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26일~27일 (금요무박) 거제도 / 노자산 - 소매물도 '한려수도해상국립공원의환상의섬" 68,000원
♣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아름다움에 대미를 장식하는 섬. 통영에서 배를 타면 한 시간이 조금 더 걸리는 소매물도. 바다와 섬이 있는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상상해 그린들 이만한 그림이 나올 수 있을까 싶은 감흥에 벅찬숨을 토하게 하는 곳이다. 대도시의 찌든 현대인이 꿈꾸는 파라다이스가 있다면 소매물도가 바로 그 곳일 것이다. 비취빛 바다와 초원위의 하얀 등대가 투명한 하늘과 만난다. 섬 주변의 기기묘묘한 갯바위들이 그 아름다움을 절정에 달하게 한다. 소매물도는 본섬과 등대섬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그 거리는 약300m 떨어져있다. 마을 뒤편 비탈길을 따라 약 10분정도 올라가면 최고봉인 망태산이 나온다. 자연전망대로서 여기서 내려보는 등대섬은 소매물도 절경의 제일로친다. 이국적인 멋이 가득한 등대섬 전경은 소매물도 제1의 볼거리다. 그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여행의 참 맛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등대섬 가는 길의 몽돌밭은 하루 두 번, 본 섬과의 길을 열어준다. "모세의 바닷길"을 소매물도에서도 볼 수가 있다. 한여름이면 물놀이를 즐길 수 있고, 조금 깊은 곳에서 스쿠버다이빙도 가능하다. 배를 타고 섬 전체를 돌아보는 것은 소매물도 여행의 백미이다. 불쑥 솟아오른 갯바위 사이로 부서지는 파도, 바다 안개가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끼게 한다. 소매물도를 찾는 관광객들 중에선 이미 이곳의 정취를 느껴본 사람들이 많다. 처음 이곳을 찾았을 때의 진한 감동을 잊을 수 없기 때문이다. 소매물도나 등대섬은 어디랄 것도 없는 천혜의 갯바위 낚시터다. 봄여름에는 참돔, 농어, 볼락, 돌돔, 가을. 겨울에는 삼치, 감성돔 등의 손맛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소매물도는 해안풍경이 아름다운 곳이다. 바닷물의 침식작용으로 해안 절벽이 형성되어, 아름다운 풍광을 보여주고 있다. 눈이 시리도록 푸른바다, 소매물도와 등대도는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곳이다. 특히 선착장 마을에서 등대섬 가는 고갯마루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은 상상 이상의 감동을 준다.
♣ 산행코스:거제도 학동고개(약06시 산행시작)~노자산~진마이재~대촐(3시간산행)노자산에서07시20분일출대기~저구항(11시출항)~소매물도(12시도착 약2시간 트래킹,매물도,등대섬)~오후3시 출항~저구항에서 4시 상경
♣ 저희 산악회는 유람선 관광이 아니고 매물도에 입도하여 등대섬까지 트래킹합니다.
♣ 물때가 맞으면 등대섬까지 바다길이 열리고 모세의기적을 체험합니다.
♣ 교통비,여객선비(왕복20,000포함), 하산후 식사(현지식)제공
♣ 예약문의 : 02)482-9966 / 011-335-4285
첫댓글 합이 5명 참석요!^^
예 알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