎㅎ집안에 트리까진 거추장스럽고..크리스마스 기분은 내고싶고..루돌프가 귀엽고 좋네요^^ 뷰키에 구경가볼게요~~ㅎㅎ

  • 작성자 13.12.12 21:10

    보라색깨순이 님~ 저는 아직 철이 덜 든 게 틀림 없어요. 애들보다 더 크리스마스 데코에 관심이 많아서는 원~ ㅎㅎ 아기자기 꾸며놓으며, 자칫 마음 한 켠이 헛헛해질 수도 있는 연말을 잘 버티고 있어요.. 힛!

  • 13.12.06 22:57

    저도 작년에 트리를 설치 했었는데.. 올해 다시 찾아 설치하기가 번거롭다는생각이 들었어요 ㅋ
    윤주님 메일 보도 저도 루돌프 친구 집에 데려와야 겠어요~
    상당히 분위기 있어보여요^^

  • 작성자 13.12.12 21:11

    그니까요. 제가 트리 몇 번 샀는데 설치 후 다시 고이 접어 보관하고 오너먼트 하나 하나 트리에서 곱게 떼고 이게 굉장히 불편하더라고요. ㅎㅎ 그냥 루돌프 트리가 짱이라며!!! 저의 여러 경험으로 인해, 다른 분들은 실패 없이 바로 괜찮은 루돌프 트리로 크리스마스 났으면 해요~

  • 13.12.07 00:10

    이제 가슴시리게 좋아했던 사람보단... 모질게 상처줬던 미안한 사람생각에 눈물이 나는건 제가 조금더 성숙해졌단 증거겠죠? 벌써 한살 더 먹네요ㅠㅠㅋㅋ 윤주님 루돌프 작년부터 입양하고 팠는데ㅋㅋ통통하고 이쁜아이로 추천해 주셔서 감사해요:) 윤주님 센스♥

  • 작성자 13.12.12 21:12

    와. 진짜. 정답 같은 이야기네요. 그렇게 저도 조금씩 더 어른스러워지겠죠 훗.. 진정 근사한 해석이에요!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3.12.07 10:51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3.12.07 12:27

  • 13.12.07 10:38

    꿈꾸던 이상형을 만나면 긴장해서 지나치게 신경쓰다가 오히려 상대방에게 부담을 주는 경우가 있는거 같아요..저도 삼십대 후반에 접어든 올드미스라 인연이 되기가 참으로 힘든거구나 생각들어요ㅡㅡ;; 루돌프 깜찍한데욜~ㅋㅋ 동영상보니 따뜻한 기분이 드네요ㅎㅎ

  • 작성자 13.12.08 09:34

    그르게요! 저도 그런 경험이 있거든요. 반대로 내가 설레던 사람에게 평소의 나처럼 하지 못하고 쓸데 없이 과한 긴장을 했던 경험.. 그리고.. 다른 그가 제게 그랬겠죠. 프루비 님의 말씀에 그래서 깊은 공감합니다! 있다면.. 늦게라도 만나겠지 해요.. 인연을! (이상하게 전 조급한 맘이 안 생기더라구요 ^^;)

  • 13.12.07 23:32

    윤주님과 참 비슷한 감성인가봐요..ㅋㅋ 제 낡은 가랜드와 제 파란 불빛 로돌프(3년전 인기색상이었으나 저는 무서웟따는..)를 바꿀 생각 못하고 있었는데..멜 보고 드디어 용기내어 뷰키가서 구매하고 왔습니다~ 전구도 넘 좋은 것이고, 늘 좋은 것만 추천해주시는 지라 올핸 완전 분위기 바꿔보자 합니다. 마침 오너먼트가 저도 적당한 것들이 있어서요.. 저도 딱 이런 가랜드 찾았었는데. 고터에 없었거든요~~ 윤주님덕분에 이렇게 편하게 또 멋지게 장식하게 되어 매우매우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13.12.08 09:31

    와~ 다행이에요! 저 가랜드에 무거운 오너먼트 달면 안 되구요 가벼운 것만! 쟨 트리가 아니니까요^^ 잘 아시죠? 글구 루돌프가 제일 낫더라고요~ 저랑 찌찌뽕으로 크리스마스 데코하실 거라니 넘 뿌듯해요! 글구 조명패턴 무려 7가지니 그 중 젤 마땅한 걸로 켜두시면 될 거에요~ 친구들은 실제로 본 게 훨 이뻤다고 사진발 안 받는 루돌프랑 조명이라고 하더라구요~ ㅋ

