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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사람들의 재미난 표정을 나타낸 작품들이 있던 선 컨템포러리
선컨템포러리 자리 곳곳에 자리잡고 있는 김경민 작가의 작품입니다~
사람들이 북적 거리던국제 갤러리 의 전시 작품들을 보시면~
국제갤러리에는 양혜규와 안젤름 라일리, 줄리안 오피 등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들이 있었어요~
기억에 남는 작가로는 첫번째 사진의 양혜규 작가 가까이서보면 아기자기한 작업에 눈이 가는 작품 인것 같아요. 색이나 배열의 모습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안젤름 라일리의 작품이 들어왔는데 알루미늄이라는 소재의 반짝거림과 느슨한 주름들로 반짝거려 불편해보일 수 있는 재료 속에서 긴장과 완화의 두가지 모습을 다 보여주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한 두작가의 개인전이나 2인전으로 되어있는 부스도 있었는데요.
집중적으로 전시되어있는 작가의 부스 중에 갤러리 구의 유한숙작가의 작품이 눈에 띄네요~
사람들의 일반적인 고민들을 포스터처럼 작업을 하는 작가 유한숙 은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다가 들었던 또는 미쳐 내뱉지 못해서 자꾸 마음 속을 맴 도는 말을 적어 리스트를 만들고, 그중에 마음에 드는 문구를 골라 작품의 제목으로 삼았다고 해요! 그리고 스스로 안 된다고 정해놓았던 것들을 과감하게 시도 했고, 캔버스를 일기장 삼아 글씨를 쓰고 만화를 그렸다고 해요.
올해로 4회째를 맞는 G-SEOUL 아트페어!
우리나라 다른 아트페어와 다른 느낌으로 신선한 느낌을 주긴 했지만,
돌아다니던 동선이 좀 복잡한 건 아쉬웠어요.
그래도 올해 새롭게 오픈한 DDP에서 진행하고있으니 지금 현대미술계에서 가장 hot 한 작가들 작품도 확인하고 DDP 나들이도 할겸 다녀오면 좋을 것 같네용!
* 전시 기간
: 2014. 5. 8 (목) - 5. 11 (일), 4일간
* 오픈 시간
: 5. 9 (금) - 5. 10 (토), 11AM - 8PM
5. 11(일), 11AM - 5PM
* 입장료: 일반 1만원, 학생 8000원
* 전시 장소: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DDP)
[출처] DDP에서 G-SEOUL14 아트페어|작성자 그림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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