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창세기 4장 1절~10절)
그러나 사람은 근심 걱정 고민을 하면서...기뻐하기도 하고 슬퍼하기도 하며,
살아갑니다.
그 고민에 따라 행동하며... 그 고민을 가슴에 품고 삽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고민 중에도 어떤 고민을 하고 사느냐 에 따라..
사람됨이 다릅니다
살리는 고민을 하느냐 아니면 죽이는 고민을 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다릅니다
.그럼 고민이라?
마음속으로 괴로워하며 애를 태우 는 것.
여러분은 무엇을 위하여 걱정하며 고민 하십니까?
예수님 마 6:31~32 친히 말씀하십니다."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
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
하는 것이라
.적어도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에 대하여 걱정해
야 하며 거기에서부터 그리스도인이요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고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그런고로 무엇을 위하여 걱정하며 고민하느냐, 그것이 지나쳐 병이 되고, 그
것 때문에 잠 못 이루며 죽어가는 사람이 많습니다
미국에서는 하루 평균 7백만 개의 수면제가 팔린다고 합니다
시127:2"그 사랑 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도다(시127:2)" 했는데
잠 못 자는 것처럼 괴로운 일도 없습니다.
그러나 잠을 못 이루면서까지 고민하는 사람은 바보스러운 사람입니다.
가끔은 순간적인 고민을 할수는 있읍니다
그러나 어제 오늘의 고민뿐 아니라.... 수십 년 된 고민도 있습니다.
고민이 깊어지는 것은 세월을 낭비하는 것이며 몸도 마음도 상하게합니다
오늘의 본문을 봅시다.
에덴 동쪽에서 살인 사건이 생겼습니다.
형이 동생을 죽였습니다.
동생을 보호하며 사이좋게 지내야할 형에서가 동생을 죽였습니다.
가인은 동생을 죽이기 전에 먼저 마음속에...콤플렉스 가차고 넘쳤읍니다
가인의 콤플렉스인....고민은 점 점 부피가 커집니다. 자라나고 있읍니다
저도 모르게 고민이 시작되었는데 이것이 어느 사이에 커지고 커져서 급기
야 살인 사건으로 폭발 했읍니다.
마음속에서 시작된 작은 고민의 결과가 이렇게 살인 사건으로 되었습니다.
고민의 결과는 두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마치 병의 결과와도 같습니다.
첫째, 죽음에 이르는 병이 있습니다.
들째 생명에 이르는 병이 있습니다.
병에 걸렸다고 해서 다 죽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사람을 죽음으로 몰아넣는 질병도 있지만,
실은 유익한 병도 많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맞고 있는 각종 예방주사는...뭐야하면.,,
우리 몸에 병균을 집어넣는 것입니다.
적당량의 병균으로 병을 일으켜 면역을 얻게 하고 강하게 하는 것이 예방주
사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병든다고 해서 다 나쁜 것은 아닙니다.
병으로 인하여 몸이 더 건강 해지기도 하고, 심지어는 정신도 맑아 지기도
합니다.
어떤 분 은 인격이 고상해지고 겸손해지며, 신앙이 진실 해 지기도 합니다.
육체가 병들면서 어떤 분은 영성이 살아나는 경우도 있읍니다.
그러므로 병이라는 것은....죽음에 이르는 병도 있지만...생명에 이르는 병도
있습니다. 영생에 이르는 병도 있습니다.
고민도 그렇습니다.
발전하며 영생에 이르는 고민도 있지만 ..사망에 이르는 고민도 있습니다.
고민 고민 하다가 끝내는 저도 죽고 남도 다 죽어버리는 고민도 있읍니다.
이와 반대로 생명에 이르는 고민이 있습니다.
고린도후서 7장 10절을 보면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 고민"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위하여 고민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참으로 진실된 고민을 하면 그로 인하여 회개하게 되고 온유하게 되
고 진실하게 되며,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되고 영생에 이르게 된다고 성경은
분명히 말씀합니다.
고민-해야 할 고민이라면 많이 해야 하겠습니다.
그 고민의 결과는 영생이기 때문입니다.
