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을 상대로 한 계좌 모금에 대한 알럽(운영진)의 입장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지지운동 4년을 돌아보면 '황우석 박사님의 무고함을 세상에 알리고자' 한 분이 산화하시고(정해준님) 또 다른 한 분의 음독이 있었으며 수를 셀 수 없는 집회와 대국민 홍보활동이 이어졌습니다.
지지운동은 그대로 국민의 열정과 희망이 고스란히 담겨진 피와 눈물의 역사였습니다.
이러한 국민운동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다루는 사안에 대하여 일반성과 타당성입니다.
또한 일의 진행과정이나 그 목적 등에 대한 투명성에 대하여 우리는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습니다.
4년간의 지지운동에서 가장 자랑스러운 것 중 하나는 ‘십시일반’의 정신입니다.
진중권 같은 소인배들이 스톡홀름 증후군이라는 말을 끌어들여 황우석 박사님의 지지자들이 마치 희대의 정신병 환자들인 양 치부하였지만 우리는 그런 저급한 학자나 언론의 비이성적인 보도행태에 대하여 분개하는 마음을 가질 수밖에 없는 안타까움에 자괴감을 가졌지만 굴하지는 않았습니다.
우리는 누구에게도 손을 벌려본 적이 없었습니다.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있으면 있는 대로 우리만의 힘으로 그렇게 4년간을 치열하게 투쟁해왔습니다.
너무나 자랑스럽고 소중한 지지운동의 최대 자산이며 우리의 자존심이라고 자부합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렵다 하더라도 이러한 기조는 앞으로도 유지 계승되어져야 합니다.
금번 불특정 다수인 국민을 상대로 한 후원계좌 모금과 관련하여 알럽은 충분하게 논리적인 장을 제공하였습니다.
그러한 결과 일정한 공감대가 지지권에서 형성되었다고 판단합니다.
더욱이 계좌의 당사자인 김영대님께서 스스로 계좌를 폐쇄하는 용기 있는 결단을 내려주셨습니다.
매우 다행스러운 일로 받아들이며 우리는 우리가 가진 운동정신과 지지운동의 순수성을 담보키 위해 향후에도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기를 강력하게 요구하고자 합니다.
아이러브 황우석은 지지권과 충분한 협의가 없는 대국민 모금계좌에 대하여 단호하게 반대합니다.
그러한 사람들이 아이러브 황우석에서 활동 할 수 있는 터전을 제공하지 않겠다는 분명한 말씀을 또한 드립니다.
지나고 보면 모두가 박사님을 향한 충정에서 시작된 애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동 사안과 관련, 과정상에 드러난 지지자간의 이견이나 충돌 그리고 본의 아니게 생긴 앙금이나 갈등에 대하여 황우석 박사님 지지자답게 관련 당사자 간 너그러운 마음과 이해와 사랑을 바탕으로 감싸 안았으면 합니다.
황우석 박사님 지지자라 통칭되는 우리 모두는 애국의 현장에 있다는 자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알만한 고위직에 계셨던 분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다고 합니다.
"매번 공판정을 보면 자리가 꽉 찬다."
"처음엔 이 분들이 일당 받고 고용된 사람들이 아닐까 하는 의심을 했었다."
"그런데 한두 번도 아니고 해서 나름대로 파악을 해보니 정말 자발적인 참석이더라."
"어느 여성분은 일본에서 꾸준하게 참석하더라."
"황우석과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이 35차 공판까지 자발적으로 공판정을 가득 채우는 것을 보고…….
아! 이것이 애국이구나!"
"황우석 재판은 국익과 직결된 재판이다."
그 분이 애국의 현장에 함께 있었다는 것에 대하여 진한 감동과 자부심을 갖고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알럽 자개판을 보면서 애정이 듬뿍 담긴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아이러브 황우석은 황우석 박사의 얼굴이다.
황우석이라는 사람에 대하여 궁금할 때 누구나 찾아드는 대문이다.
황우석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인 공간이므로 사인간의 다툼은 물밑에서 교감을 통해 정리해 달라.
물론 어려움이 있을 테지만 이 커뮤니티 공간에서 만큼은 서로를 위해주고 칭찬하며 격려해주는 아름다운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는 당부의 말씀도 있었습니다.
여러모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하여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대표 운영자로서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좀 더 깊은 책임감을 갖고 진중한 자세로 모두에게 사랑받는 카페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운영의 폭과 수준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보겠습니다.
아이러브 황우석 카페를 가장 멋진 카페로 만들어 나가는 데 참여의 뜻을 가진 분은 언제든지 연락을 주십시오.
아이러브 황우석 회원님들의 격조 높은 지지운동을 위하여 성심을 다해 모시겠습니다.
2009년 4월 20일
아이러브 황우석 대표 운영자 전용표
아이러브황우석 운영진의 입장을 존중합니다.
입장을 잘 정리해주신 알럽 운영진들께 감사드립니다.
입장을 잘 정리해주신 알럽 운영진들께 감사드립니다.
초지일관 정면돌파 잘하셨습니다. 많은동지님들 마음고생및상처 털수있도록 많은도움부탁드립니다. 알럽운영진들께 감사드립니다.
운영진들에게 항상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힘내십시요~~~
운영진 여러분께 항상 감사의 마음을 보냅니다. 힘내십시요!!!
초록빛님과 알럽 운영진의 입장표명을 환영합니다.
존중에 한표 던집니다. *^^*