  • 13.12.11 23:09

    @닥터윤주 어제 늦게 귀가하고 바로 설치! 정말 튼튼이루돌프는 고터에서도 못보던 것으로 차별화되어 매우 럭셔리하고, led전구불빛이 옛날 버젼것보다 훨씬 밝고, 포근한 등 윤주님메일 그대로네요^^ ㅋㅋ 조명패턴도 매우 다양, 제가 좋아하는 것 선택! 거실 분위기 완전 따뜻포근해졌고, 오늘 옛날 것 직장에 가져가 꾸며서 칭찬까지 받았어요. ㅋ 오너먼트 물론 가벼운 것으로~ 부직포꾸민 것과 가벼운 것 헝겊소재 깔끔하게 2개만 깔끔하게 달고 혼자서 얼마나 뿌듯하던지..회식하고 와서 또 맛있는 주문진 사과 얌냠^^ 대박감사합니다~ 사진보다 실제가 정말 더 멋져요~ 덕분에 몇 년간 겨울, 또 걱정없이 잘~ 살겄습니다. 에브리데이 감사!

  • 13.12.10 12:07

    상대쪽은 지극정성으로 다가오는데 막상 내 마음에서 그 사람이 받아들여지지 않는 건 정말 어쩔 수 없다 생각해요.. 혹여 만나게 되더라도 계속 상대방에게 상처만 주게 되더라구요. 그런 만남이 싫고 차라리 혼자 행복하게 사는 게 더 낫겠다 하던 중에 정말 꿈처럼 제 마음에 자리잡은 사람이 생겨 행복한 만남을 이어가는 중이네요~ 윤주님 글을 보면 주변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지만 또 그만큼 많이 주시는 것 같아서 배우고파요.. 저는 그런 면에선 좀 무뚝뚝한 편이라.. 이번 글도 여느 때처럼 따뜻하네요 ^^ 어릴 때 엄마와 캐롤을 틀고 트리장식을 하던 행복한 기억에 여름에도 캐롤을 듣는 저라 이번 글 더 따뜻하고 좋네요 ^^~

  • 작성자 13.12.12 03:34

    세상에서 제가 제일 부러워하는 그걸 가지셨네요. 꿈처럼 마음에 자리잡은 사람. 연말이라 조금은 헛헛해지기 쉬운 마음, 대리만족이라도 살포시 할까봐요. 정말 아름답게 사랑하시고 하루 하루 지금 이 시간을 감사해하며 잘 즐기시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 13.12.10 16:16

    너무 좋은데요?? ^ㅡ^ 마음을 따뜻하게...포근하게 해 줄것 같아요. 그러고 보면 집도 참 중요하고... 그 공간의 느낌도 참 중요하다 싶어요.

    자~알 살기 위해서 다시금 맘을 다 잡고!!
    열일!! :)

  • 작성자 13.12.12 03:35

    네~ 저도요. 작심삼일, 늘 다시금 마음 다잡고 그러는 거죠. 잘 살기 위해선 언제나 마음가짐이 제일 중요한 듯 싶어요. 그냥 가는대로 그저 내버려만 두면.. 인간의 속성상 대개는 쉽게 우울의 나락에 빠져버리기 때문이랄까요..

  • 13.12.13 01:02

    맞아요~ 선물의 의미가 가격보다도 그속에 담긴 마음의 무게만큼 가치로와지는 법이란 윤주님 말씀! 윤주님께서 마음 한켠을 툭하고 흔들어 놓으셨나봐요.. 아주 오오래전에 받았던 얇은 책 두권을 꺼내봤어요.. 제가 좋아하던 분께서 저 힘들때 편지와 함께 주셨는데, 그 편지 오랜만에 보니 펜으로 2~3번 눌러서 쓰신 그분의 마음 다시 느껴지네요~
    기분 전환삼아 윤주님댁 루돌프 다시 구경하고 갈께요! 그리고 오늘도 감사히 잘 배웠어요

  • 13.12.13 05:18

    저 사슴 저희 집에도 두마리있는데 어머니가 전기 나간다고 꺼버렸어요 힝 ㅠ,ㅠ

  • 13.12.13 21:19

    이번 크리스마스는 분위기 좀 내보려고 MERRY CHRISTMAS 가랜드 구입 했어요 루돌프 트리는 전구 꽂을때가 마땅치 않아 고민하다가 일단 보류 ㅠㅠ

  • 14.01.11 01:11

    저도 집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낸다고 가랜드하나 샀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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