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지/ 충주-제천 지역 무대 종합 예술 발전 및 활성화
우리나라의 사라져 가는 고유 전통의 문화 예술 발굴 연구 계승
-목적/ 최악의 국가 경제 위기의 극복을 기원 하는 무대 예술 공연 작
지역 신진 무대 예술인 발굴 육성 기여의 장 제공
지역 경제 발전의 부흥과 실업 극복을 위한 염원의 기원
정서적 시민의 문화 예술 갈증 해소 및 향수 제공 기여
-공연 의미 부여/ 2004년 5월 가정의 달 및 어버이 날 기념 연극공연
온 가족이 함께 볼수 있는 재미 있고 흥겨운 무대예술
공연 작 입니다..!
-주최,관/ 극단"연극 시인"( 2004 무대공연제작지원 신청 작)
-공연 기획/채 희 남
-희곡작가
허규-부음(前 국립 극장장)
국립극장장을 지낸 연극 연출가 허규(許圭)씨가 27일
오후 10시40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66세.
경기 고양 출신인 고인은 서울대 농과대학을 수료하고 60년
극단 실험극장을 창단했다. 73년부터 8년동안 극단 민예
극장 대표를 역임했다.
한국연극협회 부이사장 등을 지냈으며 88년에는 서울올림픽
개회식 안무를 총괄하기도 했다.
연극 "물도리동" "다시라기" 등으로 대한민국 연극제
연출상을 수상했고 95년에는 보관 문화훈장을 받았다.
유족으로는 부인 박현령(朴賢玲.시인)씨와 윤무(胤茂.SBS
프로덕션 제작본부 차장), 윤정(胤晶.거문고 연주자)씨가
있다.
-작품연출가
이 계 준-(사)한국국악협회제천지부 지부장
2004 현,(사)한국 국악 협회 제천 지부 지부장 역임 중
-공연 사무 및 예술 행정담당/채 희 남
-연극배우(출연진)
가상주역-이 산(세미 프로)아동극 공연물 기획,제작 활동 및 스탭 지원
발칙한 녀석들,우리시대의 리어왕,엄마는 오십에 바다를
발견했다,다시라기,텍시 드라이버 연기 활동 외
무대종합예술 공연물 제작 활동 무대 미술,조명,음향,
제작 지원
봉사역-이 계 준.(사)한국국악협회제천지부지부장
저승사자역-안 광 성.우리시대의리어왕,발칙한 녀석들,다시라기 외
연기 출연 및 제작 지원 활동
상주역-정 원 석.제천국악협회소속,장대장 타령,의병품바외 국악공연물
소리,창 외 다수 국악 공연물 출연 활동
이 남 기.택시 드라이버,출연 및 그룹 밴드 활동 지원 및
스탭 활동
안상주역-조민자.제천국악협회소속,장대장 타령,의병 품바외 국악공연물
소리 외 다수 국악 공연물 출연 활동
조객역-나 기 종.제천국악협회소속,장대장 타령,의병품바외 국악공연물
소리꾼,창 외 다수 국악 공연물 출연 활동
권 석 출.충주 여성 극단(가칭)소속,택시 드라이버,품바,공연물
출연 및 활동
마누라역-김 화 자.제천국악협회소속,장대장 타령,의병품바외 국악공연물
소리꾼,창 외 다수 국악 공연물 출연 활동
사령역-채 희 남
산받이역-조 임 주.제천국악협회소속,장대장 타령,의병품바외 국악공연물
연기 활동 및 출연 활동
-고수/장필녀-제천국악협회소속,장대장 타령,의병품바외 국악공연물
고수 활동 및 출연 활동
-제작/ 극단"연시"제작진 & (사)한국국악협회제천지부
-홍보,광고/ 공연 홍보,광고 마케팅실(별도 운영)
-공연안내도우미후원/충주시 중,고등부 연합 연극부 임원진
회장.김 미 경 외 4인
-공연문의/ 제천공연-국악협회제천지부 이계준지부장(핸)016-366-5940
충주공연-극단 "연극 시인" 대표 채희남(핸)011-481-8059
故 허규의 『다시라기』 다시 무대에 오른다.
