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도서관[Namsan Library , 南山圖書館]
구분설립일주요활동/업무소재지규모
1922년 7월 1일 일제강점기 당시 경성부고시 제19호로 경성부립도서관규정을 제정하고 1922년 10월 5일 명동2가의 구한성병원을 개수하여 경성부립도서관으로 개관하였다. 1927년 5월 소공동의 대관정 건물로 이전하고, 1928년 6월 열람석 500석을 갖춘 3층 건물을 건축하였다. 1945년 12월 19일 경성부립남대문도서관으로, 1946년 9월 28일 서울시립남대문도서관으로 이름을 바꿨다. 1963년 11월 24일 서울시의 이전계획에 따라 용산구 후암동에 도서관을 짓기 시작하여 1965년 1월 27일 개관하고 1965년 2월 13일 지금의 이름인 남산도서관으로 변경하였다. 대지 1만 3316㎡(4,028평), 건물 9,329㎡(2,822평), 좌석 2,014석이다. 소장도서는 국내외 서적 약 50만 권을 소장하고 있다. 기구는 관장, 도서관자료선정위원회, 도서관운영위원회, 관리과, 자료복사과, 문화활동지원과로 이루어져 있다. 자료실은 인문사회과학실, 자연과학실, 교원자료실, 어문학실, 정기간행물실, 전자정보실, 장애인실, 자동차문고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문화활동지원사업으로 독서치료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그외 서예교실·독서교실·시청각실·미술전시실·전문강좌 등을 운영하고, 중·고등학생 독서동아리 종달새를 지원하며, 6개월마다 《남산도서관 소식지》를 발간하고 있다.
출처: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안중근의사기념관
안중근의사기념관은 안중근 의사의 유물과 자료를 전시하는 국가보훈부 국가관리 기념관이다. 안중근은 개항 이후 나라가 일제의 침략으로 참담하게 국권을 피탈 당하고 있을 때 불타는 애국심으로 침략의 원흉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하여 조국이 나아가야 할 길을 밝힌 민족의 영웅이다. 일제 식민 지배의 상징이었던 남산 조선신궁 터에 1970년 개관하고 2010년 새로이 건립되었다. 안중근의사기념관은 안중근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평화 사상을 널리 선양하여 국민의 나라 사랑 정신을 함양하고 인류 평화에 이바지하는데 그 소임이 있다. 안중근의사기념관은 단지 동맹을 상징하는 12개의 유리 기둥을 묶은 형태의 건물로 지하 2층, 지상 2층으로 구성되었다. 전시실에는 그의 출생부터 순국에 이르기까지의 전 생애와 안중근 의사가 생중에 남긴 유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특히 전체가 보물로 지정된 안중근의사 유묵은 그의 우국충절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한다. 그밖에 안중근 의사 초상화와 관련 사진, 건국 공로 훈장과 서한, 공판 당시 신문 보도 내용, 유명 인사 휘호 등도 전시되었다. 민족의 정신을 일깨우기 위해 학생들을 위한 교육도 준비되어 있고 성인을 위한 아카데미 교육도 진행된다.
출처:(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2024-04-07 작성자 청해명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