가인의 고민은 먹는 것, 입는 것 따위에 관한 경제적인 고민이 아닙니다.
가인이 당한 고민은 지극히 지성적이요 인간적이요 실존적인 고민입니다.
여러분 인간의 고민을 세 가지로 분류합니다.
첫 번째....고민은 물질적인 고민입니다.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벌고 무엇을 지킬까-
물질에 대한 욕망, 그로부터 오는 고민이 있습니다.
이것이 제1단계입니다.
두 번째는....사람에 대한 고민입니다.
사람들로부터 사랑받고 인정을 받으려고 합니다.
이처럼 사람과의 관계에서 얻어지는 고민이 있습니다.
세 번째 고민은... 자기 자신에 대한 고민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종류, 어떤 수준의 고민을 하고 계십니까?
고민의 수준이 나의 나됨을 의미한다는 것을 깊이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가인은 고민해야 할 영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고민하지 않고 오히려 중요치
않은 문제를 가지고 너무 고민하였기에 오늘의 본문과 같이 어려운 문제에
부딪히게 됩니다.
그는 하나님 앞에서 자기 존재를 인정받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를 인정하시지 않았습니다.
그로 인해서 가인은 동생도 자기를 멸시하는 것 같고 다른 사람들도 모두
자기를 무시하는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사람과의 관계에서 고민했습니다.
그러나 참으로 고민해야 할 자기 자신에 대해서는 고민이 없었습니다.
너...자신을 알라...
여러분..'가장 강한 사람은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기는 사람,
가장 지혜로운 사람은 자기 분수를 아는 사람,
가장 행복한 사람은 자기가 가진 것을 가장 귀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내 남편이 제일이요, 내 아내가 제일이요, 내 자식이 제일입니다.
선물이란영어로 프레젠테이션 이는 오늘이라는 뜻 오늘 하나님이 주신선물
내가 가진 바, 내가 처한바 그대로를 가장 좋은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입니다.
이제 가인의 고민을 다시 한번 생각해봅시다.
가인은 저가 아벨과 같지 못한 것에 대해서 불평을 하며 고민 합니다.
그러나 사실 알고 보면 같지 못한 데 대한 고민이 아니라 같은 대우를 받지
못하는 데 대한 고민입니다.
그럴 수밖에 없지 않았습니까?
아벨은 믿음으로 제사를 드렸고 가인은 형식으로 드렸습니다.
그러므로 한 사람의 제사는 열납 되었으나 또 한사람의 제사는 받아들여지
지 않은 것이 당연 하고도 공평한 것 입니다?
그런데 가인은 자기가 같은 대우를 받지 못했다고 불평합니다.
제사 드리는 자의 태도가 달랐으면.. 대우도 다를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인은 동등한 대우를 구합니다.
이것이 고민입니다.
가인이 제사는 아벨처럼 드리지 않고.....
하나님께 아벨같은 대우를 해달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가인은 이렇게 된 책임을 아벨에게 돌리고 있습니다.
저 아벨만 없었다면... 하나님께서 내 제사를 받으셨을 것이라고 착각하고 있
습니다. 내 ....불행의 원인이 저 아벨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도 가끔 착각하지 않습니까?
내가 가난한 것이 저 부자 때문이라고..., 공산주의자들이 혁명을 일으킬 때
에 바로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부자와 지성인들을 다 죽여버려야 노동자가 부해질 수 있다고 생각하며 그
들을 향해 총부리를 겨누었습니다.
그러나 착각이었습니다.
부자를 없으면 내가 부해질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부자가 없어져도 공산주의자들은 여전히 가난했습니다.
어쩌면 더욱더 가난해질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러기에 여러분, 다른 사람이 없어져야 내가 행복해질 수 있다는 착각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심지어 가인은 아벨을 죽여버려야 자기가 살 수 있다고까지 생각했습니다.
내 문제를 남에게 돌리지 맙시다.
내가 불행한 것..내가 이.렇게 저렇게 된것이 다른 사람 탓이라고 생각하지
맙시다.
어떤 사람은 자기 성격 나쁜 것까지 남을 탓합니다.
너 때문에... 내 성격이 이렇게 변했다고 원망 하지만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
다....가만히 보십시오.