-진도의 장례풍습을 소재로 구성-
『다시라기』는 전라남도 진도의 장례풍속 중의 하나로, 지금부터 약 50여 년 전까지 전래하던 민속놀이다. 출상하기 전날, 밤을 새우며, 다시라기꾼들에 의해 벌어지는 이 행사는 다른 어느 장례풍속에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면모를 지니고 있다.
극단 민예는1973년 5월 3일 국립극장장을 역임(1980~89)한 故허규를 중심으로 뜻을 같이하는 연극인들이 민족극 정립과 전통예술의 현대적 조화, 그리고 연극을 통한 인간성 회복을 목표로 창단하였다.
이번 작품은 약25년 전 극단민예의 창단멤버이며 대표였던 허규선생님이 전라도지역에 위치한 진도란 섬에서 행위 되었던 전통장래문화를 소재로 구성한 작품 (대한민국연극제 문공부장관상, 연출상수상)이다. 당시 주인공인 가상주 역을 맡았던 정현감독이 예술 감독의 지휘봉을 잡았고 극단 민예의 맏형인 승의열이 가상주 역을 맡아 구성지고 해학적인 마당극 한판을 벌일 태세다.
주인공역의 승의열은 마당극적인 요소가 많이 담겨질 이 작품에서 줄거리를 이끌어가는 것을 비롯해 해학적인 웃음을 통해 죽음에 대한 선조들의 지혜와 삶의 철학을 온몸으로 보여줄 것이다.
『다시라기』의 뜻이 "다시 낳는 아이, 다시 태어나는 아이" 등으로 풀이되듯이, 죽은 이에 대한 애도의 場인 喪家에서 오히려 모의적인 놀이를 통해 희망과 웃음을 선사하며 상주에 대한 위로와 죽음의 무상, 사자를 떠나보내는 모든 이의 허무감과 서글픔 등을 극복하도록 도와준다. 선인들의 인생관과 삶의 의식이 담긴 이러한 장례풍습으로 생명의 끝에는 또 다른 시작이 있음을 알리고 나아가 해학과 풍자를 통해 모든 일에 새로운 희망이 있음을 전달하고 있다.
극단민예 대표인 정현감독은 탈춤, 판소리, 사물놀이 등의 전통예능을 전수받은 민예단원들에 대해 "우리나라 사람이면 다 할 수 있다. 재주, 재능의 차이만 있을 뿐 한국인이라는 걸 버릴 수는 없는 것이다"며 우리 정서를 연극적인 드라마에 실어 관객의 정서에 자신 있게 다가선다.
김소희 선생님께 창을 지도 받은 그에겐 우리의 것이 연극과 뗄 수 없는 것이 되어 있었다. 그는 80년대에 신촌에서 <전통예술 감상회>를 열고 故박동진, 김소희 안숙선 안비취 묵계월 이은주 등 국악명창들을 비롯해 김덕수사물놀이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전통을 찾고 알리기에 힘써 왔던 의미 있는 삶의 발자취를 그려왔으며 1987년 대학로에 마로니에 극장을 마련, 현재까지 운영해오면서 연극인들에게 활동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며 우리 것을 찾기 위해 전통연희 및 설화를 소재, 발굴하여 민족극, 민족창작극 정립을 위해 알맹이 꽉 찬 노력과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30년 전통의 극단 민예가 21세기에 맞는 코드로 재해석하고 재구성하여 펼쳐 보일 우리 극 한마당 "다시라기"는 전통 연희가 부속이 아닌 중심인 틀로 엮어질 것이다. 각박해진 요즘 자살률 증가라는 사회적인 흐름에 맞서, 내일을 살아가야 하는 의지를 담은 다시라기는 선조들의 삶의 모습을 빌어 해학적 웃음 그 이상의 의미를 던져 주리라고 본다.
-공연일시(장소)
2004년 5월 4일 (화) 저녁 7시(1일 1회 공연-제천문화회관-확정)
2004년 5월 8일 (토) 오후 5시(1일 1회 공연-충주문화회관-확정)
*,제천협찬/마마아구찜,박달재휴게소,람센스노래방,의림자동차
매매상사,제천부동산컨설팅
*,충주협찬/동성전기조명,조영복(사진터)스튜디오
*,후원/문화관광부,충청북도,충주시,제천시,(사)한국국악협회제천지부,
(사)민예총충주지부, E-mart 충주 할인점, LOTTER MART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