불평하는 사람은 어디에 가져다 놓아도 불평을 합니다.
어느 환경에서든지 불평 불만입니다.
못 가졌을 때에는 못 가졌다고 불평이요
가졌을 때에는 더 가지려고 불평입니다.
평등하지 못했을 때에는 평등하지 못해서 불만이요
평등하고 나면 특별하지 못해서 불만입니다.
모두가 그렇습니다. 자기 존재의 문제요, 자기 자신의 문제입니다.
감사하는 사람은 어디에서든지 감사합니다.
어느 직장에서도 행복합니다.
누구 때문에 내가 불행한 것이 아닙니다.
불행의 원인은 자기 자신에게 있습니다.
가인의 경우는 특별히 형제의 문제도 아니었습니다.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회개 하는 것만이 문제 해결의 열쇠였습니다.
자기 자신의 문제가 해결될 때에 이웃의 문제, 물질의 문제도 해결
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내 고민이 물질이나 환경이나 혹은 이 세상 누구와의 관계 때문이 아
니라는 것만은 인정해야 합니다.
나 자신의 문제입니다.
고민해야 할 일에 고민하지 않으면 고민할 필요 없는 일에 고민하게 됩니다.
또한 고민에 깊이 빠져들게 되면 고민의 노예가 되고 어느새 원치 않는 엄
청난 함정에 그대로 빠져들어 간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가인은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했습니다.
에덴동산에서 들려주신 주님의 음성은 범죄한 아담을 향하여 "네가 어디 있
느냐(창 3:9)" 하신 것이었습니다.
그 때에 아담이 "제가 죄를 지었습니다"
하고 한마디만 했었더라면 얼마나 좋았겠습니까?
그는 엉뚱한 소리를 했습니다.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 하게 하신 여자 그가 그 나무 실과를 내게 주므
로 내가 먹었나이다."
책임을 전가한 까닭에 그는 저주받은 사람이 되었습니다.
오늘도 주님은 가인에게 말씀하십니다.
"네가 분하여함은 어찜이며 안색이 변함은 어찜이뇨(6절)."
이때 가인이 한마디만 했더라면 얼마나 좋았겠습니까?
제게 고민이있습니다"
이 한마디를 했으면 좋았을 텐데 그는 엉뚱한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아벨을 살해한 다음에 하나님이 또 부르십니다.
"네 아우 아벨이 어디 있느냐(9절)." "제가 죽였습니다."
했으면 살 길이 있었을 터인데 그는 오히려 "내가 알지 못하나이다,
내가 내 아우를 지키는 자니이까?" .
그래서 가인은 참으로 고민의 사람이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전설에 따르면 가인은 그 후손 라멕의 화살에 맞아 죽었다고 합니다.
어느 날 라멕이 사냥을 나갔는데 가인이 숲속에 숨어 있는 것을 짐승인 줄
알고 화살을 쏘았다는 것입니다.
'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 '가인아 네 동생 아벨이 어디 있느냐' 물으실 때
에 두 사람 다 진실한 대답을 했어야 합니다.
오늘도 주님은.....우리를 부르십니다..진실하게 대답해야 합니다.
이런핑계 저런핑계 대지말고....-마음 문을 열고 주님의 음성에 대하여 제가
죄를 지었습니다. 제 잘못입니다. 모든 원인이 제게 있습니다.
할 때에 비로소 바른 길이 열릴 것입니다.
다윗을 봅시다. 그에게 엄청난 과오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순간 "내가 여호와께 죄를 점하였노라(삼하
12:13)"하고 아무에게도 책임을 돌리지 않았습니다.
밧세바 때문입니다, 환경 때문입니다.
하는 불평은 하지 않았습니다.
내가 죄를 지었나이다,
모태적부터 어머니가 죄 중에 나를 잉태하였나이다,
나는 어려서부터 죄인이었습니다-이렇게 회개할 때에 하나님께서 그에게 큰
은혜를 더하여 주십니다.
오늘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에 직선적으로 바로 응답하는 것이 모든
고민의 바른 해결책임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가인의 고민(창세기 4장 1절~12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